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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얘기들 !

+ 日 초대형 토네이도 강타..1명死,40명 부상·2만여 가구정전

日 츠쿠바 토네이도 강타..

30명 부상·2만여 가구 정전

머니투데이 | 기사전송 2012/05/06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서울=뉴스1) 고두리 기자= 일본 동부에서 6일 토네이도가 발생해 최소 30명이 다치고, 2만여 가구가 정전되는 등피해를 입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지역 소방당국 관계자는 "이날 오후 12시46분께 도쿄에서 북동쪽으로 60km떨어진 이바라키현 츠쿠바에 토네이도가 강타했다"며 "이로 인해 주택 30~50채가 파손됐다"고 말했다.

NHK가상공에서 촬영한방송을 보면집과 아파트의창문이 깨져있고,자동차들은 전복됐으며, 전신주들은 쓰러져 있다.

한 지역주민은 NHK와 인터뷰에서"아주 짧은 시간에 강풍이 내 집으로 들어왔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도쿄전력회사 대변인은 "토네이도로 인해 츠쿠바 지역 2만여 가구에 전기 공급이 중단됐다"고 말했다.

일본 기상청은 동부 지역에다시 강풍이 불고번개가칠 것을 우려해 토네이도 경보를 발령했다.

<저작권자 뉴스1 코리아>

http://media.paran.com/economy/view.kth?dirnews=1419206&year=2012&dir=5&rtlog=MV&key=hit&p_eye=news^right^e01^media^major

일본 초대형 토네이도,도쿄 동북부 강타,피해속출

헤럴드생생뉴스 | 기사전송 2012/05/06

일본 토네이도 상륙, 1명 사망 40여명 부상,

200채 주택 파손…2만여 가구 정전

  

[헤럴드생생뉴스]6일 일본 도쿄 동북쪽 인근 츠쿠바(築波)에 강력한 초대형 토네이도가 덮쳐 최소 30여명이 부상하고 주택 150∼200채가 파손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일본 소방 당국은 이날 도쿄에서 북동쪽으로 약 60㎞ 떨어진 츠쿠바에 강력한 토네이도가 발생해 200채 가까운 주택이 파손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2만여 가구에 전기 공급이 중단돼 피해지역 주민들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NHK 방송은 지붕이 날아간 주택과 발코니가 파손된 아파트 모습을 되풀이해 방영하고 있다.

 

일본에서 토네이도가 발생하는 것은 극히 드물다. 일본 당국은 도쿄를 포함한 일본 동북부 지방에 토내이도 경보를 발령, 주민 대피령을 내렸다.

http://media.paran.com/hotissue/view.kth?dirnews=1418619&year=2012&clusterid=IiQmMjszUV5DVytCQV1UVkpQK0NN&titlekey=PARAN_2012_1419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