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전 숭례문 예언화제
![]() "숭례문이 전소되거든 도읍과 국가 전체의 운이 다한 것이니 멀리 피난을 가야 한다"라고 조선 건국의 주역 삼봉 정도전(1342~1398)이 예언했다는 것. 네티즌들은 1592년 숭례문에서 발생한 작은 화재 후 보름만에 임진왜란, 1910년 숭례문 현판 추락 후 한일합방, 1950년 숭례묵 성곽 붕괴후 6·25전쟁이 일었났다는 예를 들며 정도전의 예언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특히 'AI 발생' '해킹 사고' '美소고기 수입개방' '보령 해수 범람사고' 등 최근에 끊이지 않는 사건사고는 2008년 2월 남대문 전소 사건에 의한 것이라며 정도전 예언과 연결하고 있다. 한편 한나라당 정권에 대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예언과 함께 정도전 예언은 '촛불집회 사법처리' '이명박 대통령 탄핵' 등 어수산한 상황에 맞물려 인터넷을 통해 빠른 속도로 유포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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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전 [鄭道傳, 1342~1398]
숭례문의 이름을 지은 장본인이다.
1. 조선실록 선조 4서에서는 임진왜란 보름전 숭례문에 화재가 발생하여, 여러 대신들은 흉조라 하였다고 하는 기록이 있다.
2. 한일병합조약 3일전 숭례문의 현판이 떨어져 내렸다는 기록이 있다.
3. 6.25가 발생되기 몇개월전 숭례문의 좌측 성벽이 돌연 무너져 내렸다는 기록도 있다.
4. 태조 7년 1398년에 창건된 숭례문 2008년 이명박정부 출범 후 完全全燒 (완전전소)
한양을 설계하면서 무학대사와 논쟁을 많이 벌였던 정도전이
"숭례문이 전소되거든 도읍과 국가 전체의 운이 다한것이니 멀리피난하라"
실록에 보면 당시 정도전이 말하길 자기가 만든 숭례문이 훗날 불타 소실될 날이 올것이니,
이 징조가 서울 한양의 500년 국운이 다 한것이니 피난을 가야한다고 말했다네요.
무학대사가 북한산을 기준으로 사대문을 만들고 풍수에 따른 한양천도의 예언을 왕(태조 이성계)에게
알렸는데 그 중 숭례문이 전소하면 한양의 고도도 끝내 그 운을 다하고 수명을 다했다고 알렸답니다.
즉 이나라 국운도 곧 쇠태한다고 알렸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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