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르완다서 폭우로 최소 13명 사망
송고시간 | 2020-02-04
(카이로=연합뉴스) 노재현 특파원 = 아프리카 중부 르완다의 수도 키갈리에서 2일(현지시간) 밤 내린 폭우로 최소 13명이 숨졌다고 AP통신이 3일 르완다 정부 관리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키갈리에서 이번 폭우에 따른 홍수와 산사태로 집 15채가 파괴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와 관련, 르완다 재난관리당국은 "잠정적으로 13명이 사망한 점을 확인했다"며 "수색 작업을 계속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르완다에서는 비로 인한 인명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달 28일 폭우로 최소 3명이 숨졌으며 작년 12월에는 키갈리에서 많은 비로 주택 100채가 파괴되고 12명이 목숨을 잃었다.
작년 12월 폭우로 수위가 높아진 르완다 수도 키갈리의 강[신화=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nojae@yna.co.kr>2020/02/04 00:3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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