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곤 비밀보고서 / 자연재앙 -흔들리는 지구
영화 "투모로우 (The Day After Tomorrow, 2004)"를 생각하게 하는 추위입니다.
펜타곤 비밀보고서
자연재해가 핵 위기나 테러보다 국가안보에 더 큰 위협이 된다.
■ 2010∼2020년 시기
해수 열염 순환의 붕괴
60년간 해수의 염도가 낮아지면서 2010년부터 열염 순환이 붕괴되고, 멕시코 난류(Gulf Stream)로 인해 따뜻했던 유럽의 기후는 냉각되기 시작한다. 해수의 순환 패턴이 변화하여 난류가 북쪽으로 적게 흘러 들어가게 되어 북유럽과 동북미 지역에 즉각적인 날씨변화가 찾아온다. 북대서양은 빙하기가 녹은 민물의 영향을 계속 받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강수량이 증가한다는 것이다. 온난화가 몇 십년간 계속되면서 강수량이 늘어나게 되었고 따라서 해수의 염도를 더 낮추게 되는 것이다. 거대한 난류는 먼 북대서양까지 미치지 못하여 유럽 북반구의 대부분 지역의 기온은 떨어지게 된다.
2010~2020년 유럽은 기후변화에 따른 최악의 후유증을 겪게 될 것이다. 연평균 기온이 6℉(3.3℃) 떨어져, 영국은 더 추워지고 더 건조한 날씨가 될 것이다. 날씨 패턴은 러시아 시베리아와 비슷해질 것이다.
2010년까지는 미국과 유럽에서 최고기온이 90℉(32℃)가 넘는 날들이 지금보다 3분의 1 더 늘어날 것이며, 폭풍우와 가뭄, 폭염 등은 농업에 치명적인 타격을 입혀 날씨가 경제적 재앙이 될 것이다. 대규모 한발이 세계 주요 곡창지대를 강타하고, 미국 중서부 지역은 강력한 바람으로 토양유실이 심각해질 것이다. 중국의 엄청난 인구와 식량수요는 특히 대재앙이 될 것이다. 방글라데시는 해수면 상승으로 더 이상 사람이 거주할 수 없는 지역으로 바뀔 것이다. 북반구의 대륙 지역은 더 춥고 건조하며 바람이 많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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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지구 출처 :우림과 둠밈 //우림둠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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