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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계인무덤 대거 발견…“이번 발견이 세상을 바꿀 것”

아프리카서 외계인무덤 대거 발견…“이번 발견이 세상을 바꿀 것”

2009년 12월 15일 (화) 14:58 폴리뉴스

▲ 아프리카 르완다에서 발견된 '외계인무덤' 현장. (사진 출처: weeklyworldnews.com)

아프리카 르완다에서 500년 이상 된 거대한 ‘외계인 무덤’이 발견돼 화제다.

15일 中日뉴스 전문블로그 'press1'은 스위스의 인류학자 휴고 차일드 박사의 증언을 인용해“이 무덤에는 200명 이상의 시체가 매장돼 있고 모두 인간이 아니다”라고 보도했다.

'press1'에 따르면, 차일드 박사와 연구팀이 르완다의 정글에서 우연히 발견한 이 외계인의 무덤을 처음에는 오랜 과거시대의 마을 자취쯤으로 생각했으나 발굴 과정에서 인간으로 볼 수 없는 외계생명체의 시체가 나왔다는 것.

차일드 박사의 증언에 따르면 발견된 무덤의 토양과 시체 샘플 등을 조사한 결과 적어도 1400년대 무렵의 무덤으로 추정된다고 'press1'은 전했다.

그 무덤에서 발견된 ‘외계인’ 시체는 인간보다 키가 크고 마른 상태로 신장은 약 7피트(2m10cm)에 달하며 머리는 인간보다 평균적으로 크고 코와 입의 흔적은 없이 큰 눈만 있었다고 전했다.

차일드 박사는 묘지에 매장돼 있는 200명의 외계인은 ‘지구 상륙부대의 일원이며 지구에 왔을 당시 치명적인 바이러스에 감염돼 사망했을 것이다’, ‘신체구조로 보아 그들은 생물학적 레이더로 돌아다녔을 것’이라는 정도의 추측만 갖고 있는 상태로, 여기에 묻힌 시체들이 어디서 왔는지, 왜 죽었는지를 해명하기 위해 현재 연구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그는 현장이 오염될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로 현재 무덤 장소를 비밀에 붙인 상태지만 이번 발굴이 종료되면 위치를 공개하겠다고 약속하면서 “이번 발견은 세상을 바꿀 것”이라 호언장담했다.

폴리뉴스 - 오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