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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속 얘기들 !

고구려가 당나라에게 10대1로 싸워도 이겼던 이유는 ?

고구려가 수나라 당나라에게 10대1로 싸워도

이겼던 이유는 군사력 때문만은 아니었다 !

어떤 이는 고구려의 10대1 대승은 역사의 과장이라고 치부하지만,우리쪽에서 승전의 의미를 확대하려고 그렇게 쓸 수 있어도,
패전한 수나라 당나라의 사관들이 자국의 패전을 더 비참하게 깍아내리지는 않았을 것이다.
다시 말해 우리측 기록만 10대 1이 아니라 패전한 중국측 기록도 10대1이었다면 이 것은 엄연한 사실이었던 것이다.

과거 시대에는 동서양을 망라해 어디든 힘있고 이름 있는 나라들은 강력한 신분제와 노예제도가 있었다.

고구려 또한 신분제와 노예제가 있었으나, 배달국의 후예답게 만백성을 편안히 살게 해주었고, 그래서, 노비에게도 화려한 비단옷을 입혔으며(고구려 벽화 증명) 신분에 구애없이 평민이나 천민도 능력과 실력만 있으면 관직이나 장수로 등용했다.

이러한 합리적이고도 애민적인 국가통치방식은 모든 국민들이 생업과 무역에 활발히 종사할 수 있게 해주었고, 당연히 백성들의 나라에 대한 충성심도 세계 어느나라보다 강하게 된 것이다.

아무리 고구려의 기술력이 우수하여도 수나라 당나라보다 월등하게 우수하진 못했을거고, 아무리 고구려의 전술이 우수하여도 10배나 인력이 많고 나름데로 유능하고 총명한 장수와 책사들을 소유했던 수나라나 당나라보다 월등히 우수하진 못하였을 것이다.

오로지 확실히 분명한 역사적 사실은, 고구려는 만백성을 골고루 잘살게 해주고 합리적으로 다스렸으나, 수나라 당나라는 엄격한 신분제와 더불어 운하건설등을 비롯하여 전쟁과 모든 일에백성들을 이용도구와 기계로만 사용하였을 뿐, 진정으로 백성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은 없었던 것이다.

그러므로, 고구려의 장졸들과 백성들은 본능적으로 자기의 모든 것을 바쳐 조국을 지켜내었고,상대적으로 애국심이 부진하고 권력의 칼에 의해 마지못해 참전한 수나라 당나라 군대들은10배의 군사력으로도 참패를 연속하여 맛본 것이다.

고구려가 망한 이후로는한족식 신분체제와 문화가 한민족을 지배하였고,엄격한 신분제와 차별제 기득권제 등등조선왕조까지 이어 받았다.

그 결과
기득권들은 언제나 쉬운 방식으로 자기들만의 이익과 권력과 기득권을 향유하였고,약자에 속하는 백성들은 짐승처럼 살아왔다.그래도 배달국 후예의 핏줄로 본능적으로 국가에 충성을 바쳐왔던 백성들이었다.

그러나,
국가의 운세는 늘 중원의 오랑캐들을 상국으로 모시며 비루한 연명을 하였고,백성들은 언제 한 번 제대로 자기들의 목소리를 낼 수 없었고, 능력을 맘대로 펼쳐볼 기회도 없었다.오로지 기득권의 왕족과 귀족, 엄격한 신분제, 그리고 생산직의 평민들과 노비만이 존재했으며,그 어떤 바르고 합리적인 소리도 기득권들의 이권에 해가 되면 역적으로 몰려 처단되었다.


과연 입헌민주공화국인 대한민국의 정신과 영혼과 실제 결과적 시스템은그 바탕과 목적을 어디에 두고 있는가?

일본의 독자적 힘으로만 이루어지지 않았던 일제시대를 거쳐,패전국이자 위험국인 일본을 대신하여 분단된 나라와 민족내부의 전쟁,완전히 황폐화된 전후그 오랜세월 힘들게 핍박받고 착취당하면서도 국가의 발전과 부흥을 위해 희생되었던 수많은 힘없는 백성들,

그리고, 그 열매를 처음부터 영원히 챙겨가며 요상한 논리의 생색내는 사람들,국내의 발전(? 화폐,물가,부동산,부가가치...)에 대한 거품적 문제점과 미국을 중심으로한 국제적 이해관계로의 IMF,그리고, 그 수습과정,
그리고, 그 희생과 열매,먹고 생색내는 자와, 다 받치며 쓰레기라 밟히고 불만있는 나쁜놈이라 욕먹는 자.

말로 선진국되고 민주주의 되고 민본주의 되고 잘사는 나라가 될 수 있다면,대한민국은 통일(?)신라시대부터 그리했어야 옳다. 그들의 논리라면 고구려보다 고조선보다 배달국보다 살기 좋은 나라가 되었어야 옳다.

뭐 후신라때 왕족과 귀족들만 사는 경주에서는아침에 굴뚝에서 연기가 나는 집이 없었다나 뭐라나?

너무 잘살아 좋은 숯으로만 밥을 지어서 그렇다나?

그렇지만 과연 힘없는 다른 백성들은 어찌하며 살았을꼬?

ㅉㅉㅉ~~~skl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