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속 얘기들 !

대 재앙 ? ...

★ 요즘 화제인,"숭례문의 저주 대재앙의 시작"

작성자 wonclee 작성일 2008-05-02 08:16

> 번 째...

> 선조 25년이었던 1592년 4월 어느날...

> 한양 도성의 남문이었던 숭례문에서 작은 화재가 발생했다~

> 다행하게도 숭례문과 성곽을 지키던 군대가 초기진화에 성공해

> 화재를 면했다. 비록 작은 화재였지만 조정과 한양백성들은 모두 흉조라며 근심걱정을 했다... 아니나 다를까.. 화재가 발생한뒤 정확히 보름만에 임진왜란이 일어나 일본의 20만 대군이 쳐들어왔고 조선은 이렇다할 방어를 하지 못한 체 전국을 유린당하며 7년동안 지옥같은 시간을 지내게 되었다.

> 두 번 째...

> 구한말 淪譏┗?시대.. 비록 일본과 주변 열강들에 비해 근대화가 늦긴 했지만 대한제국은 고종황제와 내각의 일치단결로 급속도로 근대화를 이룩하였고 부국강병을 목전에 두고 있었다.

> 그러던 1910년 어느날... 조선개국 이래 한번도 떨어진적이 없었던 숭례문의 현판이 갑자기 바닥으로 떨어졌고 흉조가 닥칠까 사람들은 전전긍긍했다.. 이로부터 며칠뒤 대한제국은 일본에 의해 강제합병 되었고 우리 민족은 37년간의 일제라는 암흑의 구렁텅이로 떨어졌다...

> 세 번 째...

> 기나긴 일제시대를 이겨내고 우리 민족은 다시 한번 일어설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일제의 경제수탈과 식민지 정책에서 이젠 우리가 잘먹고 잘살 나라를 만들기 위해 사람들은 열심히 노력했고 해방후 5년동안 서울은 평화의 노래가 울려퍼졌다..

> 그러던 1950년 따사로웠던 초여름 어느날...1392년 건설한 이래 한번도 붕괴가 없었던 숭례문 옆 성곽이 일부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람들은 별 뜻없이 성곽을 수리했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갔지만... 그로부터 몇일뒤... 수십만의 사상자와 수백만의 이산가족을 만든 동족끼리 죽이고 죽이는 비참한 6.25 전쟁이 시작되었다..

> 네번째 (가정)....

> 전후인 1950년대 이후 한국은 불과 반세기만에 전쟁의 폐허를 딛고 세계10위권의 경제대국이 되었으며, 세계가 부러워 하는 첨단 정보화 인터넷 강국이 되었다.

> 유전적으로 큰 신장을 가지고 있었으나 헐벗고 못먹어서 신장이 작았던 한국민들은 고른 영양섭취로 인해 20대 이하 전후세대 중 아시아에서 가장큰 신장을 가지게 되었다.2008년 마침내 국민의 손으로 정권교체를 이루었는데... 그런데 그런데..

> 그해 2월 10일 국보1호인 숭례문이 방화로 인해 전소되었다..

> 그 이후 터지는 국가적 국민적 악재 광우병소고기 수입으로 인한 전 국민의 95%가 인간광우병 으로 번졌으며 이후 터진, 변종조류독감(AI)의 사람 간 전염으로 인해 수십만 명이 사망 한국은 세계 여러 나라에서 왕래금지 국으로 지정되어 2중의 고통 속에 국민들은 절망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