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네타냐후에 백기투항" < WP >
2010/07/07
7월 정상회담서 ...
"오바마, 네타냐후에 백기투항" - 미국은 유태인을 이길 수 없어! 힐링에너지 부여
(AP) 오바마, 네타냐후 "양국관계 이상무"
오바마, 네타냐후 "양국관계 이상무" (AP=연합뉴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6일 워싱턴 백악관 대통령 집무실 밖에서 네타냐후 총리의 차를 향해 걸어가고 있다. 양국 정상은 이날 정상회담을 열어 양국의 '특수 관계'를 재확인했다. President Barack Obama walk with Israeli Prime Minister Benjamin Netanyahu to Netanyahu's car outside the Oval Office of the White House in Washington, Tuesday, July 6, 2010. (AP Photo/Carolyn Kaster)
(서울=연합뉴스) 박용주 기자 = 미국의 보수성향 신문 워싱턴포스트(WP)가 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진행된 미국과 이스라엘 간 정상회담에 대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백기투항"이라고 7일 비판했다.
WP는 백악관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환영하려고 이스라엘 국기를 내걸었지만 정상회담의 의미를 살펴보면 사실은 투항을 의미하는 백기를 걸었어야 옳다고 비꼬았다.
이 같은 비판은 지난 3월 진행된 오바마 대통령과 네타냐후 총리의 정상회담과 대조를 통해 제기됐다.
이스라엘 정부는 네타냐후 총리의 워싱턴 방문에 앞서 동예루살렘에 1천600채의 유대인 정착촌 주택을 신설하겠다고 발표했으며, 이에 분노한 오바마 대통령은 네타냐후 총리와 회담 후 회의장을 홀로 빠져나가 버렸다.
결국 별도의 성명이나 기자회견도 없이 헤어졌다. 외국 정상들과 의례적으로 찍는 그 흔한 악수하는 사진조차 없었다.
당시 언론은 오바마 대통령이 네타냐후 총리에 공개적으로 무안을 준 것으로 평가했다.
6일 오바마 대통령과 네타냐후 총리의 정상회담은 정확히 반대 상황이 연출됐다.
WP는 이번 정상회담을 화장품 브랜드의 이름을 따 '오일 오브 올레이(Oil of Olay)' 정상회담'이라고 규정했다.
이스라엘의 얼굴을 세워주기 위한 정상회담을 했다는 의미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공동 기자회견에서 '양국 간 특수관계', '특별한 유대', '협력', 헌신' 등 호화로운 단어를 사용해가며 이스라엘과 관계에 이상이 없음을 강조했다.
이스라엘 기자가 기자회견에서 이스라엘을 냉대했던 기존 입장을 꼬집자 "대통령이 되기 전부터 네타냐후 총리를 신뢰해왔다"고 답변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기자의 질문이 나올 때까지 이스라엘 정착촌 문제를 입에 담지도 않았으며 정착촌 동결을 연장해야 한다는 말도 하지 않았다.
AFP통신도 이번 정상회담을 네타냐후 총리의 승리로 규정했다.
통신은 네타냐후 총리가 짧은 워싱턴 방문 중에 오바마 대통령으로부터 얻을 수 있는 모든 것에 '플러스 알파'까지 얻었다고 평가했다.
연합뉴스 박용주 기자
오바마, 네타냐후 "양국관계 이상없다"
2010/07/07
5번째 정상회담서 美-이스라엘 `특수관계' 재확인
오바마 대통령과 네타냐후 총리(AP=연합뉴스)
(워싱턴=연합뉴스) 고승일 특파원 =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6일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열어 양국의 `특수 관계'를 재확인하고,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지도부간의 직접협상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
두 정상간에 5번째로 열린 이날 회담은 구체적인 어젠다에 관한 합의를 도출하기 보다는 요르단강 서안의 정착촌 건설문제 등을 놓고 불거졌던 미묘한 갈등과 긴장관계를 봉합하고, 양국간의 전통적인 우호, 친선관계를 재확인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정상회담에서 이스라엘과의 `특수한 연대'를 강조하면서 이스라엘의 안보를 위해 미국은 계속 협력할 것임을 다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은 (이스라엘 안보를) 뒷받침하는 데 필요한 일을 해나갈 것이며, 단지 말로써뿐아니라 행동으로써 이를 이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오바마 대통령은 이틀전 네타냐후 총리가 팔레스타인과의 직접 협상의지를 밝힌 것과 관련, "네타냐후 총리는 평화를 원하며, 그는 평화를 위해서라면 위험도 감수할 용의가 있다"고 평가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정상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혹시 이스라엘을 일부러 멀리 하려는 것은 아니냐"는 질문을 받고 "질문의 전제가 옳지 않으며, 그런 주장에 결코 동의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
특히 오바마 대통령은 자신의 취임후 양국관계에 관해 발표된 각종 성명에서 양국 사이에 틈새가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 한군데라도 있는지 찾아보라고 기자들에게 요구하면서 양국의 언론은 자신과 네타냐후 총리 사이에 무언가 이상이 있기를 바라는 뉴스를 찾고 있다고 비판했다.
네타냐후 총리도 미국과 이스라엘의 특수관계가 소멸했다는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 "그런 말은 시기상조인 것은 물론 완전히 잘못된 것"이라고 화답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또 팔레스타인과의 평화정착을 위한 새로운 가능성을 타진해 볼 계획이라며 직접협상 의지를 강조한 뒤 "평화달성을 위해 헌신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미 언론들은 오바마 대통령이 이날 네타냐후 총리에게 예우를 갖추면서 우호적인 분위기를 연출한 이유는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의식한 측면도 있다고 분석했다.
미 공화당은 오바마 행정부가 이스라엘에 대해 충분한 배려를 하지 않고 있다는 논리를 펴면서, 전통적으로 민주당을 지지해온 미국내 유대인 유권자들은 물론 안보문제에 관심이 많은 `무당파' 유권자들의 환심을 사려하고 있다.
연합뉴스 고승일 특파원
유태인 - 이스라엘 시오니즘- 로스차일드 - 일루미나티 - 프리메이슨 조직의 ? 달러, 오일, 미디어, 정보장악, 권력조직의 힘
'지구촌 얘기들 !'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뜨겁지 않은 외부행성 처음 발견 - 소행성 최근접. 촬영 성공 (0) | 2010.07.11 |
---|---|
+ 오일사고 / 멕시코만의 죽음 / 인류의 위험 (0) | 2010.07.09 |
+ UFO / 中 공항에 UFO 출현… `공항 일시 폐쇄` (0) | 2010.07.09 |
+ 자연재해 / 브라질서 시작한 불길 볼리비아.파라과이로 번져 (0) | 2010.07.09 |
+ 다시보는 / `음모` 단일 세계정부 - 어찌 생각됩니까 ? (0) | 2010.07.08 |
+ 우주 탄생 초기의 모습 담은 사진 공개 (0) | 2010.07.08 |
+ UFO / 외계인 비밀자료 공개촉구 결의 추진 : EU의원 (0) | 2010.07.07 |
+ 외계인의 홀로그램으로 미래를 본 푸에르토리코 인 (0) | 2010.07.06 |
+ 최근 U F O 소식 / 토성 대형모선, 이탈리아, 스페인, 등 (0) | 2010.07.06 |
+ 오일사고 / 우리 모두에게 영향을 줄 성서적 격변 [진실] (0) | 2010.07.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