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속 얘기들 !

+ 중국에서 한달 간 연이어 3 번째 폭발 사고가 발생했는데... 또 폭발 화재

 

 

 

중국에 세 번째 폭발 사고가 벌어지다

 

2015. 9. 7. by conspiracynews

 

 

지난 8월 12일 텐진에서 벌어진 폭발 사고는 중국 뿐 아니라 전 세계를 흔들어 놓았다. 현재 사망자 160명, 실종자 13명으로 확인이 되고 있다.

 

 

 

 

 

 

두 번째 사고는 같은 달 22일 산둥성의 쯔보시 내의 한 화학 공장 창고에서 벌어졌다. 다행히 거주 지역과는 1킬로미터 떨어져 있어 피해는 훨씬 적은 것으로 보이나, 유출된 화학물질인 아디포니트릴이 눈, 피부, 호흡기에 위험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세 번째 폭발은 지난 31일에 역시 같은 산둥성에 위치한 둥잉시에서 발생했다. 시각은 23시 25분 경으로 보도되고 있으나 그 외에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고 있지 않다.

 

 

 

 

 

 

한 달 간 세 번의 폭발 사고가 벌어지자 온라인에서는 그 배경을 놓고 여러가지 추측성 소문이 돌고 있다. 중국의 위안화 평가 절하 직후 벌어진 일련의 대형 폭발 사고가 서로 관련이 있다는 주장과 중국 내부에 권력 투쟁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의심하는 이들도 있다.

 

 

컨스피러시뉴스

http://conspiracynews.co.kr/?p=1488

 

 

 

中 저장성 화학공장서 또 폭발 화재

 

송고시간 | 2015/09/07

 

 

리수이 화학공장 화재 현장(웨이보 캡처)

 

리수이 화학공장 화재 현장(웨이보 캡처)

 

(상하이=연합뉴스) 정주호 특파원 = 중국 저장(浙江)성의 한 화학공장에서 또다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7일 오후 3시30분(현지시간) 저장성 리수이(麗水)의 수이거(水閣) 공업구내 난밍(南明) 화학공장에서 폭발로 화재가 났다고 중국신문망이 보도했다. 사상자는 아직 보고되지 않은 상태다.

 

공장내에서 연소된 물질은 메탄올로 화염과 함께 시커먼 연기가 100m 상공까지 치솟았다.

 

현지 소방대는 소방차량 19대와 소방대원 100명을 동원, 진화작업에 나서 화재 3시간여 만에 불길을 잡은 상태다. 지금까지 사망자나 공장 내부에 갇혀 있던 사람은 파악되지 않고 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jooho@yna.co.kr 2015/09/07 송고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5/09/07/0601040000AKR2015090720810008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