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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얘기들 !

+ 태양 속으로 날다…NASA 파커 탐사선 1차 데이터 공개

 

 

 

태양 속으로 날다…NASA 파커 탐사선 1 데이터 공개


입력 : 2019.11.16




육각열 방패를 앞세우고 태양에 접근하는 파커 태양 탐사선 상상도.

(출처=Steve Gribben/NASA/Johns Hopkins APL)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태양을 보고 싶은가? 그렇다면 이제 대중에게 새롭게 제공되는 풍부한 과학 데이터를 살펴보면 된다.  데이터들은  항공우주국(NASA) 태양탐사선 ‘파커 솔라 프로브’(Parker Solar Probe) 태양을 처음  차례 근접비행(플라이바이·flyby)했을  수집된 것이다. 파커 탐사선은 이전 어떤 탐사선보다 태양에 가깝게 플라이바이함으로써 우리 별에 대해 아주 따끈한  데이터들을 수집할  있었다. 이는 과학자들에게 태양에 대해  많이 배울 수있는 놀라운 기회를 제공했다.


존스홉킨스 대학 응용물리연구소의 파커 솔라 프로브 프로젝트 과학자인 노르 라우아피는 “파커는 우주탐사의  지평을 열어 태양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밝히면서 " 데이터를 대중에게 공개하면 과학계와 함께 미션의 성공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발견의 기회를  단계 높일  있을 "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지난해 8 발사된 파커 태양 탐사선의 미션 기간은 7년으로, 태양에서 방출되는 태양풍,  하전된 입자의 플라스마 흐름과 태양의 외부 대기인 코로나를 탐사하는 것이 주요 목표이다. 이러한 현상을 연구하려면 태양에 매우 가까이 접근해야 한다. 탐사선은 태양에서  3700​㎞ 거리 이내까지 진입해 데이터를 수집한다.​


탐사선은  가지 과학 실험을 시행한다. 전기장과 자기장을 연구하는 전자기장 실험, 태양풍과 코로나에서 고에너지 하전입자를 측정하는 태양 통합 과학조사, 태양풍  기타 구조물을 이미징하는 광시야 이미징 장치, 태양풍에서 다양한 입자를 측정하는 태양풍 전자-양성자 조사 등이다.



▲ 2018 11, 파커 태양탐사선의 광각 카메라가  태양 플라이바이  수집한 데이터.

(출처=NASA / 미해군연구소 / Parker Solar Probe)


그리고 이제 시민 과학자들도 2018 10 31~11 12, 2019 3 30~4 19일의 처음  차례 근접비행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연구할  있다.


 번째 근접비행에서 미션 엔지니어는 예상보다  나은 데이터 반환 속도 덕분에 우주선이 지구로 전송하는 데이터 양을 늘릴  있었다. ​데이터를 위한 중앙 허브는 없지만 NASA 탐색할  사이트 목록을 제공했다. NASA 성명서에 따르면, 이번 미션의 본격적인 과학 성과는 올해 후반에 발표될 것이라 한다.


파커 솔라 프로브는 지난 9 1  번째 태양 플라이바이에 성공했다. 다음의 플라이바이는 2020 1 29일에 있을 예정이다.



[출처: 서울신문에서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이광식 칼럼니스트 joand999@naver.com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91116601002&section=&type=daily&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