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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 공기엔진 ` 세계를 놀래키다 - 홍보영상

한국 " 공기엔진 " 세계를 놀래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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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엔진’, 세계를 놀래키다!

㈜ 공기엔진세계 주남식 대표

우리나라가 세계적인 강대국으로 일어서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이에 대해 의견이 분분하지만 가장 취약한 점 중 하나인 자원빈국이라는 약점을 극복해야 한다는 데에는 대다수가 공감한다.

자원빈국인 탓에 오일쇼크와 같은 위기상황 때 마다 큰 충격으로 휘청거릴 수밖에 없는 게 우리의 현실이기 때문이다. 정부를 필두로 수많은 기업들이 대체 에너지 확보를 위한 노력에 여념인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하지만 단시간 내에 이룰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를 위한 우리의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되어야만 할 것이다.

이러한 시점에서 공기를 이용한 엔진 개발에 주력, 국내 대체 에너지 사업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주)공기엔진세계의 존재는 여간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공기’만으로 전기 만들어

공기엔진세계는 비록 규모면에선 작은 기업이지만 그 안에 담겨져 있는 내용만은 결코 글로벌기업 부럽지 않다. 인류가 꿈에도 소망하던 꿈의 동력체계에 대한 기술과 노하우를 완성했기 때문이다. 세계 각국이 모든 역량을 쏟아 부으며 개발에 매진하고 있는 대체 에너지의 실현을 국내 중소기업이 현실화 한 것이다.

“처음 전기차가 등장했을 때 모든 사람들이 탄성과 경악을 자아냈죠. 전기차는 공상과학영화에서나 등장하는 꿈의 아이템이었으니까요. 공기엔진은 이러한 전기차의 수준을 한 단계 뛰어넘는 개념입니다.”

친환경 자동차라 부르는 전기차는 동력원으로 전기를 사용한다. 전기를 만들기 위해서는 화석연료 등이 필요하기 때문에 엄밀한 의미에서 친환경이란 말은 다소 어폐가 있다.

그러나 공기엔진은 100% 친환경이라고 말할 수 있다. 공기만으로 터빈을 돌려 전기를 얻고, 이를 동력원으로 사용하는 획기적인 발전체계가 바로 공기엔진이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공기엔진의 개발을 놓고 의혹의 시선을 보내곤 한다. 한낱 중소기업에 불과한 회사가 수조원의 개발비를 쏟아 붓는 글로벌기업도 하지 못한 일을 이루었다는 게 믿기 어렵다는 논리다.

이에 대해 주남식 대표는 “공기엔진은 상온공기를 낮은 기압의 발전기 동체 안으로 빨아들여 그 통로에서 터빈을 돌려 전기를 얻는 원리”라며 “태양에너지가 저장된 석유를 사용하는 장치가 화석연료기기관인 것과 마찬가지로 공기엔진은 태양이 공기에 저장해 둔 열에너지(분자운동에너지)를 사용하는 기관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공기 중 질소 분자가 초속 500m의 운동을 하고 있고 목적에 따라 그 공기를 냉각 또는 가열하면서 에너지를 그냥 허비해 왔지만 공기엔진은 이 없어지는 에너지를 전기로 변환시키는 원리”라고 덧붙였다.

공기엔진은 모든 물질과 에너지로부터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보편적인 장치인 ‘터빈을 이용한 전기발생장치’로 특허(제10-0805331호)가 등록돼 있다.

공기엔지의 가치는? 상상 그 이상!

최근 자료를 보면 현재의 인류가 가진 기술로는 향후 20년 이내에 에너지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이 시작되고, 50년 이내에는 에너지가 고갈될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공기엔진의 가치는 상상 그 이상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제는 에너지를 확보한 국가만이 미래를 끌고 갈 수 있는 지위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세계 각국은 막대한 인적, 물적 투자를 쏟아 부으며 에너지 확보를 위한 치열한 전쟁을 벌이고 있죠. 이러한 상황에서 공기엔진의 잠재적 가치를 단순히 수치로 표현하는 것은 어불성설이죠.”

공기엔진은 유사한 개념의 태양광발전과 풍력발전과 비교해도 월등하다. 실제로 기존 신재생에너지 관련 설비 단가에서도 ㎾발전당 설비단가가 태양광전지의 200분의 1, 풍력발전의 30분의 1에 불과하다.

20년 간 연속 사용할 경우의 비용에 있어서도 공기엔진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이 경우 공기엔진은 60만원이 소요되는데 반해, 전기 5256만원, 풍력발전 8000만원, 태양광발전 1억5000만원, 가솔린발전 3억9565만원의 비용이 발생한다는 게 주 대표의 설명이다.

주 대표는 “공기엔진은 가정과 산업현장에 설치하면 전력을 생산할 수도 있고, 쓰고 남은 전력을 저장하거나 파는 것도 가능하다”며 “공기엔진을 추진체로 사용해 하늘에서의 항구적인 삶을 보장하는 ‘공중주택’도 개발 중에 있다”고 말했다.

한국증권신문 윤관로 기자, 2010-07-12

http://ksdaily.co.kr/news/article.html?no=26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