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속 얘기들 !

+ 길이 15m, 무게 45t ‘괴물고래’ 한밤 해변에서 돌연사한 이유?

 

 

 

무게 45t ‘괴물고래’ 한밤 돌연사한 이유

 

입력: 2013.01.16 17:11

 

 

 

 

길이 15m, 무게 45t의 거대 향유고래가 새벽 해변에서 사체로 발견됐다.

 

뉴질랜드 현지언론 TVNZ에 따르면 16일(현지시간) 수도 웰링턴 북쪽 파라파라우무 해변 카피티 보트클럽 앞 백사장에 향유고래 사체가 떠밀려왔다.

 

전날 밤 높은 파도에 떠밀려와 죽은 것으로 추정되는 이 고래를 보려고 구경꾼들이 몰려와 사진도 찍고 만져보는 등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

 

주민들은 전날 밤 9시까지는 이 고래를 못봤다고 밝혔으며 지역정부는 인파가 몰리자 고래 주변으로 접근을 차단했다.

 

전문가들은 죽은 고래는 60살 전후의 수컷으로 질식사했을 가능성이 크지만 노환일 수도 있다며 사체는 매장할 계획이나 몸집이 너무 커 해체해 묻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TVNZ 캡처

 

 

나우뉴스 인터넷 뉴스팀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3011660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