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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까지 얼어붙은 북유럽 한파…영하 38.7도. 핀란드서 올겨울 최저기온 관측

 

 

 

핀란드서 올겨울 유럽 최저기온 관측…영하 38.7도


송고시간 | 2019-01-28 09:04



바다까지 얼어붙은 북유럽 한파.

바다까지 얼어붙은 북유럽 한파.

사진은 이달 19일 노르웨이 북부 한 항구의 모습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핀란드에서 올겨울 들어 러시아를 제외한 유럽지역 최저기온이 관측됐다.


27일(현지시간) AP통신은 이날 오전 핀란드 북부 라플란드 소단퀼레의 기온이 올겨울 들어 러시아를 제외한 유럽에서 관측된 온도 중 가장 낮은 섭씨 영하 38.7도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소단퀼레는 북극권 한계선에서 250㎞가량 북쪽으로 떨어진 곳이다.


핀란드 기상청은 핀란드를 포함한 유럽 동북부에 북극권의 차가운 기단이 집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sh@yna.co.kr 2019/01/28 09:04 송고

https://www.yna.co.kr/view/AKR20190128022500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