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일현상·떼죽음·UFO출현…지구멸망 징조
어디까지 믿어야 할 것인가?
한국경제 | 기사전송 2011/01/11
[라이프팀] 최근들어 세계 곳곳에서 이상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연이은 기이한 현상에 네티즌들은 이를 '지구종말의 징조'라고 여기고 불안해 하고 있다.
8일 중국 장춘시에서는 하늘에 3개의 태양이 동시에 뜬 특이한 기상현상인 '환일현상'이 목격됐다. 이 현상은 일반지역에서는 나타나기 힘들어 과거에는 멸망의 징조로 해석되기도 했다.
6일에는 동물들이 각지에서 떼죽음을 당한 현상이 목격됐다. 브라질 파라나구아 해안엔 최소 100톤의 정어리, 메기 등이 집단으로 죽었고 뉴질랜드에서도 물고기의 폐사 소식이 있었다. 또한 영국 켄트 해안엔 약 4만 마리의 꽃게들이 집단으로 죽었고 미국 펜실베니아 길버츠빌에선 찌르레기와 울새 수백마리가, 메릴랜드의 체사피크만에선 약 200만마리라는 엄청난 수의 물고기들이 동시에 죽었다.
이에 영국의 한 언론은 동물(Animal), 떼(Flock), 묵시록(Apocalypse)을 결합시킨 '동물 묵시록'(Aflockalypse)이란 단어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2010년 22일 러시아 일간지 프라우다는 "지구외문명탐사연구소(SETI)가 최근 세 대의 거대한 우주선이 지구를 향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 우주선은 지름 길이만 240Km에 달하며 3대가 지구를 향해 접근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또한 미국 북미방위사령부 장교 출신인 풀럼(사망 당시 87세)도 2010년 9월 UFO연구서적 ‘변화의 도전’에서 “2011년 1월 첫째주와 둘째주 사이에 거대한 UFO가 나타나며 이 UFO가 1주일 동안 모스크바에 머문 뒤 런던을 방문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네티즌들을 가장 불안하게 했던 것은 2010년 12월에는 자신이 화성인이라고 주장하는 화성소년 보리스카의 재앙예언이다. 보리스카는 2011년에 이어 2013년에 대재앙이 일어난다며 많은 사람들이 죽을 수도 있다고 예언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출처: 신화통신 / 유니버스투데이 / 올보이시즈 / 프라우다 / 유튜브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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