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비싼 물질 1위는 '반물질'…
도대체 뭐길래?
이투데이 | 기사전송 2012/05/11
[이투데이 온라인뉴스팀 기자] 세계에서 가장 비싼 물질 1위로 '반물질'이 꼽혀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 경제 전문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지난해 발표한 '세상에서 가장 비싼 물질 TOP 16' 조사 결과, '반물질(antimatter)'은 1g당 62조5000억달러(한화 약 7경1187조5000억원)로 세상에서 가장 비싼 물질로 선정됐다.
반물질은 반입자로 된 물질로 미래에는 우주선 연료나 새로운 에너지 수단으로 쓰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어 암 치료제로 잘 알려진 '캘리포늄(californium)'이 1g당 약 307억원으로 2위에 올랐으며, '다이아몬드'는 1g(5캐럿)당 약 6200만원을 기록해 3위에 꼽혔다.
이밖에 나침반이나 조준경 등에 사용되는 '트리튬'이 1g당 3400만원으로 4위, 희귀 보석인 '타파이트', '페이나이트'는 1g당 각각 2270만원, 1000만원을 기록해 5위와 6위에 선정됐다.
또한 향정신성 약물 LSD, 코카인, 헤로인, 백금, 금 등이 세상에서 가장 비싼 물질 TOP 16에 포함됐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천사와 악마'에 나왔던 반물질이 실재하는 거였어?" "반물질 1g 가격이 정말 어마어마하네" "반물질 1g이면 나라 하나 날려버릴 수 있을만한 에너지가 방출된다고 하네요"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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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edia.paran.com/enter/view.kth?dirnews=1478426&year=2012
다이아몬드보다 비싼 물질?…가격이 '경소리'
ZDNet Korea | 기사전송 2012/05/11
지구상에서 가장 비싼 물질은 ‘반물질(antimatter)’이라는 발표가 누리꾼들 사이서 뒤늦게 화제다. 다이아몬드는 명함을 못 내밀 정도로 격이 다르다.
미국 비즈니스인사이더가 지난해 발표한 ‘세상에서 가장 비싼 물질 TOP’에 따르면 반물질은 1g당 62조5천억달러(약 7경1187조5천억원)으로 세상에서 가장 비싸다.
반물질은 우주 탄생의 신비가 담겼다고 추정되는 물질이다. 137억년 전 대폭발로 우주가 탄생했을 때 세상은 물질과 반(反)물질 등이 균등하게 존재하다 서로 충돌해 빛을 냈다고 우주과학자들은 설명한다. 미래에는 반물질이 우주선 연료나 새로운 에너지 수단으로 쓰일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반물질에 이어 암 치료제로 알려진 '캘리포늄(californium)'이 1g당 약 307억원으로 2위, ‘다이아몬드’는 1g(5캐럿)당 약 6천200만원을 기록해 3위에 올랐다.
나침반이나 조준경 등에 사용되는 ‘트리튬’이 1g당 3천400만원으로 4위, 희귀 보석인 ‘타파이트’와 ‘페이나이트’는 1g당 각각 2천270만원과 1천만원을 기록해 5위와 6위에 선정됐다.
이 밖에 환각 마약류인 향정신성 약물 LSD(310만원), 코카인(24만원), 헤로인(14만원), 백금(6만2000원), 금(5만9000원) 등이 순위에 올랐다.
[저작권자ⓒ메가뉴스 & ZDNet & CNET] 김태정 기자(tjkim@zdnet.co.kr)
반물질, 1g에 7경1000조원…세상에서 가장 비싸
SSTV | 기사전송 2012/05/11
[SSTV l 노상준 인턴기자] ‘반물질’이라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물질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해 미국 인터넷 경제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가 발표한 ‘세상에서 가장 비싼 물질 TOP 16’에 따르면 ‘반물질(antimatter)’이 1위를 차지했다. 반물질은 반입자로 된 물질로 반양성자, 반중성자, 양전자 등 우주선 연료나 미래의 에너지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과학계에 따르면 반물질은 137억년 전 우주의 탄생을 기점으로 추정되는 ‘빅뱅’의 비밀을 밝힐 수 있는 중요한 열쇠다. 또한 반물질 1g이면 나라 하나를 몽땅 날려버릴 수 있을만한 에너지가 방출돼 이에 대한 연구가 끊이지 않고 있다.
반물질의 가격은 1g 당 62조5000억달러(약 7경1187조5000억원)로 측정됐다. 이어 2위로는 암 치료제로 잘 알려진 ‘캘리포늄(californium)’이 1g 당 약 307억원이며, ‘다이아몬드’는 1g(5캐럿) 당 약 6200만원을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
이밖에도 나침반이나 조준경에 사용되는 ‘트리튬’이 1g 당 3400만원으로 4위, 희귀한 보석인 ‘타파이트’ ‘페이나이트’는 1g 당 각각 2280만원, 1000만원을 기록하며 5위와 6위로 꼽혔다. 더불어 백금, 금, 코카인, 헤로인, 향정신성 약물 LSD 등이 세상에서 가장 비싼 물질 TOP 16안에 이름을 올렸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천사와 악마’에 나왔던 반물질이 실제 존재하는 거였단 말야?” “반물질 가격 엄청 나네” “반물질 1g 당 7경? 가늠이 안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럽인자물리연구소는 2010년 11월 반수소 원자를 생성해냈으며 약 10분의 1초 동안 반물질을 포착하는데 성공했다고 발표한 바 있으며 우주 탄생의 비밀을 풀기위해 반물질에 대해 계속적으로 연구 중이다.
SSTV 노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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