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ASA, 화성에 우주 문명 건설계획 - 왜?
화성에 ‘축소판 지구촌’ 건설
미항공우주국(NASA)은 2037년까지 화성에 인간을 착륙시키고 우주 문명을 건설하는 장기 계획을 갖고 있다고 마이클 그리핀 NASA 국장이 24일 인도에서 열린 국제우주회의(IAC)에서 밝혔다.
PTI 통신에 따르면 그리핀 국장은 남부도시 하이데라바드에서 열린 58차 회의에서 야심 찬 미래 계획을 소개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리핀 국장은 "NASA는 달과 화성을 넘어서는 행성간 시스템을 연구하고 있다. 2020년 이후 달에, 그로부터 10여 년 뒤엔 화성에 유인 우주선을 보내려 한다. 또 장래엔 우주 문명을 건설하길 원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우주행 비용을 줄이고 달과 화성으로 가는 임무가 상업적인 적정성을 가지려면 민간 투자가 많아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지금으로선 우주 교통이 경제적이 되기 위한 유일한 길은 우주여행으로 보인다. 비록 우주 여행에 자금이 필요하겠지만, 미래의 우주 관광객을 훈련시키고 그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장치를 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NASA는 우주 여행 제공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미국의 업체들을 선정하는 작업을 지원하고 있다.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2004년의 계획 발표에서 2020년까지 달에 다시 유인 우주선을 보내고, 달을 화성과 그 이상으로 가는 유인 우주선을 위한 발사대로 활용하겠다고 밝혔었다.
한편 중국 국가 우주 당국의 쑨라이옌은 PTI 통신에 중국이 오는 11월에 첫 달 탐사선을 발사한다고 밝혔다. 중국은 그러나 달에 인간을 보내는 즉각적인 계획은 갖고 있지 않다.
★ 화성 `임신진단기` 지구 상공 실험
화성 생명체 탐사용으로 제작된 일종의 '임신진단기'가 지구 상공 진공상태에서 궤도를 돌고 있다고 스페이스 닷컴이 보도했다.
유럽우주국(ESA)이 개발한 우표 크기의 '생명 표지 칩(LMC)'은 지난 주 카자흐스탄의 바이코누르 기지에서 러시아 로켓에 실려 발사됐다.
ESA의 포톤-M3 캡슐에 부착된 이 장치는 임신테스트기 비슷하게 생긴 것으로 2천여종의 생명체 탐지시료를 담고 있어 단백질이나 DNA 같은 생명체 구성 물질을 만나면 빛을 내게 된다.
LMC 실험은 마치 임신 테스트처럼 색깔이 변하는 화학물질로 임신 후 늘어나는 호르몬의 변화를 추적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는데 오는 25일 포톤-M3가 지구로 귀환하면 과학자들이 표본들을 면밀히 분석하게 된다.
과학자들과 엔지니어들은 LMC가 화성행 항로와 비슷한 우주 복사와 극한기온, 진공 등 혹독한 환경을 이겨내는 시험에 통과하면 오는 2013년 발사될 ESA의 화성 탐사 로봇 '엑소마스' 로봇에 부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MS 프로젝트 책임자인 영국 리즈대학 마크 심스 교수는 "이번 비행은 화성 표면에서 LMC 실험을 실시하려는 최종 목표의 중간단계"라고 설명했다.
LMC는 포톤-M3에 장착된 원통형 실험실 '바이오팬-6'에 실린 10종의 실험기구 가운데 하나로 포톤-M3가 지난 14일 안정궤도에 진입한 뒤 실험실 해치가 열려 우주 공간에 노출됐다.
★ 화성 바닷물, 땅속으로 사라져
20억년 전 화성은 약 3분의 1이 바다였으며, 물은 증발한 것이 아니라 지층 속으로 흘러들어 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국 버클리 캘리포니아 대학의 마크 리처즈 교수 등 연구팀은 화성 지형 중 높이가 3,000m에 이르는 높은 능선들이 먼 옛날엔 평평한 해안선이었지만 화성의 축이 기울면서 높아진 것이라고 주장했다.
1970년대부터 일부 과학자들은 화성 북반구에 형성된 두 개의 긴 능선이 한때 해안선이었을 것이라는 가설을 제기했지만, 능선들이 너무 가파르고 높아 해안선으로 볼 수 없다는 반론을 넘어서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 연구팀은 고대의 해안선은 정상적으로 부드러웠으나 화성 축의 기울기가 북쪽으로 약 50도 가량 기울면서 바닷물은 땅 밑으로 흘러들었고 현재와 같은 험준한 지형이 만들어졌다는 주장을 제기하고 있다.
연구팀은 행성이 자전할 때 가장 무거운 물질이 적도 쪽으로 쏠려 가장 안정된 지형을 만든다면서 지구의 적도대가 불룩한 것처럼 화성 적도대에 불룩 솟은 타리스 화산지역도 이런 원리를 입증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들은 “지구나 화성처럼 외각(外殼)을 갖고 탄력적인 운동을 하는 행성들의 표면은 변형된다”면서 “길이가 수천㎞에 달하는 화성의 아라비아해와 듀터로닐러스해 능선의 경우도 과거에는 해안선처럼 평평했을 것”이라고 결론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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