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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보] 중국서 신종코로나 누적 사망 213명·확진 9천692명 - 20여개국 확산

 

 

 

중국 신종코로나 확진자 1만명 육박··· 사스 당시보다 심각(종합)
 

[속보]

중국서 신종코로나 누적 사망 213·확진 9692


송고시간 | 2020-01-31


우한 적십자병원으로 이송되는 환자


우한 적십자병원으로 이송되는 환자

(우한 AFP=연합뉴스) 방호복을 입은 의료진들이 중국 우한 적십자병원으로  환자를 이송하고 있다.

 jsmoo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20/01/31 08:47 송고 

https://www.yna.co.kr/view/AKR20200131033100083?section=international/all


 


 

이탈리아서도 신종코로나 첫 확진··· 20여개국 확산


'신종 코로나' 우려에 세계 주요항공사 중국 운항 중단(종합3보)



중국 비상사태  신종코로나 맹위하루새 43 사망


송고시간 | 2020-01-31


누적 사망 213·확진 9692하루새 확진 1982 늘어 


우한폐렴 환자 치료하는 의료진


우한폐렴 환자 치료하는 의료진

(우한 로이터=연합뉴스) 28 중국 후베이성 우한의 우한대학 부속 중난병원에서 보호복을 입은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폐렴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 leekm@yna.co.kr


(베이징=연합뉴스) 심재훈 특파원 = 중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대해 사실상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한 가운데 사망자와 확진자가 속출하며 확산 추세가 사그라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 31 0 현재 전국 31 성에서 '우한 폐렴' 누적 확진자는 9692, 사망자는 213명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하루 전보다 확진자는 1982, 사망자는 43 늘어난 것이다.


일일 사망자는 지난 20 위건위가 공식으로 통계를 발표한 이래 가장 많은 수치다. 고령이거나 합병증이 있을 경우 그만큼 우한 폐렴이 치명적일  있다는 의미다.


중국 비상사태 속 신종코로나 맹위…하루새 43명 사망 - 2

특히 발병지인 우한(武漢) 포함한 후베이(湖北)성은 하루 만에 확진자가 1220, 사망자는 42명으로 급증했다.


 

이에 따라 후베이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5806, 사망자는 204명에 달했다.  가운데 우한의 사망자만 159명으로 우한 지역에 중증 환자들이 집중돼있음을 보여줬다.


중국 우한에 건설중인 '신종코로나' 긴급병원


중국 우한에 건설중인 '신종코로나' 긴급병원

(우한 AFP=연합뉴스) 27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각종 중장비가 동원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환자들을 수용하기 위한 응급병원이 긴급 건설되고 있다. leekm@yna.co.kr


31 0 기준 중국  우한 폐렴 확진자 가운데 1527명이 중태며 171명은 완치  퇴원했다. 의심 환자는 15238명에 달한다.


현재까지 확진 환자와 밀접 접촉한 사람 수는 113579명이며  가운데 102427명이 의료 관찰을 받고 있다.


중화권에서는 홍콩에서 12, 마카오에서 7, 대만에서 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president21@yna.co.kr>2020/01/31 09:00 송고 

https://www.yna.co.kr/view/AKR20200131035100083?section=international/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