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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속 얘기들 !

+ 인터넷 일파만파 - 이것이 사라진다

 

 

 

 

조웅 목사 폭로 동영상 2번째 -

박근혜 실체 밝혀지면 절대 취임식 못해~

 

 

 

 

 

 

 

 

조웅 목사의 박근혜 폭로

 

 

 

 

 

 

 

 

 

 

조웅 목사 박근혜 당선인 폭로 동영상 인터넷 급속 확산

 

2013년 02월 19일 (화)

 

 

조웅 목사 폭로 동영상이라는 것이 등장해 인터넷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자신을 목사라고 소개한 조웅씨는 5.16쿠데타세력의 중앙정보보 창립멤버라며 "박근혜 당선인 뒤에는 최태민 사위 정윤회가 실세"라고 주장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 동영상은 인터뷰 형식으로 만들어졌으며 제작시점은 인수위원회 언급 등으로 미뤄 최근인 것으로 추정된다.

 

이 동영상은 사실 그동안 이명박 대선후보와 함께 2007년 대선경선, 2012년 대선후보 때 항간에 떠돌던 얘기들이 대부분이어서 새로울 것은 없다.

 

 

박 당선인과 최태민씨와 관계설, 박 당선인과 최태민 의붓딸 남편 정윤회 관계설, 박지만씨 마약사건 박 당등 그동안 항간에 떠돌던 루머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조씨는 자기 주장을 미 CIA 정보를 받은 것이라며 정보의 신빙성을 주장했다.

 

그러나 수차례 죽을 고비를 넘겼다는 조씨는 이 루머들을 확신에 찬 표정으로 자기 주장을 펴나가며 말도 빨라 제대로 알아들을 수 없어 인터뷰진행자가 여러차레 속도를 제어하기도 했다.

 

조씨는 나이도 80세에 육박하는데 (죽기전에) 더이상 이래서는 안되겠다는 생각, 이런 사람이 대통령이 돼서는 안된다는 생각에 폭로를 하게됐다는 주장도 폈다.

 

하지만 조웅 목사는 박근혜 당선인이 방북 당시 500억원을 제공했다는 주장을 펴기도 했다. 그는 김일성 주석 시신에 대해서 절도 했고 연방제도 하겠다고 했다며 사상에 문제가 있는 사람이 대통령이 되어선 안된다는 취지의 주장을 펴기도 했다.

 

그는 북한에 대한상공회의소 장끌로와라는 사람이 북한에서 7년간 지내며 김 위원장과도 친한 첩보라인으로 박 당선인과 방북때 함께 갔다며 당시 돈(외환)을 갖고 갔다고 했다.

 

그는 대검찰청에 외환 관리법 관련으로 대검찰청에 신고했다며 그러나 이 사건이 흐지부지됐다고도 했다.

 

조 목사는 박정희 전 대통령이 김형욱 전 중앙정보부장에게 자신을 죽이라는 지시를 받았지만 조웅을 죽이면 박 전 대통령이 간첩소리를 듣게될 것이라며 만류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의 주장은 여러가지 실제로 신뢰성이 높아보이지는 않는다는 관측이다. 일례로 지난해 박 당선인이 방북해 김정일 전 위원장과 만나 동침했다는 주장을 폈던 인터넷매체 운영자가 허위사실 유포로 구속되기도 했다. 주장을 뒷바침할 증빙자료도 제시하지 않았다.

 

다만 조씨는 대검 고발장에서 자신이 지었다는 책 한권을 첨부했다는 것이 증거라고 주장했다.

 

 

김용수 ysk@news-plus.co.kr

http://www.news-pl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