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an Calender 2012.12.23
마야인들의 달력(Mayan Calender)의 전문가 호세 아르구에예스((Jose Arguelles)
은하계의 동조현상(Galactic Synchronization)과 맞물러 행성지구는 천문학적 격변을 겪으며 그 이전에는 경험할 수 없었던 총체적 변화의 국면에 놓이게 된다. 인류는 드라마틱한 진화상의 격변을 겪는다는 것이다.
2012년이 ‘가능성의 관문’으로 우리가 당장 주목해야 하는 깨달음의 기회라고 하였다.
다니엘 핀치벡은 뱀과 새, 혹은 하늘과 땅의 만남을 상징하는 ‘깃털 달린 신비로운 뱀, 케찰코아틀의 시간이라고 비유하였다.
그렉 브레이든(Gregg Branden)은 <선택의 포인트 2012, 위기의 창을 통해 바라본 그 날>란 글에서
최초의 마야는 2,500여 년 전 오늘날 멕시코의 유키탄 반도와 과테말라, 온두라스와 벨리즈 일부에 해당하는 오지에 나타난 문명, 같은 시대에 존재했던 다른 문명권과는 달리 이미 안정된 선진기술을 ‘가지고’ 나타나 AD 9세기에 홀연히 ‘버리고’ 사라진 문명이라고 하였다.
마야력은 우주시간을 추적할 수 있는 역사상 가장 정교한 측정툴(tool)이다. 마이클D.코(Michael D. Coe)는 “무려 25세기 이상, 단 하루도 틀리지 않을 정도로 정교하게 지구시간과 우주시간을 카운트하고 있다”고 하였다. 마야력은 태양력(1년을 365일 기준)과 달리 260일을 기준으로 한다. 이들은 서로 52년마다 톱니바퀴처럼 만난다. 52년 주기(260일*52년=13,520일)은 대주기(Great Cycle)을 구성한다. 최근의 대주기는 이집트 최초의 상형문자가 출현한 시기와 비슷한 BC 3114년 8월에서 태양이 은하의 적도와 일직선으로 정렬되는 AD2012년 12월 21일 동지까지이다.
인도의 한 전자잡지는 2005년 3월 1일 자 기사에서 히데라바드(Hyderabad)컴퓨터가 분석한 지구 자기장 역전현상을 보도한 적이 있다.
자기장은 지구의 외형의 용융이온상태가 지구의 자전에 의해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기장과 자기장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로 서로 수직방향으로 나타난다. 전기력이 세면 자기력도 세고, 자기력이 약해지면 전기력도 약해진다. 지질학적 기록에 의하면 자기장의 역전현상은 이미 학계에서 관측되어진 것이다. 지각판이 충돌로 맨틀인 마그마가 분출(화산)되거나 조산운동을 하면 분출한 철성분이 침식작용으로 녹아 바다로 이동하여 가라앉게 되는데, 그들은 항상 일정한 방향(N-S)으로 놓이게 되는데, 간혹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전과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놓여 퇴적되는 층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이것이 자기장의 역전현상이다. 이는 지난 7,600만년 동안 171회나 일어났고, 최근 450만년 동안 14회가 일어났다.
2004년 7월, <뉴욕타임즈 The NewYork Times>는 ‘행성을 보호하고 생명체의 상당수를 인도하는 지구 자기장이 약 150년 전 본격적으로 붕괴되기 시작한 듯하다’고 보도한 적이 있다. 지질학적 측정 결과에 따르면, 지구 자기장의 강도는 2,000년 전의 최대치에서 계속 감소하기 시작하여 현재는 38%가 줄어든 상태이다. 1800년대 중반부터 이후 100년간의 감소치를 살펴보면 총 7%가 감소해 이전보다 감소추세가 훨씬 더 빨라지고 있다. 자기장의 역전현상은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휠씬 단기간에 일어났다는 사실로, 시베리아 북부 오지에서 유물로 발견된 매머드를 들고 있다.
자기장은 지구상의 생명체에게 일종의 신호체계역할을 한다. 철새, 바다 속 돌고래, 작은 벌새, 아프리카 영양들에서 보고된 것과 같이 먹잇감을 찾고나 짝짓기를 위한 대이동을 할 때 지구 자기장이 발산하는 슈퍼하이웨이(superhighway)에 의존한다. 최근에는 인간의 뇌도 슈퍼하이웨이(superhighway)을 활용한다고 보고된 바 있다. 인간의 뇌가 ‘미세한 자기 입자 수백만 개’를 포함하고 있다고 한다. 우리가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이 입자들은 지구상의 다른 동물처럼 매우 강력하고 직접적이며 긴밀한 방식으로 지구자기장과 스스로를 연결하고 있다는 것이다. 신경계, 면역체계는 물론 공간과 시간, 꿈, 심지어는 현실 자체에 대한 인지능력에도 지대한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태양 흑점의 자기폭풍은 1610년 이후 지속적으로 관측되고 있다. 태양의 흑점은 긴 정적주기(quiet period)가 지난 다음에는 자기폭풍으로 이어지는 일련의 규칙적인 주기를 거친다는 것이다. 흑점주기는 평균 11년 단위로 23회 관측되었고, 2006년 나사(NASA)는 가장최근에 나타난 자기폭풍을, 1996년 5월에 시작하여 2006년 3월 10일에 끝났다고, 발표하였다. 콜로라도 주 볼더에 있는 국립대기과학연구소(NCAR)의 마우수미 딕파티(Mausumi Dikpati)박사는 “다음 흑점주기는 이전보다 30~50% 더 강력하다”고 전망하면서 극대기의 예상일을 2012년으로 잡았다. 국립우주과학기술연구소(NSST)의 데이비드 헤더웨이(David Hathaway)도 비슷하게 전망하였다.
의식(consciousness)을 이루는 재료는 ‘에너지’이다, 에너지는 전기와 자기를 포함한다. ‘자기장 접착제’ 모형에 따르면 자기장(접착력)이 강한 곳은 전통과 신념, 기존의 사고방식에 더 깊이 매몰돼 있다. 반면 자기장이 약한 곳에서는 반대 현상이 일어난다. 이러한 지역에서는 사람들이 창조하는 데 과감히 뛰어드는 것처럼 보인다. 각 대륙 위에 자기력선의 세기를 표시해 넣은 지도가 있다. 이 지도에 따르면 수에즈운하 바로 아래를 건너 이스라엘로 들어가는 0의 등치선(자기장이 0가우스 gauss)이 지나며, 미국의 캘리포니아 남부부터 워싱턴 북부까지 이어진다. 이 지역에서는 새로운 사고와 혁신이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다. 미국의 과학과 기술, 패션, 음악과 미술을 선도하고 있다. 반면 중앙 러시아는 150가우스가 넘는 세계 최상위의 자기력 지역에 속한다. 화가나 음악가 같은 예술가들은 만월의 주기에 풍부한 창조성을 발휘하는 것도 자기력의 영향이다.
1909년 영국의 물리학자 제프리 인그램 테일러(Geoffrey Ingram Taylor)의 ‘이중슬릿실험(Double Slit Experiment)'를 통해 ‘의식을 가진 사람들의 존재하기만 해도 양자(물질의 구성요소)들이 운동방식이 바뀐다’고 하였다. 이 실험은 1998년 2월 26일 이스라엘 와이즈먼(Weizmann)과학연구소 과학자들에 의해 재현 되었는데, ‘우리 세계가 오직 관찰만으로도 영향을 받는다’, ‘관찰의 정도가 클수록 관찰자가 현상에 미치는 영향력도 커진다’라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즉 관찰자들의 집중력이 높을수록 실험 결과는 크게 달라졌다는 것이다. 우리 세계와 우리의 삶, 우리 몸은 그것을 둘러싸고 있는 우리의 믿음과 판단, 사랑, 두려움이 양자적인 형태의 언어로 표현된 결과라는 것이다. 더 나아가 1957년 프린스턴 대학교 물리학자 휴 에버렛3세(Hugh Everett Ⅲ)는 우리 의식의 초점이 어떻게 현실을 창조하는지를 설명하는 다세계 이론(Many World Theory)을 만들어냈다.
'이미 존재하는 두 가지 가능성 사이에 양자다리(quantum bridge)가 놓이고 하나의 현실에서 또 다른 현실로 건너뛰기가 가능한 순간에 대해 설명하였다. 선택 포인트라고 명명하였으며, 하나의 경로를 시작한 다음에라도 ‘의식-믿음’이라는 초점을 바꿈으로써 경험 결과를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가 우주 속에서 자신을 바라보는 새로운 방식과 새로운 현존을 선택할 때, 그 선택을 돕는 거대한 기계장치가 가동된다는 것이다. 실로 놀라운 발견이다. 이는 우리 모두가 이 우주 안에서 하나로 연결되어 있으며, 우리의 의식과 선택 하나 하나가 곧 우주를 형성한다는 사실이다.
피터 러셀(Peter Russell)의 <시간의 특이점, 무한대의 진화를 가져올 ‘0의 타임웨이브’>에서
삶의 페이스는 지속적으로 빨라지고 있다. 기술의 비약적 전진은 100년도 아닌 1년 단위로 사회 곳곳에 퍼져 나간다. 예전 같으면 수 십 년 걸렸을 연산이 이제는 단 몇 분 안에 완료된다. 수개월씩 걸렸던 통신은 단 몇 초 만에 가능해 졌다. 거의 모든 삶의 영역에서 변화는 점점 더 빠르게 일어나고 있다.
가속은 지구에 생명체가 등장한 시점에서부터 시작된 일종의 ‘패턴’이다. 최초의 원시 생명체는 거의 40억 년 전부터 진화를 시작했지만, 다세포 생물이 탄생한 것은 약 10억 년 전의 일이다. 또한 중추신경계를 가진 척추동물이 등장한 것은 겨우 수억 년 전, 포유류가 나타난 것도 수천만 년 전의 일이다. 인간은 200만 년 전에 등장하였고, 오늘날과 같은 호모 사피엔스는 수십만 년 전이며, 언어와 도구의 사용은 수천 년 전, 산업혁명은 300년 전, 정보혁명은 30년 전이다. 변화의 가속도는 지구가 생성된 이래 끊임없이 지속되고 있으며, 그 속도는 점점 빨라지고 있다.
가속화의 원리는 ‘어깨 위에 올라타기 현상’이다. 새로운 발전 단계는 앞 단계와 똑같은 과정을 처음부터 모두 밟는 것이 아니라, 앞 단계의 성취를 딛고 그 위에서 출발하게 되는 것이다. 이 모든 진화의 방향은 ‘특이점(singularity)’을 향하고 있다. 이 용어는 수학용어로 방정식이 붕괴하면서 이전에 가졌던 실질적 의미는 모조리 잃게 되는 지점을 말한다.
수학자인 버너빈지(Vernor Vinge)는 ‘인류 발전에도 특이점이 있을지 모른다’고 했고, 레이 커츠웨일(Ray Kurzweil)은 <특이점이 온다 The Singularity Is Near>란 책을 펼쳐 냈다.
앞으로의 시대가 과거의 패턴과는 완전히 결별할 것이라는 사실이며, 진화는 철저히 새로운 영역으로 진입할 것이라는 것이다. 진화는 줄 곧 가파른 속도로 계속될 것이며 그 진전에 걸리는 시간 단위는 앞으로 10년 단위에서 1년 단위로, 1개월 단위에서 1일, 1초로...마침내 0에 접근할 것이다.
인류가 무한히 가파른 변화의 점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는 생각은 테렌스 맥케나(Terence McKenna)의 <보이지 않는 지평 The Invisible Landscape)에서 모색되었다. 그는 새로움(novelty)이 세계속으로 진입하는 전반적인 속도를 형상화한 플랙탈(Fractal)함수를 고안하고 이를 ‘타임파동(Timewave)'라고 명명하였다. 타임파동이 갖는 중요한 특성은 어떤 모양이 반복되면서 그 반복되는 간격이 점점 들어든다는 점이다. 이 곡선은 전 세계에서 거의 동시대에 노자, 플라톤, 조로아스터, 붓다, 그 밖의 많은 선각자들이 다음 천년까지 길이 남을 활동을 펼쳐던 기원전 500년 즈음부터 ’새로움‘이 급증하였다고 주장한다.
이렇게 ‘가속되는 패턴의 귀결지점, 그 상상을 초월하는 함의’는 어느 한 날로 향하고 있다.
피터러셀은 그의 책<시간의 화이트홀 The White Hole In Time>에서 “변화의 가속화 경향이 계속 지속된다면 진화에 영겁의 시간이 필요했던 과거와는 전혀 다른 양상을 펼쳐질 것이며, 매우 짧은 시간에 압축적으로 일어날 수 있다. 수억 년에 걸친 진화의 여정이 단 몇 세대 안에, 어쩌면 우리 생전에 끝맺음을 할지도 모른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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