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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속 얘기들 !

★ 담배를 피우는 여성에게서 태어난 남자아기의 85%가 성인이 됐을 때 범죄자

★ 임신 중 하루 10개비 이상 담배를 피우는 여성에게서

태어난 남자아기의 85%가 성인이 됐을 때 범죄자

임신 중 하루 10개비 이상 담배를 피우는 여성에게서 태어난 남자아기의 85%가 성인이 됐을 때 범죄자가 될 가능성이 있다

흡연은 저산소증을 일으켜 난소(난자 저장고)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다”
흡연 여성의 유산 가능성과 출산 후 영아 사망률은 비흡연 여성에 비해 2배나 높다”라며 “흡연 여성에게서 태어난 아기는 미숙아가 되거나 지능이 낮을 가능성도 높다”

담배를 오래 피운 여성은 여성호르몬 분비가 방해받아 남성호르몬이 더 많아진다. 생식기가 위축되고 심지어 몸에 털이 많아지는 현상도 흡연 때문이다.

- 미국 시카고대의 연구발표


★ 서울 `금연조례` 추진 … 이르면 7월 시행 [기사 자료]


서울 `금연조례` 추진 … 이르면 7월 시행
버스정류장 등 `금연 권장구역화` … 담배꽁초 투기 단속

이르면 7월부터 서울시내 어린이보호구역 내 절대정화구역과 버스정류장, 공원이 금연권장구역으로 지정돼 담배꽁초 투기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이 벌어진다.

서울시의회 남재경(한나라당.종로1)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금연환경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의원 20명의 서명을 받아 오는 28일 발의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조례안은 현행 '국민건강증진법'상 실외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권한이 중앙정부에 있음에 따라 금연이 필요한 장소를 권장구역으로 지정하고 시 예산을 들여 자원봉사자를 이들 구역에 투입, 담배꽁초 투기행위 단속을 실시함으로써 간접적인 단속 효과를 보도록 했다.

조례안은 금연권장구역을 초등학교와 유치원 등 어린이보호구역내 건물 1천72곳과 이들 건물의 출입문에서 직선거리로 50m 이내의 절대정화구역, 시내 전역의 버스정류장 8천600여곳, 공원 1천500여곳 등으로 설정했다.

또 대학로와 인사동을 비롯한 문화의 거리와 걷고 싶은 거리, 디자인 거리 30곳, 등 서울시가 시민의 건강 증진과 여가 선용을 위한 공간으로 지정한 곳도 금연권장구역에 포함시켰다.

특히 업주의 희망에 따라 식당과 비디오대여점 등을 '클린에어존'(맑은환경지대)으로 지정해 금연권장구역화 하고 참여업소에게는 세금감면 등의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다. 또 시내 모든 주유소를 금연권장구역으로 지정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되고 있다.

아울러 조례안에는 각 자치구의 금연실적을 점검.평가해 특별교부금 배분에 차등을 두는 방안도 포함돼 있다.

이 조례안은 지난 21일 시민 공청회를 거쳤고 시 집행부와도 상당 부분 의견 조율을 마친 상태여서 내달 중순 의회 본회의에서 통과돼 이르면 7월부터 시행될 가능성이 크다.

남 의원은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서는 금연구역을 확산시킬 필요가 있어 금연조례안을 마련하게 됐다"며 "지난해 발의했다가시민부담 등의 이유로 보류됐지만 금연도시 구현을 위한 강력한 조치로 담배꽁초 투기 과태료를 1차 위반때 7만원, 2차 위반때 14만원, 3차 위반때 21만원으로 확대하는 내용의 폐기물관리조례 개정안도 8월 임시회에서 재상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