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성명들을 숙고해보세요. 이 가르침들로 관계가 없는 사람이 없을 것입니다 - CAN
신과 인간의 통치권, 법과 자유와 주권, 정치적 주권
주권 - 유란시아서 134편 4-5장
Sovereignty from the UB Paper 134, Sections 4-6
By Midwayer . 8/18/2012
http://abundanthope.net/pages/Selections_from_the_Urantia_Book_84/Sovereignty-from-the-UB.shtml
Candace: 나는 모든 이들이 유란시아서 134편/Paper 4-6장을 읽어보기를 요청합니다. 그런 다음 당신이 어디에 살든 그 성명들을 숙고해보세요. 나는 한동안 UB에 대해 여기서 일하지 않았는데, 나는 이 3개의 장이 나로부터 보완하거나 덧붙이 것이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당신들이 그것들을 개인적으로 연구할 자들입니다! 이것들은 유익하며THESE GOOD, 읽기에 어렵지 않습니다. 전체 편들papers을 읽어볼 것을 고려하세요. 그러나 나는 이 3개의 장에 초점을 맞추라고 요청하며, 이것을 8월 18일 날짜로 올리는데, 대부분의 당신들이 볼 것입니다. 큰 숙제BIGGY HOMEWORK이며, 개인적으로 이 3장의 가르침들로 관계가 없는 사람이 없을 것입니다.
http://www.urantia.org/ko/yuransia-seo/je-134-pyeongwadogi
4. 통치권 ― 신과 인간의 통치권
(1486.4) 134:4.1 사람의 형제 정신은 하나님이 아버지인 것에 기초를 둔다. 하나님의 가족은 하나님의 사랑으로부터 얻어진다―하나님은 사랑이다. 아버지 하나님은 신답게 자녀들 모두를 사랑한다.
(1486.5) 134:4.2 하늘나라, 신의 정부(政府)는, 신이 통치권을 가진 사실에 기초를 둔다―하나님은 영이다. 하나님이 영이니까, 이 나라는 영적인 나라이다. 하늘나라는 물질이 아니요, 단지 지적인 것도 아니다. 하늘나라는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영적 관계이다.
(1486.6) 134:4.3 다른 종교들이 아버지 하나님의 영 통치권을 인식하면, 모든 그러한 종교는 평화롭게 남아 있을 것이다. 한 종교가 그것이 어떤 면에서 모든 다른 것보다 우수하며 다른 종교들에 대하여 배타적인 권한을 소유한다고 가정할 때에만, 그러한 종교는 주제넘게 다른 종교들에게 관대(寬大)하지 않거나, 감히 다른 종교의 신자들을 박해(迫害)할 것이다.
(1487.1) 134:4.4 모든 종교가 기꺼이 모든 교회 권한을 온전히 벗어 버리고, 모든 영적 통치권 개념을 완전히 포기(抛棄)하 지 않는 한, 종교적 평화―형제 정신―은 결코 존재할 수 없다. 하나님 홀로 영 통치자이다.
(1487.2) 134:4.5 모든 종교가 모든 종교적 통치권을 어떤 초인간 수준에, 하나님 자신에게 넘겨 주는 데 찬성하지 않는 한, 종교 전쟁을 치르지 않고서 종교들 사이에 평등을 (종교적 자유를) 얻을 수 없다.
(1487.3) 134:4.6 사람들의 가슴 속에 있는 하늘나라는 (반드시 균일성이 아니라) 종교적 단결을 창조할 터인데, 그러한 종교 신자들로 이루어진 모든 종교 집단이 온갖 개념의 교회 권한―종교적 통치권―에 매이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1487.4) 134:4.7 하나님은 영이요, 하나님은 사람의 마음 속에 거주하라고 그의 영 자아의 분신(分身)을 주신다. 영적으로, 만민은 평등하다. 하늘나라는 카스트와 계급, 사회 수준과 경제 집단들이 전혀 없다. 너희는 모두 동포이다.
(1487.5) 134:4.8 그러나 아버지 하나님의 영 통치권을 너희가 간과(看過)하는 순간에, 어느 한 종교가 그것이 다른 종교보다 더 우수하다고 주장하기 시작할 것이다. 그리고 나서 땅에서 평화와 사람들 사이에 선의(善意)가 있는 대신에, 의견 차이와 반박, 아니 종교 전쟁까지도, 적어도 종교가들 사이에 전쟁이 시작될 것이다.
(1487.6) 134:4.9 스스로를 동등하게 여기는 자유 의지 존재들은, 어떤 초월적 통치권, 그들 위에 있는 어떤 권한에 지배를 받는다고 서로 인정하지 않는 한, 머지 않아 다른 개인과 집단에 대한 권력과 권한을 얻으려고 자기 능력을 시험해 볼 유혹을 받는다. 초월 통치권이 위에서 통제하는 어떤 영향력을 공동으로 인정할 경우를 제외하고, 평등(平等) 개념은 결코 평화를 가져오지 않는다.
(1487.7) 134:4.10 우르미아 종교가들은 비교적 평화와 고요함 속에서 함께 살았는데, 종교적 통치권에 대한 온갖 개념을 완전히 내던졌기 때문이다. 영적으로, 모두가 군주 하나님을 믿었다. 사회적으로, 충분하고 도전받지 않는 권한은 주관하는 우두머리―심보이톤―에게 있었다. 어떤 선생이 동료 선생들에게 거만하게 굴려고 가정하더라도 그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 줄 그들은 잘 알았다. 모든 종교 집단이 신의 은총, 선택된 민족, 종교적 통치권에 관한 개념을 모두 아낌없이 던져 버리기까지, 유란시아에서 오래 가는 종교적 평화(平 和)는 전혀 있을 수 없다. 오로지 아버지 하나님이 최고가 될 때, 사람들은 종교적 형제가 되고, 땅에서 종교적 평화를 누리는 가운데 함께 살 것이다.
5. 정치적 주권
(1487.8) 134:5.1 [하나님의 주권에 관한 주의 가르침이 진리이지만―세계 종교들 사이에서 그에 관한 종교가 나중에 나타남으로 단지 까다롭게만 되었는데―정치적 주권에 관한 그의 발표는 지난 1천9백여 년 동안에 국가 생활의 정치적 진화로 말미암아 크게 복잡하게 되었다. 예수의 시절에는 세계적 강대국이 오로지 둘―서양에 로마 제국과 동양에 한(漢) 제국―이 있었다. 이 나라들은 파샤 왕국, 그리고 중간에 있는 카스피와 투르키스탄 지역의 다른 국가들 때문에 널리 떨어져 있었다. 따라서 우리는 다음 발표에서 정치적 주권에 관하여 우르미아에서 주가 가르친 내용으로부터 더욱 널리 벗어나며, 동시에 그러한 가르침이 그리스도 뒤 20세기에서 정치적 주권이 진화하는 특별히 중대한 단계에 적용되는 대로, 그 가르침의 중요성을 그리려고 시도한다.]
(1487.9) 134:5.2 국가가 무제한 주권(主權)을 가졌다는 허망한 개념에 국가들이 집착하는 한, 유란시아에서 전쟁은 결코 그치지 않을 것이다. 사람이 사는 세계에는 오직 두 수준 의 상대적 주권이 있는데, 즉 개별 필사자의 영적 자유 의지, 그리고 인류 전체의 집합적 주권이다. 개별 인간의 수준과 총 인류 수준 사이에, 모든 집합과 결합은 상대적이고 일시적인 것이요, 개인과 혹성의 대합계―사람과 온 인류―의 행복과 복지와 진보를 높이는 한에서, 가치가 있다.
(1488.1) 134:5.3 종교 선생들은 하나님의 영적 통치권이, 사이에 끼고 중간에 있는 모든 영적 충성 행위에 우선한다는 것을 늘 기억해야 한다. 언젠가 국가 통치자들은 최고자들이 사람의 나라에서 다스림을 깨달을 것이다.
(1488.2) 134:5.4 사람의 나라에서 최고자들이 이렇게 다스리는 것은 특별히 혜택을 받는 어느 필사자 집단의 특별 이익을 위한 것이 아니다. “선택된 민족”과 같은 것은 전혀 없다. 최고자들, 즉 정치적 진화를 위에서 다스리는 자들의 통치는 모 든 사람 가운데서 최다수(最多數)에게, 최장(最長) 기간에, 최대의 이익을 촉진하도록 고안된 통치이다.
(1488.3) 134:5.5 주권은 힘이요, 조직함으로 자란다. 정치 권력을 가진 조직이 이렇게 성장하는 것은 좋고 적당하며, 그런 조직이 총 인류의 늘 확대되는 부분들을 둘러싸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바로 이 정치 조직의 성장은 정치 권력의 자연스러운 초기 조직―가족―그리고 정치적 성장의 마지막 성취―인류의, 인류가 다스리는, 인류를 위한 정부―사이에 끼는 모든 단계에서 문제를 만들어 낸다.
(1488.4) 134:5.6 가족 집단에서 부모의 권력으로부터 비롯하여, 가족들이 같은 피를 가진 씨족으로 겹쳐짐에 따라서, 정치적 주권은 조직으로 말미암아 진화하며, 이 씨족들은 여러 가지 이유로 부족 단위로―핏줄을 뛰어넘은 정치 집단으로―뭉치게 된다. 다음에 무역•상업•정복을 통해서 부족들은 한 나라로서 연합되며, 한편 때때로 제국이 여러 나라를 통일한다.
(1488.5) 134:5.7 작은 집단으로부터 더 큰 집단으로 주권이 넘어감에 따라서, 전쟁이 줄어든다. 다시 말해서, 작은 나라들 사이에 사소한 전쟁이 줄어든다. 그러나 주권을 행사하는 나라들이 자꾸 커지면 커질수록, 더 큰 전쟁이 일어날 잠재성이 커진다. 당장에, 온 세계를 탐험하고 차지했을 때, 나라들의 수가 적고 힘세고 강력할 때, 주권을 가졌다고 생각되는 이 큰 나라들이 경계선에 닿게 될 때, 대양(大洋)이 겨우 나라들을 분리할 때, 무대는 대전쟁, 세계 전투를 위하여 준비될 것이다. 싸움을 일으키고 궁극에 전쟁하지 않고는, 이른바 주권을 가진 나라들이 사귈 수 없다.
(1488.6) 134:5.8 가족으로부터 인류에 이르기까지, 정치적 주권의 진화에서 생기는 어려움은 사이에 개재하는 모든 수준에서 나타나는 관성(慣 性)과 저항에 있다. 때때로 가족들은 씨족에 항거했고, 한편 씨족과 부족들은 가끔 그 영토에 있는 국가의 주권을 뒤엎으려 하였다. 정치적 주권에서 새롭고 앞으로 나아가는 진화마다, 정치 조직에서 이전에 개발된 “발판 단계”로 말미암아 당황하고 방해를 받는다 (그리고 언제나 그래 왔다). 그리고 이것이 참말이니, 일단 동원되면, 인간의 충성심은 바꾸기 힘들기 때문이다. 부족의 진화를 가능하게 하는 바로 그 충성심은 초월 부족―영토를 가진 국가―의 형성을 어렵게 만든다. 영토를 가진 국가의 진화를 가능하게 하는 바로 그 충성심(애국심)은 인류의 정부가 진화로 발전되는 것을 엄청나게 까다롭게 만든다.
(1488.7) 134:5.9 정치적 주권은, 처음에는 가족 안에서 개인이, 다음에는 부족 및 더 큰 집합과 가지는 관계에서 가족과 씨족들이, 자결주의를 버림으로부터 만들어진다. 작은 데서부터 항상 더 큰 정치 조직으로 자결(自決)을 이렇게 진취적으로 이양(移讓)하는 것은 명(明) 나라와 모굴 왕조가 세워진 뒤로, 동양에서는 대체로 줄어들지 않고 진행되었다. 서양에서 그것은 1천 년이 넘도록, 바로 세계 대전(大戰)이 끝날 때까지 진행되었고, 이 때 유럽에서 수많은 작은 집단이 사라졌던 정치적 주권을 다시 확립함으로써 불행한 역행(逆 行) 운동이 이 정상(正常)의 경향을 일시 거꾸로 돌이켰다.
(1489.1) 134:5.10 이른바 주권 국가들이 그 주권의 힘을 사람의 형제 정신―인류의 정부―의 손에 총명하게, 완전히 내어주기까지, 유란시아는 오래 가는 평화를 누리지 못할 것이다. 국제주의―국제 연맹―은 결코 인류에게 영구한 평화를 가져올 수 없다. 나라들의 세계적 연방들이 작은 전쟁을 효과적으로 막고 작은 나라들을 만족스럽게 통제할 것이다. 그러나 그 연방들은 세계 전쟁을 방지하거나, 가장 강력한 정부 서넛이나 다섯을 통제하지는 않을 것이다. 진정한 충돌에 직면하여, 이 강대국들 가운데 하나가 연맹으로부터 탈퇴하고 전쟁을 선포할 것이다. 국가가 주권을 가진다고 망상(妄想)하는 바이러스에 전염되어 있는 한, 나라들이 전쟁터에 가는 것을 막을 수 없다. 국제주의는 올바른 방향으로 한 걸음 내디딘 것이다. 국제 경찰력은 많은 작은 전쟁을 방지하겠지만, 대전쟁을, 땅에서 큰 군사 정부들 사이에 생기는 충돌을 방지하는 데는 효력이 없을 것이다.
(1489.2) 134:5.11 참으로 주권을 가진 국가(강대국)의 수가 줄어드는 데 따라서, 인류 정부의 기회와 필요가 늘어난다. 정말로 주권을 가진 (큰) 강국들이 겨우 몇 있을 때, 민족(제국) 우위성을 얻으려고 생사를 건 싸움을 시작하든지, 아니면, 주권의 특권을 더러 자진해서 포기함으로써, 인류의 참된 주권의 시작으로서 쓰일 초국가 권력의 필수 핵심(核心)을 만들어야 한다.
(1489.3) 134:5.12 이른바 주권 국가가 모두 전쟁을 수행할 권력을 인류의 대표 정부에게 양보할 때까지, 평화는 유란시아에 오지 않을 것이다. 정치적 주권은 세계의 여러 민족에게 타고난 것이다. 유란시아의 모든 민족이 한 세계 정부를 창조할 때, 그들은 그러한 정부를 주권자로 만들 권한과 힘이 있다. 그러한 대표적 또는 민주적 세계 권력이 지구에서 세계의 육군•해군•공군을 통제할 때, 땅에 평화가 있고 사람들 사이에서 선의(善意)가 지배할 것이다―그러나 그 때까지는 그렇게 안 된다.
(1489.4) 134:5.13 19세기 및 20세기의 중요한 예를 들자: 아메리카 연방의 48주는 오랫동안 평화를 누려왔다. 자기들끼리 이제 더 전쟁을 하지 않는다. 주권을 연방 정부에게 넘겨 주었고, 전쟁의 중재를 통해서, 자결의 망상에 대한 모든 주장을 버렸다. 각 주가 그 내부(內 部) 사무를 규제하지만, 외교 관계, 관세, 이민, 군사(軍事) 또는 주 사이의 상업에는 아랑곳하지 않는다. 개별 주(州)도 시민권의 문제에 관여하지 않는다. 48주는 오직 연방 정부의 주권이 어떤 면에서 위협을 받을 때에야 전쟁의 상처를 입는다.
(1489.5) 134:5.14 이 48주는 주권과 자결(自決)의 두 가지 궤변을 버렸고, 주 사이에 평화와 평온을 누린다. 마찬가지로 유란시아의 나라들은 각자의 주권을 세계 정부―사람의 형제 정신의 주권―에 자유롭게 양보할 때 비로소 평화를 누릴 것이다. 인구가 많은 뉴욕주나 큰 텍사스주와 똑같이, 작은 로드 아이랜드 주가 미국 국회에 상원(上院) 의원 두 명을 가진 것처럼, 이 세계 국가에서 작은 나라들은 큰 나라만큼 강력해질 것이다.
(1490.1) 134:5.15 이 48주(州)의 제한된 (州) 주권은 사람들이, 사람들을 위하여 만들었다. 아메리카 연방이 가진, 주를 초월하는 (국가) 주권은 이 여러 주 가운데 최초의 13주가 자체의 이익을 위하여, 사람들의 이익을 위하여 창조하였다. 언젠가 인류의 혹성 정부의 초국가 주권을 여러 나라가 비슷하게, 자체의 이익을 위하여, 모든 사람의 이익을 위하여 창조할 것이다.
(1490.2) 134:5.16 시민들은 정부의 이익을 위하여 태어나지 않는다. 정부가 사람들의 이익을 위하여 창조되고 고안된다. 모든 사람의 주권을 대표하는 정부가 나타나지 못하면, 정치적 주권의 진화에 끝이 있을 수 없다. 모든 다른 주권의 가치는 상대적이요, 그 의미는 중간이며, 그 지위는 하위이다.
(1490.3) 134:5.17 과학의 진보와 함께, 거의 종족 자살(自殺)이 될 때까지 전쟁은 갈수록 더 끔찍하게 되고 있다. 사람들이 인류의 정부를 기꺼이 세우고, 영구한 평화의 복을 비로소 누리고, 사람들 사이에 선의―세계적 선의―에서 생기는 평안 속에서 번성하기까지, 몇 차례나 세계 전쟁을 치러야 하고, 얼마나 많은 국가 연맹이 실패해야 하는가?
6. 법과 자유와 주권
(1490.4) 134:6.1 한 사람이 자유―해방―을 몹시 바라면, 다른 사람들이 모두 똑같은 자유를 동경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자유를 사랑하는 그러한 사람들의 집단은, 각 사람에게 같은 정도의 자유를 주며, 한편 동시에 모든 동료 필사자를 위하여 똑같은 정도의 자유를 보호할 그러한 법•규칙•규제에 복종하지 않고서는 평화 속에서 함께 살 수 없다. 한 사람이 절대로 자유롭게 되려면, 또 한 사람이 절대로 노예가 되어야 한다. 자유의 상대적 성질은 사회•경제•정치적으로 참되다. 자유는 법의 집행이 가능하게 만드는, 문명의 선물이다.
(1490.5) 134:6.2 종교는 사람의 형제 정신의 실현을 영적으로 가능하게 하지만, 인류 정부(政府)로 하여금 그러한 목표, 인간의 행복 및 효율성이라는 목표와 연결된 사회•경제•정치 문제를 규제하기를 요구할 것이다.
(1490.6) 134:6.3 세계의 정치적 주권을 한 집단의 민족 국가들이 나누고 부당하게 차지하는 한, 전쟁이 있고, 전쟁의 소문이 있을 것이다―나라와 나라가 대항하여 일어날 것이다. 잉글랜드•스콧트랜드•웨일즈는 각자의 주권을 버리고, 연합 왕국에 둘 때까지, 언제나 서로 싸우고 있었다.
(1490.7) 134:6.4 또 하나의 세계 전쟁은 이른바 주권 국가들에게 어떤 종류의 연방을 형성하고, 이처럼 작은 전쟁, 작은 나라들 사이에 전쟁을 막는 장치를 창조하는 것을 가르칠 것이다. 그러나 인류의 정부가 창조되기까지 세계 전쟁은 계속될 것이다. 세계적 주권이 세계 전쟁을 막을 것이다―그 외에 아무 것도 그렇게 할 수 없다.
(1490.8) 134:6.5 아메리카의 48주는 평화 속에서 함께 산다. 유럽의 늘 전쟁하는 나라들에서 사는 여러 국민과 종족 모두가 이 48주의 시민들 사이에 끼어 있다. 이 미국(美國) 사람들은 거의 모든 종교와 교파, 넓은 전 세계의 종파(宗 派)들을 대표하며, 그래도 여기 북 아메리카에서 평화 속에서 함께 산다. 이 48주가 주권을 포기하고 자결하는 권리라고 생각된 모든 개념을 버렸기 때문에 이 모두가 가능하게 되었다.
(1490.9) 134:6.6 무장이나 비무장(非武裝)의 문제가 아니다. 징병 또는 자원 군대 복무를 채택할 것인가 하는 문제도 세계 평화를 유지하는 이 문제와 상관이 없다. 모든 형태의 현대의 기계적 무기(武器)와 모든 종류의 폭발물을 강한 나라들로부터 빼앗는다면, 국가의 주권을 신(神)이 준 권리라는 망상에 달라붙는 한, 주먹과 돌과 곤봉을 가지고 싸울 것이다.
(1491.1) 134:6.7 전쟁은 사람의 크고 끔직한 병이 아니다. 전쟁은 증상이요 결과이다. 진짜 병은 국가의 주권이라는 바이러스이다.
(1491.2) 134:6.8 유란시아 나라들은 진정한 주권을 소유한 적이 없다. 결코 세계 전쟁의 참화와 황폐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주권(主權)을 가진 적이 없다. 세계적인 인류 정부를 창조하면서, 국가들은 주권을 버린다고 하기보다, 진짜이고, 진정하고, 오래 가는 세계 주권을 실제로 창조하는 것이며, 그 때부터 그들을 모든 전쟁으로부터 충분히 보호할 수 있다. 지역 사무는 지역 정부가, 나라의 사무는 국가(國家) 정부가, 국제 사무는 세계 정부가 관리할 수 있다.
(1491.3) 134:6.9 세계의 평화는 조약(條約), 외교, 대외 정책, 연합군, 힘의 균형을 이용하여, 또는 민족주의를 부르짖는 주권들을 어떤 다른 종류의 임시 편법으로 손재주를 피움으로 유지될 수 없다. 세계 법이 생기고, 그것을 세계 정부가―온 인류의 주권이―집행해야 한다.
(1491.4) 134:6.10 세계 정부 밑에서 개인은 훨씬 더 많은 자유를 누릴 것이다. 오늘날 강대국의 시민들은 거의 강제로 세금(稅金)을 물고, 규제를 받고, 통제된다. 국제 사무에 관한 주권을 세계 정부의 손에 기꺼이 넘길 때, 개인의 자유에 대한 현재의 많은 이러한 간섭이 사라질 것이다.
(1491.5) 134:6.11 세계 정부 밑에서 국가 집단들은 진정한 민주주의의 개인적 자유를 실현하고 누릴 진정한 기회를 얻을 것이다. 자결(自 決)의 허위는 그칠 것이다. 돈과 무역을 세계적으로 규제함과 더불어, 새로운 세계적 평화 시대가 다가올 것이다. 곧 세계적 언어가 진화될지 모르고, 적어도 세계적 종교를―아니면 세계적 관점을 가진 종교들을―언젠가 가질 희망이 얼마큼 생길 것이다.
(1491.6) 134:6.12 집단의 안전은 그 집단성이 온 인류를 포함할 때까지, 결코 평화를 가질 수 없을 것이다.
(1491.7) 134:6.13 대표하는 인류 정부(政府)의 정치적 주권은 땅에서 오래 가는 평화를 가져 오고, 사람의 영적 형제 정신은 언제까지나 모든 사람 사이에 선의를 보장할 것이다. 땅에서 평화와 사람들 사이에 선의가 실현될 수 있는 다른 방법은 하나도 없다.
* * *
(1491.8) 134:6.14 심보이톤이 죽은 뒤에, 그 아들들은 평화로운 교사진을 유지하는 데 큰 어려움에 부딪쳤다. 우르미아 교사진에 들어간 후일의 그리스도교 선생들이 좀더 지혜를 보이고 더 관대했더라면, 예수의 가르침의 반향은 훨씬 더 컸을 것이다.
(1491.9) 134:6.15 심보이톤의 맏아들은 필라델피아에 있던 아브너에게 도움을 요청했지만, 아브너가 선택한 선생들은 무척 운이 나빴는데, 완고하고 타협하지 않는다는 것이 판명되었기 때문이다. 이 선생들은 그들의 종교를 다른 신앙을 지배하게 만들려고 애썼다. 자주 입에 오르내리던, 카라반 안내자의 강의(講義)를 예수 자신이 했다는 것을 결코 추측하지 못했다.
(1491.10) 134:6.16 교사진에서 혼란이 커지자, 세 형제는 재정 지원을 그만두었고, 5년 뒤에 학교는 문을 닫았다. 나중에 그 학교는 미트라 신전(神 殿)으로서 다시 열렸고, 결국에 는 그들의 질탕한 잔치의 하나와 연관하여 불에 타 버렸다.
빛의시대 http://www.ageoflight.net/1-3.htm AH/1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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