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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얘기들 !

+ 달의 공전 궤도의 이심률이 증가하는 이상 현상에 대하여

달의 공전 궤도의 이심률이 증가하는 이상 현상

On the anomalous secular increase of the eccentricity of the orbit of the Moon

(미국 코넬 대학교의 학술자료에서 달의 공전 궤도의 이상한 변화에 대해서 논하고 있습니다)

지난 38.7년 동안의 달 관측 자료를 최근에 분석한 결과 달의 공전궤도의 이심률이 이례적으로 증가했음이 드러났다.

현재의 이론적 모델로는 달과 지구가 흩어져가는(점점 멀어지는)현상을 설명할 수 없다.

우리는 데이터 분석프로그램에 삽입되지 않은 여러 동적 효과를 실험해 보았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뉴턴과 아인슈타인의 중력이론에 기반하여 실행되는 프로그램상에서는 수정된 장주기 중력모델로도 달의 공전궤도의 이상한 변화를 설명치 못했다.

특히 지구의 각 운동량으로 달의 일반 상대성 이론의 중력장이 증가하는 경우에는 달의 광도가 연속적인 계열로 나타나야 하는데, 분석결과에 의하면 그렇지 못하다.

기존의 뉴턴 중력 신봉자들은 이를 설명하기 위해서 (플래닛 x/네메시스/티케)라 불리는 육중한 천체를 도입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달리 말해서, 레이저 달 관측 장비가 측정한 데이타의 이상한 현상을 있는 그대로 설명하기 위해서는 또 다른 매개변수인 가설적인 천체를 도입할 수 밖에 없는 노릇이다.

그동안 이론적으로 예상되어 왔던 태양계 밖의 새로운 행성의 존재와 그것이 미치는 동역학적 역할을 고려치 않아 왔기 때문에 이러한 달의 공전궤도의 이상 현상에 대해서 대안적 설명의 가능성이 열려 있는 셈이다.

http://arxiv.org/abs/1102.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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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용어들이 많이 나와서 그러한 부분을 생략하고 제가 이해한 핵심적 내용만 번역했습니다.)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태양계 밖의 새로운 행성이 달의 공전궤도의 이해하기 힘든 변화를 설명할 수 있다는 주장입니다.

사실 달 뿐만이 아니라 지금 태양계 전체적으로 이상한 변화가 나타나고 있죠.

역시 뭔가가 있는 겁니다. 요즘 이러한 보도들이 자주 나오는데요. 그것이 과학자들이나 주류 언론에서 다뤄지고 있는 상황이죠.

나사에서 적외선 탐사 망원경을 계속 쏘아 올렸던 이유도 이와 관련이 있죠.

태양의 동반성 이론이나 장주기 행성의 존재는 이제 더 이상 음모론 영역의 이야기가 아닌 듯 싶네요.

오히려 뭔가가 다가온다면 종말적 재앙을 동반하기 때문에 사실로 확인되더라도 일반인들에게 제대로 알려 주지 않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우리는 나타나는 현상의 추이를 보고서 판단할 수밖에 없겠죠. 뭐 어떠한 현상이 나타날지는 다 아시겠죠;;

번역:http://blog.daum.net/hot_ice/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