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정상 '첫 역사적 만남' 의사"··· 주요 외신들 긴급보도
"트럼프, 5월안에 김정은 만나기로"··· 북미 첫 정상회담 열린다 (종합2보)
백악관 "트럼프 대통령, 김정은 초청 수락…
북한 비핵화 고대"
송고시간 | 2018/03/09 09:51
"회동 날짜와 장소는 추후에 결정될 예정"
[제작 이태호] 사진합성,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강건택 기자 = 백악관은 8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만남 초청을 받아들일 것이라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세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성명을 내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 특사단과 문재인 대통령의 좋은 말씀에 대단히 감사해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의 회동 날짜와 장소는 추후에 결정될 예정이라고 샌더스 대변인은 전했다.
그는 또 "미국은 북한의 비핵화를 고대한다"면서 "그 사이 모든 제재와 최대 압박은 계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세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AP=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firstcircle@yna.co.kr 2018/03/09 09:51 송고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8/03/09/0619000000AKR20180309050000009.HTML
CNN "김정은, 트럼프 초청…핵·미사일 실험 중지
하겠다"(종합)
송고시간 | 2018/03/09 08:56
대북특사 정의용ㆍ서훈, 미 트럼프 대통령 만나 북한 의사 전달 예정(PG)[제작 이태호]
사진합성
"정의용 실장이 전달한 김정은 친서에 담겨"
(워싱턴=연합뉴스) 신지홍 송수경 특파원 =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방북 초청장을 보낼 것이라는 내용을 한국 정부 측이 발표할 것이라고 폭스뉴스가 8일(현지시간) 미 정부 고위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CNN은 김 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만나자는 초청 의사를 밝혔으며, 이러한 내용과 함께 핵·미사일 실험 중단 의사를 담은 친서를 한국측 대표단이 백악관에 전달했다고 외교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미국을 방문중인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이날 오후 7시 백악관 브리핑에서 이러한 내용을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오른쪽)과 서훈 국가정보원장(왼쪽) [연합뉴스 자료사진]
<저작권자(c) 연합뉴스>hanksong@yna.co.kr 2018/03/09 08:56 송고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8/03/09/0619000000AKR20180309036500071.HTML
정의용 "김정은, 만나길 갈망…트럼프, 5월안에
만날 의사 밝혀"(종합)
송고시간 | 2018/03/09 09:42
백악관 면담결과 지켜보는 시민들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9일 오전 서울역에서 시민들이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세라 허커비 샌더스 미국 백악관 대변인의 면담결과 공동브리핑 방송을 시청하고 있다. 정 실장과 서훈 국가정보원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특사 자격으로 지난 5일부터 이틀간 방북한 뒤 8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트럼프 대통령을 백악관에서 면담하고 북한의 '비핵화' 대화 의지와 북미대화 등과 관련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메시지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mon@yna.co.kr
"김정은, 추가 핵·미사일 실험 중단 의사 밝혀" 김정은 친서 전달한 듯
정상회담 성사시 한반도 정세 중대 분수령 맞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기 위해 백악관에 도착한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APTN 캡처]
(워싱턴=연합뉴스) 신지홍 강영두 특파원 =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조속한 만남을 희망했으며, 트럼프 대통령도 오는 5월 안에 만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8일(현지시간) 밝혔다.
방미 중인 정 실장은 이날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면담한 후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을 5월 안에 만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발표했다.
정 실장은 "김 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을 가급적 이른 시일 내에 만나길 갈망하며, 김 위원장이 추가 핵·미사일 시험을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고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달했다.
정 실장은 이 같은 메시지를 담은 친서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위원장을 만났던 정 실장이 이날 트럼프 대통령을 면담해 이처럼 북미 정상회담을 중개, 성사시킴에 따라 한반도 정세는 중대한 분수령을 맞게됐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k0279@yna.co.kr 2018/03/09 09:42 송고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8/03/09/0619000000AKR2018030904305107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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