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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실황중계 !

+ 은하계의 여행 / 다양한 은하계 문명권과 지구 행성의 역사 [라이라 외]

 

 

 

 

은하계의 여행 / 다양한 은하계 문명권과 지구행성의 역사

 

 

 

 

은하계 가족의 창조 

 

라이라의 프리즘 (the Prism of Lyra) 을 통과한 후 최초의 분열로 생겨난 집단들을 창시자 (Founders) -감독관 ( Watchers), 영생하는 자 (Eternals), 씨뿌리는 자 (Seeders), (Reflectors) 등으로 표현되기도함 - 라고 호칭할 수 있다.

 

이들 창시자들은 결과적으로 인류 (Humankind) 가 된 집단 의식에 형체 (embody) 를 부여했다. 그들은 5차원 밀도층에 고도의 수준으로 투영 ( project) 될 수 있지만 본래의 상태는 비육체적이다.

 

라이라의 프리즘을 통과한 '통합된 전체' 의 일부로부터 떨어져 나옴으로써 분열했기 때문에, 다소 꿈결같아지긴 했지만 그들은 여전히 분열하는 목적과 통합의 이상에 대한 기억을 보유하고 있다. 인류의 진화를 작곡한 자들이 바로 이들 창시자들인 것이다. 이들이 바로 여성과 남성이라는 양극의 균형에서, 부모로서의 원형의 역할을 하는 것이다.

 

이들 창시자들은 '통합된 전체' 로 부터 분리돼 나올 때 선택된 청사진을 알게 되었다. 이 청사진으로부터 '아이들'은 '부모'의 암호를 그대로 전해 받는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이들이 부모의 역할을 하는 이상, 새로 창시된 의식체의 성장에 영향을 끼치는 것 역시 바로 이들의 책임이었다.

 

그러는 중에 그들도 청사진이 되었고, 그것을 이해하고 그에 의거해 존속하기 시작했고, 이 청사진이 미래에 분열된 의식체에 암호로 새겨질 것이라는 것을 알았다.

 

창시자들은 어떤 실체가 나타날 때는 에너지 형태가 양극화 되어 나타나는 것이 자연의 법칙이라는 것을 이해하기 시작했다. 새롭게 분열된 집합의식체들은 다음의 세가지 중요한 점들 내에서 특정한 현실 (밀도층)과 결부된다는 것이 명백해졌다.

 

1) 순수 긍정점 2) 순수 부정점 3) 두 가지의 통합점

 

순수 정점 내에서 존재하는 의식의 양상은 거의 없고 각각의 점을 연결하는 선 내에서 모든 상호작용이 일어나는 것이었다.

 

이에 대한 자각이 이들 창시자들이 분극화된 현실의 전형을 이해하도록 고무시켜주었는데 이러한 시실은 새롭고 흥분되는 일이었다. 창시자들에 착상된 그 전형은 2차원적 도면으로 아래에 보여진다.

 

<부정의 극과 긍정의 극 모두가 통합을 향해 움직이고 있다>

 

창시자들은 이 전형을 곰곰이 생각해보다가 분리된 의식체가 어떻게 라이라의 프리즘을 통과해 다시 합쳐지는가에 대한 역학을 비로소 이해하게 됐다. 이들 세 극은 통합 과정에서 있을 법한 개연성을 나타내 준다. 문명은 이 세 극의 형판 내에서 에너지의 균형이 이루어질 때까지 무작위적으로 (무질서의 법칙에 의해) 움직이게 된다.

 

만약 어떤 한 문명이나 의식체가 통합을 선택하면, 그들은 양극으로부터의 집중력에 힘입어 통합점으로 자연스럽게 향하게 된다. 이것이 통합의 형태로 수용된다. 다른 한편으로 만약 한 문명이나 한 개인이 통합을 거부하면 반대극에 대한 부정을 수용해 주기 위해 형판이 팽창한다. 형판의 팽창은 현재는 어디까지라고 경계지워질 수가 없다.

 

준비가 됐다고 생각되면 창시자들은 또 다른 분열을 시작했다. '통합된 전체' 의 한 부분이 호기심이 생겨 생각한 데서부터 이런 영역을 창조한 것과 마찬가지로 창시자들은 그들의 '부모'들은 열심히 흉내내서 그들 자신의 분열체를 창조하도록 사고의 에너지를 작동했던 것이다.

 

이 분열은 멀고도 넓게 광대한 범위로 이루어졌다. 창시자들의 집단적인 자각으로부터 뻗어나온 개개인의 의식은 전 우주를 탐험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분열의 결과에 연유해서 여기에 소개된 은하계 가족 안에 존재하는 모든 실재들은 이들 창시자들의 부분들이다.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분열체들의 탐험의 여정이 펼쳐졌다. 이들 분열체들 중 몇몇은 지구발달 계획에 큰 역할을 담당했던 문명들로 성장했다. 지구의 현실세계와 연관성을 갖고 있는 이들 몇몇 문명은 앞으로 나올 각 장에서 탐구될 것이다.

 

이들 창시자들이 분열을 시작했을때, 일부분은 물리적 실체에 들어가기 위해 자신들의 에너지를 충분히 조밀화시켰다. 창시자들은 인간류의 생명체를 유지할 수 있는 행성들을 이미 선택했다.

 

그리고 이들 분열체들을 육체를 가진 3차원적 혹은 4차원적 밀도층의 존재로 인도했다. 상당한 시간이 경과하자, 이들 분열체들은 육체적 존재에 점점 익숙하게 되었고 창시자들 - 적은 숫자로 줄었지만 여전히 존재했던 - 로부터 받아오던 원조의 필요성이 점차 줄어들게 되었다.

 

창시자들의 분열체가 생긴 후 최초의 개발지역은 라이라 성단 구역이었다. 지구에 유전적 연관이 있는 은하계 가족 대부분은 이 라이라 성단계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 통합을 위한 최초의 시도가 이루어졌던 곳이 바로 이곳이었다.

 

창시자들이 생각해 보니 이것은 너무 쉽고 또 예측할 수 있는 정도여서, 대신 매우 복잡하게 얽히는 융단이 짜여질 때까지 인간류의 생명체 형태를 더욱 넓게 흩어 놓기도 했다. 결국 그 융단을 짜는 실끈은 융단 무늬의 화려한 색채의 미로 속에서 실의 근원을 잃을 때까지 헝클어지기 시작했다.

 

아래의 항목들은 지구의 입장에서 볼 때 이 융단에 나타난 주요 등장 배우들이다.

 

* 라이라 (LYRA) : 거문고 자리

 

인간종족의 '탄생'의 총체적 구역. 우리 은하계 가족 중 모든 인간류 종족은 라이라와 연관된 유전적 뿌리를 두고 있다. 라이라는 우리 인류가 부르는 노래에 맞춰 연주되는 하프에 상징된다.

 

* 베가 (VEGA) : 직녀성

 

라이라 성단 내에 있는 하나의 항성, 라이라의 후손들로서 그들의 믿음이나 행동에 있어 모든 라이라와 반대되는 극을 명백히 나타내는 종족을 탄생시켰다. 그래서 라이라 종족과 베가 종족간에 잦은 충돌이 있었다.

 

* 에이펙스 ( APEX) 혹성

 

라이라 성단계 내의 한 혹성으로서 통합된 사회를 창조하고자 하는 최초의 시도를 했다.

 

* 시리우스 (SIRIUS) : 천랑성 (개자리)

 

3연성으로 된 항성계로서 지구의 신화속에서는 개자리로 알려져 있다. 시리우스는 라이아 항성계에서 온 존재들에 의해 최초로 개척된 지역중 하나다. 시리우스는 세 극을 이루는 에너지를 구체화 했고 통합을 영속적으로 추진했다. 다양한 종류의 의식체들이 이 성단계에 환생해 왔다.

 

* 오리온( ORION)

 

극 통합의 도전을 하는 주된 '전투지'인데, 라이라와 베가뿐만 아리나 시리우스로부터도 씨뿌려진 곳이다. 나중에 각 장에서 연구되겠지만 지구와 직접 관련이 있는 곳이다.

 

* 플레이아데스 (PLEIADES)

 

라이라 성단의 분파에 의해 이식된 곳으로, 외계의 근원으로부터 온 지구 유전자의 주된 연결집단이다.

 

* 아르크투루스 (ARCTURUS) : 목동자리

 

지구의 원형 또는 지구의 미래 이상이다. 아르크투루스는 개인적, 행성적 수준의 의식을 치유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주로 6차원 밀도층으로 이곳의 진동은 천사의 왕국에 해당된다.

 

* 제타 레티쿨리 (ZETA RETICULI)

 

이 문명과 지구는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 이들 레티쿨리들이 납치을 선동하는 집단이다. 더 자세한 것은 나중의 장에서 설명될 것이다.

 

이들 문명 중 어떤 것들은 시간적으로 겹쳐지는데 이들 시간은 직선적으로나타나지 않을 지도 모른다. 아래의 도표는 다양한 문명과 문화들의 진보 상태를 서로 비교하면서 선형으로 해석해 보았다.

 

 

 

 

'라이라', 은하계의 생명이 기원한 곳

은하계의 여행 (라이라)

 

시리우스인들이 밝혀주는 지구의 잊혀진 역사를 보면 최근의 문명사가나 고고학자 및 천문학자들이 밝혀주는 사실과 여러모로 부합 일치하는 면이 많다.

 

거문고 또는 비파자리인 라이라(Lyra)자리 안에는 맥동성이 있는데 천문학자들은 이 자리를 은하계에 숨쉬고 있는 모든 생명체가 기원한 곳이라 생각하고 있다. 맥동성은 말 그대로 원초적인 생명만을 간직한 채 심장소리처럼 쿵쿵거리며 성운전체를 맥동질 치게 하는 별을 말한다. 

 

그런데 미국의 심리학자 겸 저명한 채널 리사 로얄의 『환생의 라이라(원제:The Prism of Lyra. 대원출판.배수선 역)』를 보면 라이라 자리가 생명의 원초적인 심층의식이 집단 무의식으로 응고된 생명 자궁 집단으로서의 성좌임을 묘사하고 있다. 

 

이 라이라의 맥동성은 이러한 생명 자궁집단을 유지하려는 포지티브한 영적 세력(통합적 집단 무의식)과 이같이 통합되어 한 군데 가두어진 무형태의 영적 상태에서 개별적으로 분열 발전하여 새로운 형태를 취해 독자적인 생명현상을 지니고 진보, 개혁적으로 살려하는 네가티브 한 영적 세력으로 나뉘어 대립 투쟁한다.

 

동양의 오행철학에서는 우주가 하나로 통합하려 하는 정신을 수(水)라 하고 반대로 우주가 끝없이 분열하려 하는 정신을 화(火)라 한다. 

 

통일된 생명 무의식 집단인 포지티브(+)한 영적 세력 수(水)에 대립하는 네가티브(-)한 영적 세력 화(火)는 무형의 영적 집단 무의식에서 수없이 쪼개져 분열하는 영혼들이 육신을 뒤집어쓰고 생명을 영위하려는 개척세력이다 . 

 

화운더(Founder)로 불리는 이들 개척세력의 진취적 정신의 핵심은 무한한 호기심인데 이들은 마침내 물리적 실체를 뒤집어쓰고 환생의 순환고리를 만들어 직녀성(베가 Vega )으로 입식해 들어간다. 

 

라이라의 생명체와 영적 전쟁을 치른 베가 라이라인들은 라이라의 포지티브한 영적 힘이 미치지 못하는 성좌를 찾아 나서게 되는데 그것이 켄타우리 행성과 은하계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지구별이었다.

 

지구 영장류의 DNA를 추출해 지구환경에 적응해 오던 베가 라이라인들은 원 라이라인과 후발 베가 라이라인의 추적 및 투쟁에 굴복, 마침내 지구를 떠나 금우궁(황소자리)의 어깨부분에 위치한 칠성별(칠 자매별) 플레이아데스(Pleiades)성좌 - 일명 묘성(昴星)을 찾아 개척 이주한다. 일찍이 고대 마야인들이 스스로를 묘성의 자녀라고 한 것과 우리나라에서 시신을 칠성판 위에 누이는 것은 바로 이러한 고대의 역사적 사실과 깊은 관계가 있는 것이다. 

 

플레이아데스 성단은 254개의 별로 이루어져 흩어져 있는 산개성단으로 현재 각 별에 는 약 5억씩의 인구가 살고 있으며(약 1,250억이 넘는 인구로 지구인류 70억에 비교하 면 실로 대단한 인구이며 지구인에 비교하면 인격은 거의 성자수준이다), 성단 전체가 하나로 통합되어 플레이아데스 은하연합을 이루고 있다(이에 대해서는 대원출판『셈야 제 이야기』『보병궁의 성약』『플레이아데스의 사명』및 홍진기획『탈무드 임마누엘』 을 참조).

 

 

 

 

은하계의 여행 (플레이아데스) 

 

국내에서는 아직 출간이 안된『플레이아데스의 가르침(The Tea-chings of Pleiades)』 에 나타난 그들의 생활과 문화를 간략히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254개의 별 중 지구에서 보이는 7개의 칠성별은 성단으로 들어가는 출입구(통로)와 같은데 지구에서 이 성단을 보는 것은 불가능하다. 플레이아데스 성단 안에는 불모지로 황폐화된 행성이 하나 있는데 이는 오리온 자리의 전쟁에 개입해 오리온 문명의 핵공격과 초음파 병기에 의해 혹독하게 파괴되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플레이아데스인들은 이 일을 계기(오리온 행성에서의 전쟁에 관여한 것)로 이 행성을 자신들의 교훈으로 삼고 남의 행성문제에 간섭을 안하는 불간섭의 원칙을 조화, 사랑의 덕목과 함께 갖게 되었다고 한다. 

 

지구 문명의 '부권문명(父權文明)'으로서 플레이아데스인들은 지구문명의 발전을 '불간섭의 원칙'의 대전제 아래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보고 있다고 한다. 지구인과는 셈야제라는 플레이아데스인 여성을 통해 스위스의 농부 빌리 마이어와 접촉하면서 지구문명을 위한 많은 정보를 전해준 바 있다.(이와 관련된 책이 이미 오래전에 출판되었죠)

 

플레이아데스인들은 지구인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인종이 있으며 혼혈종도 있다고 한다 . 그들의 키는 여성의 경우 160cm로 서양 여성보다 약간 작고 동양 여성 키와 비슷하며 남성의 경우는 평균 163cm~173cm정도로 180cm이상은 거의 없다. 라이라 자리의 유전자를 많이 가진 플레이아데스인의 경우에 한해 공히 180cm가 넘는 사람이 더러 있다고 한다.

 

플레이아데스인 중 어떤 그룹은 청동의 머리색에 피부는 하얗고 눈의 색은 연한 종족이 있는가 하면, 피부는 하얀데 머리색은 진한 검정색을 하고 있는 종족도 있다. 

 

또 라이라좌 출신 사람들은 빨간 머리색을 하고 있으며 전반적인 눈의 특징은 서양인보다는 동양인의 아몬드형 눈을 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라 한다. 플레이아데스인들에게도 그들 성좌를 개척하면서 수많은 모험을 통해 선도자가 된 성자들이 있는데 사람들은 그를 '잇슈비슈'라 부른다. 

 

플레이아데스인들은 홀로그램을 이용해 많은 사람이 동시에 참여할 수 있는 입체조각 게임, 홀로덱스를 즐기며 휴가 때에는 우주여행을 즐긴다. 

 

음식은 소량을 먹어 수면은 2~3시간이면 족하며 또한 생식을 마음대로 조절하여 만일 아이를 원하지 않을 때 어린 아이의 혼이 찾아오면 조용히 지금은 네 때가 아니라고 일러서 보낸다. 

 

예외로 남자 혼자 은하계 멀리 여행을 하는 도중에 자신을 통해 태어나고자 하는 어린아이의 혼이 찾아오면 남자의 DNA만으로 태어나게 하는 의식을 통해 클론인간이 태어나게 된다고 한다.

 

플레이아데스인에게 노화란 없으며 본래 죽음은 없지만 만일 이 세상을 하직할 때면 자신의 사명을 다한 것을 모든 사람이 다 알기 때문에 마치 불교의 고승들처럼 의식을 통해 다같이 축복해주고 편안하고도 기쁜 마음으로 세상을 떠난다고 한다. 

 

마치 윤회 전생을 더 이상 않는 아라한 같은 이들에게도 때에 따라 윤회전생은 있으며 질병은 존재하지만 치료가 거의 완벽하기 때문에 사실상 질병은 없는 편에 속한다. (『플레이아 데스의 가르침(The Teachings of Pleiades)』)

은하계의 여행 (시리우스) 

 

한편 3부성(3중성)으로 이루어진 시리우스 문명은 시리우스 성단에 관심을 품은 라이라인들의 의식체들에 의해 개척되었다.

 

시리우스 문명은 개척 초기에 라이라로부터 환생의 고리를 끊고 과거의 의식을 완전히 제거해 지배구조에만 탐닉했던 초기 개척자와 ,무의식과 잠재의식의 차원에서 사랑과 치유의 에너지를 쏟아 붓기 시작한 후발개척자들 사이에 투쟁이 있었다. 이들이 화해와 통합을 위해 물색한 새로운 장소가 오리온좌이다. 

 

이들 시리우스(천랑성, 즉 개자리)문명은 레무리아 문명 시기 및 이집트, 마야 문명 등 인류의 고대사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 호모 사피엔스의 모권(母權)문명에 해당 한다. 

 

『포톤벨트(버지니아 에신 지음, 대원출판 번역』에는 시리우스인들의 생활에 대한 모습이 소개되고 있다. 

 

그들은 한 시간에서 한시간 반 정도 잠을 자는데 이는 그들이 순수한 식품과 늘 들여 마시는 프라나에너지 때문이라고 한다. 일찍이 석가부처는 천상 사람들이 늘 법을 즐겨하는 법희식과 선정을 즐겨하는 선열식을 먹고 불로불사(不老不死)한다고 했는데 그들은 실제로 여럿이 모이면 명상을 즐겨 한다고 한다. 

 

또한 그들은 약 3, 4천 년을 사는데 자신들의 수명을 스스로 결정한다고 하며 실제의 죽음은 없다고 한다. 사춘기는 70년 정도이며, 그들 사회에서 지혜를 터득하는데는 약 2천년이 걸리며 지혜를 터득한 장로(長老)는 대단한 존경을 받는다고 한다. 

 

고대 이집트인은 시리우스 별을 천랑성(天狼星 Sothic Star)이라 불렀는데 그들은 이별이 7일 동안 두아트(Duat)에 숨었다가 동쪽 지평선에 나타난다고 믿었다. 이때 시리우스는 태양과 함께 떠오르며 이것을 근거로 시리우스 달력이 만들어졌다. 

 

고대 이집트에서는 이 현상을 중요시하여 중요한 건물을 건축할 때, 정문 입구에서 내부로 통하는 중앙 통로에 시리우스가 뜨는 시각에 그 빛을 비치도록 정교하게 설계 건설했다. 

 

고대 이집트인들은 시리우스가 지평선 위로 떠오르기 2시간 전에 오리온 성좌의 별들이 떠오르는 것을 대단히 중시해 오리온을 시리우스의 선도자라 불렀다. 

 

고대 이집트에는 오시리스 신앙 훨씬 이전부터 의식이나 내용, 교리가 외부에 알려지는 것을 철저히 금기시한 아누비스 신앙이 있었는데, 아누비스는 시간을 상징함과 동시에 시리우스β의 궤도를 상징하는 것으로 개의 그림으로 형상화되어 이집트인은 자신들의 왕을 개의 형상으로 나타냈다. 

 

참고로 이집트 신화에 있어 오시리스 신의 아내는 이시스 여신인데 이시스의 아들로 알려진 아누비스는 실제로는 여신 네프티스(Nephthys)의 자식이었다. 그녀는 오시리스를 죽인 동생 셋의 아내로 오시리스의 아내인 이시스를 동정하여 오시리스의 시체를 찾아주었기 때문에 죽은 자의 신으로 알려졌다. 

 

이 양모와 생모를 이집트인들은 '온갖 눈에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즉 어두워서 보이지 않는 별(네프티스)이 둥근 궤도(아누비스)라는 상대적 상호 관련성을 가지고 눈에 보이는 별(이시스: 시리우스α)의 주위를 돌고 있다는 것을 종교적으로 은유한 것이다.( 『플레이아데스의 비망록』대원출판. 『수수께끼의 외계문명』김진경,넥서스 참조).

 

 

[인용]요약출처 : 빛으로 이루는 기적같은 세상  / 작성자: 행복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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