+ 미국 북동부 뉴잉글랜드의 지진군 - 곳곳에서 깨어나고 있다

미국 북동부 뉴잉글랜드 지진군 - 깨어나고 있다

현재 뉴질랜드. 일본 대지진으로 환태평양 불의 고리 지역을 중심으로 요동치고 있지만, 아시는 분은 아시듯이 지금 여기저기서 잠자던 화산이나 단층들이 깨어나고 있습니다.

가장 큰 태평양판이 사방으로 밀어대면 유라시아판, 북미판, 나스카판 ,필리핀판 등이 모두 자극을 받게 되겠죠. 이를 암시하는 몇 가지 사항들을 달아 보렵니다.

미국 북동부 뉴잉글랜드의 지진군: 무슨 일이 일어나려나?

Earthquake swarms in New England: What might be happening?

Erik Klemetti on April 1, 2011

쥬라기 시대 기간 동안 대서양이 열린 이래로 미국 북동부 해안은 수동형 대륙 주변부 (대륙과 해안 판의 경계지역으로서 지각판의 활동이 적은 지역)이었다. 그래서 우리는 동쪽 해안선에서 큰 지진이 일어났다고 들어보지 못했다.

비록, 1775년과 1886년에 그러한 지진이 일어났었지만 너무 오래 전이며 당시의 화산 분출물들은 모두 부식되어 현재는 지하의 마그마에서만 남아있다.

그런데, 뉴 햄프셔와 버몬트 경계지역에서 지진군이 발생하였다는 소식은 놀라운 일이다.

완타스티켓 근처에 위치한 지진군들은 지난 몇 달간에 걸쳐서 조금씩 발생해오다가 급기야는 수백 차례의 미세지진으로 발전하였다. (대부분은 규모 2 이하의 미세지진이지만.)

지질학자들은 당황하기 시작했다.

이 지진군들은 아칸사스의 지진군들과 달라보였지만 지진활동은 계속되고 있다.

심지어는 이 지역의 지표로부터 증기가 새어 나온다는 보고가 있었다.

(아랫 사진)

다트머스 대학의 지직할자인 지크프리드 화논 박사는 이 지진들이 화산활동에 근원을 두고 있다고 추정하고 있다.

" 미국 북동부의 수동형 대륙 주변부가 능동형 대륙 주변부로 변하고 있다는 가능성을 배제시킬 수가 없습니다."

능동형 대륙 주변부란 지각판이 파고드는 섭입대와 같이 활동적인 지역을 말한다.

(미국 서부의 캐스캐디아 섭입대는 지각 활동이 활발하며 이번 일본 대지진도 이러한 섭입대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근래의 미국 북동부에서의 지진군들은 활동적인 지각판으로 전이하는 과정이라는 첫 신호일 수가 있다.

우리는 뉴욕시 아래에서 마그마가 발견된 것을 익히 알고 있다.

(We already know that magma was found under New York City)

따라서 뉴햄프셔에서의 화산활동의 재개는 뭔가 큰 것의 시작일 수가 있다.

워싱턴이나 필라델피아 그리고 보스톤과 같은 대도시들은 모두 지각 활동이 활발한 곳에 위치하고 있다.

http://bigthink.com/ideas/31810

카스미르 계곡에서 11일 동안 6차례의 지진

Kashmir Valley shaken by 6 quakes in eleven days

규모 4.7의 중급 지진이 토요일 아침 9시 24분에 카스미르 계곡에서 발생했다. 11일 동안 6차례 발생한 것이다.

그리스 크레타 소규모 지진군 빈발에서 규모 6의 강진 발생

Strong earthquake in Crete shakes Israel, Egypt and Turkey

주변의 이스라엘,이집트 터키까지 흔들림

http://theextinctionprotocol.wordpress.com/

멕시코의 포포카데페틀 화산에서 화산재와 연기기둥이 보였다

Ash and gas plume seen from Popocatepetl volcano

By chillymanjaro– April 2, 2011

(콜롬비아에서도 화산 분출 경고가 이미 나와 있었습니다.)

http://thewatchers.adorraeli.com/2011/04/02/ash-and-gas-plume-seen-from-popocatepetl-volc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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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불가리아, 헝가리. 남부 시베리아. 중국 서부 신장 지역, 알래스카. 미국 캘리포니아, 핀란드 등 곳곳에서 땅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북극 지역과 가까운 지역에서도 지진이 일어나고 있고 남극 근방의 지진그래프의 요동도 참 기이하게 그려지고 있음.

북중미, 남미 지역도 예외가 아닌데요. 멕시코의 화산이 요동치는 건 당연해 보이네요.

칠레는 기본이고. 콜럼비아 과테말라, 아르헨 브라질 모두 불안 불안 합니다.

예전에 미국 FEMA(연방재난관리청)에서 뒤집어지는 재난대비 광고를 한 것은 음모론을 떠나서 지금 그렇게 이 지구가 치닫고 있는 와중인 걸로 보입니다.

<참고기사>

“샌안드레아스단층에 막대한 응력 축적 조만간 지진 발생한다”

러시아 지구물리학회, 뉴마드리드단층 지목 ‘전지구적 재앙’ 경고

http://www.newshankuk.com/news/news.asp?articleno=d20110330113234n9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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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기적 현상과 지진과의 연관성

최근에는 러시아 모스코바에 소재한 러시아지구물리학회(Institute of Physics of the Earth)가 뉴마드리드 단층의 위험성을 지적했다.

러시아는 전자기적 신호를 토대로 한 지진 예보 연구를 많이 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최근에는 전 세계 곳곳에서 미묘한 전자기적 신호를 감지했고 그 가운데 미국 서부해안과 중서부지역에서 강력한 신호를 감지했다는 것이 보고서의 내용이다.

<한국일보 기사 내용 중>

지진이 임박하면 전조현상이 있다.- 사람들은 이를 듣기 시작했다.

Impending earthquakes have been sending us warning signals--and people are starting to listen

By Tom Bleier, Friedemann Freund / December 2005

정확한 지진 경고에 한층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각판들의 움직임을 측정하는 역학적 현상에서가 아니라 전자기적 현상으로부터 임박한 지진의 신호를 예측할 수 있을 것이다.

주목할 점은 이러한 지진 예보들이 지상에서 뿐만 아니라 하늘의 전리층에서의 신호로부터 나올 수 있다는 것이다.

수십 년간 연구자들은 지진 발생 몇 시간 전이나, 몇 시간 전, 수 주전에 하늘에서 이상한 라디오파 소음과 섬뜩한 빛을 형성하는 이상한 현상을 탐지해냈다.

그러나 최근에야 전문가들이 이러한 현상과 지진과의 연관성에 체계적으로 모니터링하기 시작했다.

하늘에서의 빛이나 발광체 현상은 때때로 지진을 알리는 전조현상이 되기도 한다.

<2008년 쓰촨 대지진 발생 30분 전 나타난 대전된 구름들>

1995년 1월 17일에 일본 고베 대지진 직전에 흰색, 푸른색 혹은 오렌지색 불빛들이 200미터 가량의 크기로 상공에 나타나 1~8킬로 정도까지 뻗어 있었다는 목격담이 23건이 보고되었다.

1시간이 지난후 규모 6.9의 지진이 일어났고 5천5백 명 이상이 사망했다.

천문학자들과 지질학자들은 이와 유사한 지진 발생 이전에 나타난 발광현상을 일본의 다른 지역에서 일어난 지진들에서는 1960년부터 기록하였으며 캐나다의 사례에서는 1988년부터 기록하여왔다.

지진의 임박을 알리는 또 다른 신호로는 극저주파(ULF) 라디오 대역에서의 혼선이다.(1헤르츠와 그 이하)

이러한 극저주파 대역의 혼선은 지진 발생 수주 전이나 수시간 전에 극적으로 관측되기도 하였다.

캘리포니아의 스탠포드 대학의 연구자들은 그와 같은 신호를 1989년 샌프란시스코 만에서 발생한 지진에서 발견하여 문서로 남겼다.

이와 같은 빛과 라이오파의 전조현상들은 결정질 암석이 변형되거나 파괴되면서 발생하는 전자기적 어지럽힘에서 나오는 것으로 보였다. (지진이란 서서히 마찰하던 지각판이 갑자기 미끄러지면서 일어나는 현상이다.)

바위가 정상 상태이면 절연체이다. 그렇지만 이것들이 극렬히 마찰하면 크게 갈라지면서 땅에 엄청난 전류가 흐르게 되며 이것이 지표와 대기에 이동하게 된다.

-->> 우리가 마찰전기를 일으키는 원리처럼 땅 속의 거대한 바위질들이 부딪히고 깨지고 서로 갈아대면서 엄청난 양의 전기가 발생하여 이것이 지상과 공중에 대전된다고 하는 거 같습니다.

http://spectrum.ieee.org/computing/hardware/earthquake-alarm/1

출처 : http://blog.daum.net/hot_ice/82 우주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