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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얘기들 !

+ 지 구 / 세차운동이 태양의 동반성으로 인한 것이라면?

(암흑행성)

세차운동이 태양의 동반성으로 인한 것이라면?

이 글은 저의 지극히 개인적인 추론임을 먼저 밝힙니다. 어떠한 가능성을 탐색해 보고자 하는 글입니다.

얼마 전에 13번째 황도 별자리인 오피유커스의 등장으로 기존 점성술에 일종의 Y2K가 발생했죠.

이것의 원인은 지구세차운동 때문이라고 합니다. 아시다시피 지구 세차운동의 주기는 2만 6천 년이고 이는 마야 문명의 "은하계 중심(후나쿱)- 태양- 지구"가 일직선으로 늘어서는 2만 6천 년의 주기와도 일치합니다.

흥미로운 점은 태양계 동반성(쌍성)이론에 의하면 지구와 태양계 행성들의 세차운동은 또 하나의 어두운 태양인 동반성과의 중력적 작용에 기인한 때문이란 주장이 있습니다.

사실 태양계가 쌍성계(binary system)라는 기존의 네메시스 이론은 그 주기가 2천 6백만 년으로 굉장히 깁니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알려진 바와 달리 이보다 훨씬 짧은 2만 6천 년 주기의 동반성(쌍성)이론도 존재합니다.

이럴 경우.. 메소포타미아의 제 10행성 플래닛 X 이론과 마야문명의 은하계중심 블랙홀과의 정렬이론은 연결되게 됩니다.

물론.. 동반성 이론과 플래닛 X이론은 엄밀히 말해서 차이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전 포스트에서 언급한 적이 있듯이 기본적으로 나타나는 현상들은 유사할 수가 있습니다.

아울러 마야문명에서도 유명한 모누먼트6 라는 비문에서는 "하늘에서 내려오는 파괴자"인 "볼론 욕테이"에 대한 기록이 있는데요.

사실 볼론욕테이의 본래 뜻은 "위원회 주관자나 관찰자"로서 메소포타미아의 아눈나키의 뜻과 유사합니다.

즉.. 이미 이들 메소포타미아와 마야문명은 연결고리가 있던 거였죠.

아울러 태양의 동반성 이론이 세차운동의 원인이며 그 주기가 2만 6천년으로 일치한다면 동반성이 태양과 가까와지는 약 4000년에서 5200년에 이르는 기간은 마지막 태양의 시기에 해당할 것입니다.

그리고 동반성 이론은 태양과 동반성이 가까와지면 급속히 공전속도가 빨라지게 되고 태양과 암흑행성이 가장 가까이 접근할 적에 중력적 작용으로 은하계 중심쪽으로 정렬하게 될 가능성도 있을 수가 있다고 저는 추론해 봅니다.

이 암흑행성과 태양이 멀어지면 은하계 중심면에서 멀어지게 되겠죠.(이 부분은 저의 비약적 추론입니다)

아래 동영상을 첨부합니다.

만일 메소포타미아 문명에서 비롯된 행성 X에 대한 이론이 이러한 동반성 이론이었고 그것이 지구 세차운동주기인 2만 6천 년과 일치하는 공전주기라면메소포타미아와 마야 문명은 자연스레 연결됩니다.

아울러 성경은 이집트나 고대 중동의 기록에서 비롯된 내용이 많기 때문에 간접적인 표현으로 하늘에서의 파괴자와 심판자에 대한 묘사를 적어 놓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고대의 기록들은 묘하게 다 연결되어 있을 수가 있다고 추론해 봅니다.

여기 클릭

아울러 태양의 동반성이 갈색왜성과 같이 굉장히 차갑고 빛을 거의 내지 않는 행성이라면 블랙홀과 중성자성 다음으로 찾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적외선 망원경으로만 찾을 수가 있고 1983년 IRAS 적외선 망원경과 2009년 WISE 적외선 광역 탐사 망원경이 태양계 외곽에 숨어있는 암흑행성을 찾고자 했던 겁니다.

만일 고대에 전해져 내려온는 기록의 파편들이 말하려고 하는 바가 우리의 태양계가 동반성 시스템이고 그 공전 주기가 결국에는 지구세차운동과 일치하는 2만 6천 년이라면 우리가 다르다고 알고 있던 메소포타미아와 마야문명의 예시들은 자연스레 연결되고 일관된 한가지 사실을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고대의 예시들이 우리가 미처 모르던 커다란 규모에서의 변화속에서 나타나는 재앙을 말하고 있을 수가 있습니다.

태양 동반성이 급속도로 접근하면 중력적 영향으로 전체 태양계가 변화하게 되고 태양의 활동도 급변하게 되며 지구 행성자체에도 자기장, 지질학적 변화, 기후 급변 등이 나타나게 됩니다.

태양의 동반성이 우리 태양계에 직접 진입치 않을 경우라도 그 막대한 중력의 영향으로 오르트구름 영역에서 막대한 양의 혜성을 태양계 안으로 밀어넣을 수가 있고 우리가 익히 아는 플래닛 X와 같은 효과를 만들어 낼 수가 있습니다.

만일 이러한 추론이 어느 정도 일리가 있다면 앞으로 나타나는 현상들은 고대의 문명의 예시대로 돌아갈 것입니다.

특히나 메소포타미아와 마야문명의 예시가 이렇게 연결고리가 있었다는 정황이 사실로 드러나면 더욱 그렇겠죠.

어차피 이 글은 저의 추론이 가미된 글이기에 조금 더 음모론적인 시각을 가미하겠습니다.

아래는 지난 2010년에 첫 번째로 등장한 미스테리 서클의 사진입니다.

http://www.dailymail.co.uk/news/article-1274365/First-crop-circle-2010-spotted-Wiltshire.html

태양의 동반성(쌍성계)를 표현하는 미스테리 서클로서 영국 데일리메일에 올랐던 기사입니다.

여기서 표현하는 태양의 동반성은 행성(혹은 위성)을 7개 거느린 것으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이 미스테리 서클이 누가 만들었느냐는 시각보다는 태양의 동반성이 존재한다는 메세지를 누군가 던져 주었다는데에 의미가 더 크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과연 진실을 무얼까요?

결국 우리는 2개의 태양이 존재하는 쌍성계에서 살아온 것일까요?

그래서 그 동반성이 접근하는 시기에 가까와짐에 따라서 태양계의 행성들이 이상한 변화를 보이고 지구의 환경도 급변하는 것일까요?

이 동반성과 태양의 공전주기가 세차운동의 원인이며 2만 6천 년 주기라면 메소포타미아와 마야 문명의 기록.. 그리고 인도와 미트라 태양신 종교에서 말한 암흑태양의 이론들이 모두 하나로 모아질 수가 있을까요??

우리는 우물안의 개구리처럼 좀 더 커다란 우주적 변화는 도무지 모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요즘 돌아가는 상황을 상기해 보면 우리가 모르는 커다란 변화의 주기에 놓여 있슴을 직감할 수 있을지도 모르죠.

다만, 인간은 그러한 우주적 주기와 환경의 변화에 살아남기가 버거울 겁니다.

그것이 심판이든 종말이든... 극복하기 힘든 환경의 변화이든 말이죠. 뭔가가 다가온다면.................

우리가 그동안 따로따로 다뤘던 여러 재앙의 모습들이 하나로 귀결될 것입니다.

태양활동의 극대기와 지구자기장의 급변, 화산과 지진활동의 폭발적 증가, 해수면의 상승과 거대한 파도, 혜성과 소행성 출몰의 증가 등등등....

어쩌면.. 동반성이 거느린 행성(위성)에 우리와 닮은 존재가 살고 있을지도 모를 일이죠;;

출처 : http://blog.daum.net/hot_ice/82 우주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