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트라다무스 오바마 당선을 예언
[SOH] 이번 미국 대선의 특징은 오바마 후보의 아프리카 혈통인 듯하다. 하지만 이러한 피부색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차기 미국 대통령이 미국의 미래에 중대한 선택을 짊어졌다는 사실이다.
이제 곧 임기를 끝마칠 부시 대통령도 어떤 예감을 느꼈는지 당파를 제쳐놓고 “하나님께서 그의 계승자를 보우해주소서”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고 한다. 프랑스의 예언가 노스트라다무스도 5백년 전에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다. 그는 저명한 예언시 ‘제세기’ 제3장 제 92수에는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
‘세계 종말이 가까워졌을 시기, 사튜르느(토성)가 멀어져 가고 제국이 흑색 민족에 기울어져
나르본의 눈이 독수리에 의해 도려내질 것이다’
이런 이유로 어느 총명한 네티즌은 5개월 전에 ‘제국이 흑색 민족에 기울어져’라고 쓴 구절을 인용해 오바마의 당선이 확실하다고 예언해 사람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아래에 ‘나르본의 눈이 독수리에 의해 도려내질 것’이라는 구절이 사람들에게 약간의 근심을 안겨주고 있다. 나르본의 눈은 프랑스의 조각을 말하며 ‘양심’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독수리를 상징하는 세계최강국 미국이 양심의 눈을 도려낸다면 어떤 결과가 되겠는가? 정말로 상상하기도 두려운 일이다. 사튜르느(토성)는 시간에 대한 일종 비밀번호로 추정되며 어찌됐든 세계 종말에 앞서 시간의 긴박함을 의미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역사상의 배치거나 아니면 현재상의 조짐이든 인류는 이미 선택의 변두리에 이르렀다. 사악한 중국공산당(중공)의 악령이 모든 깡패 수단을 동원해 미친듯이 미국이라는 ‘자유의 대들보’를 휘감고 있다는 것을 오바마는 직시해야 한다. 특히 이익의 유혹 앞에서 서방세계가 갈수록 중공의 눈치를 살피고 있는 상황에서 ‘양심’은 오히려 아무렇게나 벗어던질 수 있는 짐짝처럼 취급받고 있다. 매우 위험한 신호다.
실제로 오바마가 직면한 가장 큰 도전은 금융위기나 이라크 철군, 혹은 석유나 환경보호 등 문제가 아니다. ‘경유심생(境由心生)’이라는 말처럼 하늘은 인간의 양심과 도덕에 따라 인간에게 환경과 특혜를 부여하고 있다. 마치 선거 한달 직전에 갑자기 발생한 금융위기가 매케인에 비해 지지율이 낮았던 오바마를 즉시 백악관 보좌에 앉혀놓은 것처럼 오바마는 자신의 당선이 하늘의 배치라는 것을 깊이 느껴야 할 것이다.
많은 사람들도 모종의 위기를 느끼고 있으며 일부 종교 인사들도 오바마에게 대담하게 권고하고 있다. 큰 난이 닥쳐오기 전에 하늘은 미국의 마지막 ‘양심’과 ‘중공 악마의 관계’를 어디에 두고 있는지 보고 있다. ‘나르본의 눈’이 번개처럼 밝은지, 아니면 흙탕물처럼 흐릿한지 살펴보고 있는 것이다. 미국은 이 최후의 시기에 흐리멍덩해서는 안 된다.
여기서 미국인들이 익숙히 알고 있으나 이해하기 어려운 한 인물의 진실을 소개하겠다. 이는 아마 하늘이 백악관에 들어가려는 오바마에게 내린 첫 번째 테스트일 수 있다.
미국 하버드대학의 종신 교수인 한학자(漢學者) 존 킹 페어뱅크[중문 이름 페이정칭(費正淸)]는 미국의 중국현대사 학계의 절대적인 권위를 가진 인물이다. 오늘날 미국의 모든 대학의 유명한 중국문제 연구가, 교수, 주임, 소장 등은 전부 그의 학생이었으며 그의 일생동안의 성과는 바로 그가 중국 현대사를 연구했다는 점이다. 그는 일찍이 전 중공 총리 저우언라이(周恩來)의 초대를 받은 귀빈이기도 했다.
하지만 ‘미국 중국현대사 연구소’ 소장이자 중국에서 망명한 유명 역사학자 신하오녠(辛灝年) 교수는, 페어뱅크가 일생동안 국민당을 증오하고 공산당에 낭만적인 환상을 품어왔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페어뱅크의 연구저작은 대부분 마오쩌둥의 공산 혁명을 지지하고 장제스의 국민당 정부를 비판하는 내용으로 채워져 있다.
결국 이 저명한 역사학자이자 미국의 대중국 정책 고문을 맡았던 페어뱅크의 서적들은 장기간 미국의 대중국 정책에 깊은 영향을 끼쳤으며 미국을 위기로 몰아갔다.
1989년, 중국공산당이 천안문광장에서 민주화운동을 하던 학생들을 탱크로 깔아뭉개자 페어뱅크는 각성하게 된다. 그가 최후로 작성한 중국 연구저작 ‘신중국사(中國新史.China-A New History)’에서 그는 다음과 같이 논술했다.
“중국공산당이 항일시기에 설립한 후방 근거지는 실제로 독재정권이다. 만약 일본이 중국을 대규모 침략하지 않았다면 공산당의 존재와 확장이 있을 수 없었으며 중국 국민당이 중국을 현대화의 길로 이끌어갔을 것이다.”
그는 1991년 임종을 이틀 앞두고 직접 ‘신중국사’의 초고를 하버드대학 출판사에 보냈다. 이 마지막 저작에서 그는 평생 동안 노력한 중국 현대사 연구결과를 뒤엎었으며 자신에게 절대적인 권위를 남겨준 ‘친공산당(親共)’ 연구 성과를 철저히 부정했다.
페어뱅크는 임종 직전에 바른 선택을 통해 중공과의 관계를 단절했다. 그러나 대가는 너무 컸다. 미국의 지난 몇 세대뿐만 아니라 현 미국 정부 역시 페어뱅크로 인해 중공의 본질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만약 오바마마저도 중공의 본질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나르본의 눈’을 도려낸다면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대로 세계 종말이 현실화 될 지도 모른다. 그렇게 된다면 미국의 희망은 사라질 것이며 또 사람들은 공산 악령이 미국과 세계에 종말을 가져다주는 것을 어쩔 수 없이 지켜보게 될 것이다.
글/ 런바이밍(任百鳴ㆍ중화권 시사평론가)
이제 곧 임기를 끝마칠 부시 대통령도 어떤 예감을 느꼈는지 당파를 제쳐놓고 “하나님께서 그의 계승자를 보우해주소서”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고 한다. 프랑스의 예언가 노스트라다무스도 5백년 전에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다. 그는 저명한 예언시 ‘제세기’ 제3장 제 92수에는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
‘세계 종말이 가까워졌을 시기, 사튜르느(토성)가 멀어져 가고 제국이 흑색 민족에 기울어져
나르본의 눈이 독수리에 의해 도려내질 것이다’
이런 이유로 어느 총명한 네티즌은 5개월 전에 ‘제국이 흑색 민족에 기울어져’라고 쓴 구절을 인용해 오바마의 당선이 확실하다고 예언해 사람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아래에 ‘나르본의 눈이 독수리에 의해 도려내질 것’이라는 구절이 사람들에게 약간의 근심을 안겨주고 있다. 나르본의 눈은 프랑스의 조각을 말하며 ‘양심’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독수리를 상징하는 세계최강국 미국이 양심의 눈을 도려낸다면 어떤 결과가 되겠는가? 정말로 상상하기도 두려운 일이다. 사튜르느(토성)는 시간에 대한 일종 비밀번호로 추정되며 어찌됐든 세계 종말에 앞서 시간의 긴박함을 의미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역사상의 배치거나 아니면 현재상의 조짐이든 인류는 이미 선택의 변두리에 이르렀다. 사악한 중국공산당(중공)의 악령이 모든 깡패 수단을 동원해 미친듯이 미국이라는 ‘자유의 대들보’를 휘감고 있다는 것을 오바마는 직시해야 한다. 특히 이익의 유혹 앞에서 서방세계가 갈수록 중공의 눈치를 살피고 있는 상황에서 ‘양심’은 오히려 아무렇게나 벗어던질 수 있는 짐짝처럼 취급받고 있다. 매우 위험한 신호다.
실제로 오바마가 직면한 가장 큰 도전은 금융위기나 이라크 철군, 혹은 석유나 환경보호 등 문제가 아니다. ‘경유심생(境由心生)’이라는 말처럼 하늘은 인간의 양심과 도덕에 따라 인간에게 환경과 특혜를 부여하고 있다. 마치 선거 한달 직전에 갑자기 발생한 금융위기가 매케인에 비해 지지율이 낮았던 오바마를 즉시 백악관 보좌에 앉혀놓은 것처럼 오바마는 자신의 당선이 하늘의 배치라는 것을 깊이 느껴야 할 것이다.
많은 사람들도 모종의 위기를 느끼고 있으며 일부 종교 인사들도 오바마에게 대담하게 권고하고 있다. 큰 난이 닥쳐오기 전에 하늘은 미국의 마지막 ‘양심’과 ‘중공 악마의 관계’를 어디에 두고 있는지 보고 있다. ‘나르본의 눈’이 번개처럼 밝은지, 아니면 흙탕물처럼 흐릿한지 살펴보고 있는 것이다. 미국은 이 최후의 시기에 흐리멍덩해서는 안 된다.
여기서 미국인들이 익숙히 알고 있으나 이해하기 어려운 한 인물의 진실을 소개하겠다. 이는 아마 하늘이 백악관에 들어가려는 오바마에게 내린 첫 번째 테스트일 수 있다.
미국 하버드대학의 종신 교수인 한학자(漢學者) 존 킹 페어뱅크[중문 이름 페이정칭(費正淸)]는 미국의 중국현대사 학계의 절대적인 권위를 가진 인물이다. 오늘날 미국의 모든 대학의 유명한 중국문제 연구가, 교수, 주임, 소장 등은 전부 그의 학생이었으며 그의 일생동안의 성과는 바로 그가 중국 현대사를 연구했다는 점이다. 그는 일찍이 전 중공 총리 저우언라이(周恩來)의 초대를 받은 귀빈이기도 했다.
하지만 ‘미국 중국현대사 연구소’ 소장이자 중국에서 망명한 유명 역사학자 신하오녠(辛灝年) 교수는, 페어뱅크가 일생동안 국민당을 증오하고 공산당에 낭만적인 환상을 품어왔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페어뱅크의 연구저작은 대부분 마오쩌둥의 공산 혁명을 지지하고 장제스의 국민당 정부를 비판하는 내용으로 채워져 있다.
결국 이 저명한 역사학자이자 미국의 대중국 정책 고문을 맡았던 페어뱅크의 서적들은 장기간 미국의 대중국 정책에 깊은 영향을 끼쳤으며 미국을 위기로 몰아갔다.
1989년, 중국공산당이 천안문광장에서 민주화운동을 하던 학생들을 탱크로 깔아뭉개자 페어뱅크는 각성하게 된다. 그가 최후로 작성한 중국 연구저작 ‘신중국사(中國新史.China-A New History)’에서 그는 다음과 같이 논술했다.
“중국공산당이 항일시기에 설립한 후방 근거지는 실제로 독재정권이다. 만약 일본이 중국을 대규모 침략하지 않았다면 공산당의 존재와 확장이 있을 수 없었으며 중국 국민당이 중국을 현대화의 길로 이끌어갔을 것이다.”
그는 1991년 임종을 이틀 앞두고 직접 ‘신중국사’의 초고를 하버드대학 출판사에 보냈다. 이 마지막 저작에서 그는 평생 동안 노력한 중국 현대사 연구결과를 뒤엎었으며 자신에게 절대적인 권위를 남겨준 ‘친공산당(親共)’ 연구 성과를 철저히 부정했다.
페어뱅크는 임종 직전에 바른 선택을 통해 중공과의 관계를 단절했다. 그러나 대가는 너무 컸다. 미국의 지난 몇 세대뿐만 아니라 현 미국 정부 역시 페어뱅크로 인해 중공의 본질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만약 오바마마저도 중공의 본질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나르본의 눈’을 도려낸다면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대로 세계 종말이 현실화 될 지도 모른다. 그렇게 된다면 미국의 희망은 사라질 것이며 또 사람들은 공산 악령이 미국과 세계에 종말을 가져다주는 것을 어쩔 수 없이 지켜보게 될 것이다.
글/ 런바이밍(任百鳴ㆍ중화권 시사평론가)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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