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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속 얘기들 !

+ "북한, 미사일에 핵탄두 장착한듯" - 핵무기 터트렸을 때 한반도에 나타날 핵폭발 증후 분석

 

 

 

"북한, 미사일에 핵탄두 장착한듯"

 

(최종수정 2016.03.04 18:35)



북한, 미사일에 핵탄두 장착 가능


 

언제든지 핵무기를 상용할 준비에 대한 최근의 조선(북한) 성명은 헛소리들 중 하나가 아니라고 블라지미르 흐루스탈료프 Lifeboat Foundation 국제기구 전문가겸 북한 무기 러시아 전문가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썼다.

 

지난 금요일에 김정은은 «국가 안전을 위해 언제든지» 핵무기를 사용할 준비를 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김정은은 북한이 국가 안보와 관련한 현 상황에서 선제 타격을 할 수 있도록 군사 정책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러시아 전문가는 북한에 대한 공격 징후가 있을 시 선제 타격을 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2003년부터 수 차례 말해 왔다는 점을 상기시킨다. 당시 북한 공격에 대한 부시 대통령의 주장에 대해 미국만이 선제 공격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북한은 밝혔다.

 

핵무기의 완벽한 준비 상황을 갖춘 북한의 의도에 대해 언급하면서 흐루스탈료프는 미국, 러시아 및 기타 핵강국들은 항상 이런 준비 상황을 갖추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핵무기는 원칙적으로 다른 국가들이 핵 전력으로 선제 타격을 할 가능성에 대한 억제력을 갖도록 하기 위해 필요하다.

 

따라서 최근의 성명은 북한의 핵 전력이 새로운 단계에 들어섰다는 것을 암시하는 것으로 해석 될 수 있다. 다시 말해 긴장이 고조될 시 핵탄두를 분해된 상태로 보관하지 않고 미사일에 장착할 수 있다. 특히 핵탄두는 미사일에 항시적 사용 가능 상태로 있다고 전문가는 요약 설명했다.

 

이전에 미국 국방부 대변인은 AFP와의 인터뷰에서 북한이 핵무기를 소형화하거나 대륙간 탄도 미사일에 설치했을 가능성은 없으나 필요한 경우 대응 타격을 할 준비는 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원문기사 보기: http://kr.sputniknews.com/opinion/20160304/1139580.html#ixzz41zcJfhEl


 

 

러시아 방송, 북한 핵무기 터트렸을 때

한반도에 나타날 핵폭발 증후 기상 분석


최종수정 2016.03.05 05:27



러시아 방송, 북한 핵무기 터트렸을 때 한반도에 나타날 핵폭발 증후 기상 분석

 

 

"북한의 핵무기 사용이 현실화된다면 이러한 증후가 러시아에서 어떻게 나타나나?"라는 질문에 '로시야 24' 러시아 관영 채널 예카테리나 그리고로바 기상 관측 선임 전문가가 이러한 대답을 내놨다.

 

"북한은 국제 사회에 자국 대륙간 탄도 미사일에 대한 공식 데이터를 국제 사회에 제출하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취합된 일련의 정보들은 부분적이며 모순된 점들이 많다. 알려졌다시피, 북한이 소유하고 있는 대다수 중단거리 미사일은 사정거리가 반경 2천에서 4천 km 된다. 이 유형의 신형 미사일의 경우 2만 km 미만이다. 북한은 핵탄두를 탑재한 사정거리 10만에서 12만 km의 장거리 미사일을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론적인 관점에서 무기의 특성을 바탕으로 북한이 핵공격을 감행할 시 대략적으로 영역을 정할 수 있다. 중거리 미사일의 경우 러시아 극동의 모든 지역과 동남아시아 국가를 공격할 수 있다. 사정거리 반경 10만 km의 경우 유라시아 대륙 전체, 아프리카 일부, 캐나다의 거의 모든 영토, 미국과 호주, 그린랜드의 절반 가량을 표적으로 삼을 수 있다. 핵무기 사용에 따른 한반도 위협 정도를 살펴보면 핵무기가 폭발할 경우 공기 중에 방사성 동위원소 함유량이 증폭될 것이다. 현재 공기 흐름은 북서쪽에서 남동쪽으로 불고 있다. 또 확연히 드러나는 것처럼 일본 쪽으로 바람이 불고 있다. 이러한 기상 상황은 겨울 절기의 특성이다. 계절성 기후로 반년에 한번 풍향이 바뀐다.

 

월평균 기온 데이터를 보면 1월 60% 이상 북서쪽 1/4 지점에서 바람이 불고 있다. 남동쪽의 경우 반복 횟수가 매우 낮다. 7월에는 반대다. 바다에서 대륙으로, 다시 말하면 남동쪽에서 북서쪽으로 부는 바람이 54% 된다. 이는 러시아 연해주가 방사성 동위원소에 큰 영향을 받는다는 의미다. 핵무기가 폭발할 경우 주변 수십 킬로미터 지역이 오염된다. 이때 풍속과 여러 기상 조건에 영향을 받는다. 우라늄 235, 플루토늄 239는 200 동위와 70여 화학 원소로 구성돼 있다. 대부분 단수명반사능체로 몇 초에서 며칠 간의 반감기(半減期)를 가지고 있다. 폭파 후 7시간이 지난 후 각각의 용량은 10배 줄고 49시간이 지나면 100배, 343시간이 지나면 1000배가 줄어든다. 그렇지만 핵폭발에 노출되면 이 물질로 인해 신체 조직에 암과 백혈병 등을 가져온다."

 

 

원문기사 보기: http://kr.sputniknews.com/society/20160304/1141543.html#ixzz41zbYOcCe



 


중국 전문가 "북한에 대한 지원 거부…한반도에서 새로운 전쟁 초래하는 결과 낳을 것"


러시아 대통령 공보비서 "북한의 핵무기 사용 준비 완료 발표에 대한 깊은 우려 표명"


위성 촬영서 북한 발사대 움직임 포착


위성 촬영서 북한 발사대 움직임 포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