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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머노이드 로봇 전쟁 가능한가... 메가보츠, 쿠라타스, 몽키킹, 메소드-2

 

 

 

[동영상] 메가보츠, 쿠라타스, 몽키킹, 메소드-2... 휴머노이드 로봇 전쟁 가능한가


2017.05.28 18:49



[동영상] 메가보츠, 쿠라타스, 몽키킹, 메소드-2... 휴머노이드 로봇 전쟁 가능한가



일본 거대 로봇 쿠라타스와 미국 거대 로봇 메가보츠간 대결이 올해 8월 열리는 가운데 5월 19~21일 열린 메이커 페어 2017 행사에서 미국의 거대 로봇 메가보츠(Megabots) '마크 3'가 등장해 휴머노이드 로봇 전쟁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메가보츠는 무게 12톤에 350마력의 힘을 자랑하고 있다. 기존에 공개된 로봇에 비해 사양이나 성능이 많이 바뀌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메가보츠의 도전을 받는 쿠라타스는 일본 스이도바시중공(水道橋重工)이 개발한 로봇이다. 이에 뒤질세라 중국 로봇 개발자도  ‘몽키킹(Monkey King)’이라는 로봇을 선보였다.






 중국 '그레이트메탈(Greatmetal)'이 개발한 몽키킹은  무게 4톤에 4개의 다리를 갖춘 탑승형 거대 로봇이다. 몽키킹은 최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G-페스티벌에서 메가보츠의 마크2 로봇과 함께 공개됐다. 몽키킹은 네발로 움직이거나 두 발로 서서 움직이는 것이 가능하다. 개발사는 오는 8월 거대 로봇 대결 이벤트에 참여를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미래기술이 만든 ‘메소드-2 로봇’ 도 덩달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국미래기술에 따르면, 아마존 MARS에 공개한 메소드-2는 완제품 출시 전에 내놓은 시험작으로, 높이 4m에 가슴 부위에 조종석이 있고, 조종사의 동작에 맞춰 로봇의 팔과 다리가 움직이는 시스템으로 제작돼 있다.






특히,메소드-2는 현존하는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 가운데 최대 크기를 자랑하며, 바퀴가 아닌 다리로 이동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국내외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IT 전문매체 더버지는 “한국미래기술이라고 불리는 한국 기업이 개발한 메소드-2는 지난해 12월 동영상과 사진이 공개되면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주인공 같은 외모로 시선을 끌었다”며 높은 관심도를 나타냈다.







https://kr.sputniknews.com/korea/201705282365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