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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속 얘기들 !

+ 멕시코 강진 발생 전,후, 하늘에서 목격된 섬광 - 당시 긴박했던 현장 [동영상]

 

 

 

멕시코에 발생한 강진과 하늘에서 목격된 섬광


09/11/2017  · by conspiracynews ·



멕시코에 발생한 강진과 하늘에서 목격된 섬광


멕시코에 발생한 강진과 하늘에서 목격된 섬광




9월 8일 밤 멕시코 서부 해안에서 발생한 큰 지진과 쓰나미로  최소 61명이 사망했다. 이번 진도 8.1의 지진은 멕시코에서 지난 100년간 발생한 최대 규모이다.



멕시코 지진의 진원지


진원지는 남동부 멕시코 시티에서 남동부 쪽으로 약 1,000km 떨어진 태평양 바다로 발표됐다. 이곳과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9백만 명이 거주하는, 경제적으로 가장 어려운 주들인 치아파스, 오아사카가 큰 피해를 보았다.


지진이 발생할 당시 시간당 풍속 75m로 폭우를 동반한 허리케인 카티아가 멕시코 북부 테콜루틀라와 베라크루스 주의 해안에상륙하여 멕시코는 북부와 남부에서 동시에 재난을 당했다.





지진 피해 주민들은 지진의 발생 전 하늘에서 다양한 색과 형태의 섬광을 목격했다. 소셜 미디어에서는 이 섬광의 원인에 대해 뇌우, 태양에 의한 현상, 하프(HAARP) 등 여러 가지 설명이 제시되고 있다.


산호세 대학의 물리학과 교수이자 나사의 에임즈 연구센터의 선임 연구원인 프리드먼 프로이드는 지질 구조 판의 압력으로 인한 지구 자기장의 혼란이라는 분석을 내놓았다.







컨스피러시 뉴스

http://conspiracynews.co.kr/?p=6057




멕시코 강진 직후 ‘수수께끼 푸른 빛’ 출몰


입력 : 2017.09.10 15:09





멕시코 남부에서 지난 7일(이하 현지시간) 규모 8.1~8.2 강진이 발생한 직후, 수평선 가까운 밤하늘에 푸른 빛이 깜빡이는 기이한 현상이 일어났다고 현지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이 푸른 섬광은 이날 지진 이후 몇 분 동안이나 계속돼 많은 주민은 두려움에 떨었다.


심지어 그 모습을 일부 주민이 찍어 트위터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해 많은 관심이 쏠리면서 전력 공급에 이상이 생겨 일어난 것이라는 등 여러 원인이 제기되기도 했다.


실제로 유튜브나 SNS에 공개된 영상을 보면 푸른 빛은 모두 수평선 근처에서 녹색부터 보라색까지 오로라와 비슷하게 반짝이고 있어 낙뢰는 아니라고 한다.


특히 이런 현상은 지난해 11월 13일 뉴질랜드에서 규모 7.8 강진이 발생했을 때도 목격된 바 있다.


미국항공우주국(NASA) 에임스연구센터의 선임연구원이자 미국 산호세주립대 겸임교수인 프리더만 프로인트 박사가 2014년 발표한 연구논문에 따르면, 이런 발광 현상의 대부분은 활단층 바로 위에서 목격된다.


이 논문에 따르면, 지진파가 땅을 통과하면서 바위와 충돌해 생긴 전기가 엄청난 속도로 지상에 도달, 지표에서 공중으로 튈 듯이 방전하는 것이 빛의 정체다.


하지만 이런 현상의 명확한 원인이 확인된 사례는 없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이날 오후 11시 49분쯤 멕시코 남부 치아파스주(州) 파히히아판에서 남서쪽으로 87㎞ 떨어진 태평양 해상에서 발생했다.


특히 이번 지진은 멕시코에서 일어난 지진 중 역대 최대 규모 강진으로, 세계적으로도 2011년 3월 발생한 동일본 대지진 이후 가장 규모가 크다.


진원의 깊이도 69.7㎞로 비교적 얕아 멕시코 국토 절반에서 흔들림이 감지됐다. 진앙에서 1000㎞ 떨어진 수도 멕시코시티에서도 느껴졌을 정도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는 65명까지 늘었고 부상자는 200명을 넘어섰다.


한편 멕시코에는 강진 하루 만에 허리케인 카티아까지 상륙해 베라크루스주(州) 할라파에서 산사태로 2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lalocedeno/트위터


[출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70910601002§ion=&type=daily&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