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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모음 !

사후[영혼]세계 와 巫 ...

사후세계

1. 사후세계에.. 대한이해.. 하늘의 말씀...



점수대로 가게 된다.


사람이 죽고 나서 어디로 갈지는 어떻게 결정되는 것일까요?

하천이나 중천 혹은 상천으로 가게 되는 기준은 무엇일까요?

어떤 사람이 죽으면 죽는 순간 점수가 나옵니다.

죽는 순간 살아생전의 공부 점수가 나와서 이 사람은 어디까지 가서, 얼마를 대기 했다가,

그 다음엔 어떻게 되어야 하는지 스케줄이 나옵니다.

사람마다 달라서 바로 다음 스케줄 까지만 나오는 사람도 있고요.

이런 스케줄을 신(神) 들이 다 관리하시는데 대충 다 압니다.

어디까지 가는 사람이고 그다음에 어떻게 될것인지 알아서 그것에 따라 인도를 해주십니다.

갈 때는 점수별로 갑니다. 점수에 따라 중학생 수준의 영들이 가는 별, 고등학생 수준의 영들이 가는 별, 대학생 수준의 영들이 가는 별이 다릅니다. 지구는 천차만별의 사람들이 섞여 있지만, 다른 별들은 같은 부류의 사람들이 모여 있습니다.


예컨대 기독교 신자는 기독교 신자끼리, 불교 신자는 불교 신자끼리 모여 있습니다.

기독교 신자가 돌아가시면 기독교가 인도 할 수 있는 지점까지 가고, 불교 신자가 돌아가시면 불교가 인도해 갈수 있는 지점까지 가기 때문입니다. 각 종교마다 영을 인도해 가는 수준이 어느 특정 지점에 몰리기 때문에 끼리끼리 모이게 되는 것 입니다.


생사는 하늘에서 주관한다.


참 중요한 것이 타이밍입니다. 간발의 차이로 죽고 사는 것입니다.

죽는 사람은 딱 그 시간에 거기 있었단 말이지요.

그게 우연인 것 같지만 절묘한 타이밍입니다.

그 당시의 신문을 뒤져보니까 이런 사람 저런 사람이 다 있더군요.

구사일생으로 산 사람, 너무나 불운하게 죽은 사람....그 스토리를 보니까 그냥 인간의 스토리가 아니었습니다.

신들이 이렇게 까지 깊이 관여를 하시는구나......

대개는 내버려 두는데, 관여해 야 할 사람이 있으면 아주 기술적으로 관여를 하시더군요.


비행기 사고가 날 때 영계의 움직임을 보면 우연히 그 비행기에 타거나 타지 않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영계는 시공을 초월하는 곳이기 때문에 비행기 사고가 있을 거라는 것을 사전에 알고 있습니다.

사고까지 선계에서 주관하지는 않습니다. 선계에서 인간 세상의 일에 직접 관여하지는 않으며 인간 세상의 일들은 주로 영계에서 주관합니다.

선계에서 관여하는 경우는 선계에서 신경 쓰는 사람이 그곳에 있을 때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거의 영계 수준에서 움직이는데, 사고를 안 당할 사람이 불운하게 당하고 또 그 비행기를 타게 되어 있었는데 갑자기 일이 생겨 못 타는 일들이 우연인 것 같지만 다 섭리 입니다.

만일 보호를 받아야 할 사람이 그 비행기를 타게 되어있다 하면 스케줄을 다르게 만듭니다. 갑자기 된통 부인과 부부싸움을 하게 해서 취소를 시켰다가 다른 비행기를 타게 한다거나 하는 방법으로 구해줍니다 . 우연 이 없는 것이지요.


지하철 사고가 나서 그 지하철에 탄 사람은 전부 죽는다 하면, 그 시간에 그 지하철에 타게 되어 있는 사람인데 못 타게 하는 것 입니다. 지하철은 30초만 놓쳐도 못타 잔 아요 ?

가다가 누구와 부딪쳐서 시비가 붙어서 놓치게 하기도 하고, 휴대폰으로 온 전화를 받다가 늦어지게 하기도 하고...., 이런저런 방법으로 그 시간을 놓치게 합니다.

확률 상으로 보면 그 시간에 거기 있을 가능성은 굉장히 적습니다.

백만분의 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2003년에 대구에서 지하철사고가 났을 때도 그 시간에 거기 있을 확률이 굉장히 적은데도 죽은 사람은 죽더군요. 지진이나 해일 같은 천재지변이 일어날 때도 생사를 다 하늘에서 주관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보호받는 기준은 무엇인가?


목숨이라는 것은 우리가 결정권을 갖고 있는 게 아닙니다.

그걸 알아야 하고 또 하늘을 알아야 합니다.

하늘을 모르니까 내가 죽고 사는 것을 결정하는 것 같지만, 하늘을 알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숨 쉬는 일밖에는 없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생사여탈의 결정권을 전부 하늘이 가지고 있습니다.


인간은 피조물 이라고 합니다. 내가 결정권을 가지고 있으면 내가 내 마음대로 할 수 있으면 이미 선인의 반열에 올라가 있는 것 입니다. 그 이전에는 생사를 전부 그분들이 관여하는데 기준은 점수입니다. 증권시장에서 전광판이 돌아가듯이 순식간에 점수가 나와서, 죽이는 가 살리는 가의 순간에 그 점수로 결정을 합니다.


예를 들어 전쟁 중에 어떤 사람이 폭탄이 마구 떨어지는 곳을 뛰어갑니다. 그 사람을 살리는 가 내버려두는가에 관여하는 직계 선인이 있어서 순간순간 점수가 돌아가는 것을 봅니다.

보통 사람들은 그리 점수가 높지 않습니다.

수련으로 자신을 잘 갈고 닦은 사람은 구십 몇 점이 나오기도 하지만, 보통 사람들은 오십점만 넘으면 합격점입니다.

49점이면 그 1점 때문에 구해주지 않습니다.

50점이 넘어야 ' 아 이 사람은 가능성이 있다' 해서 구해줍니다.

50점을 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50.1 점만 되어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런 미세한 차이에 의해 생사가 결정 나는 것 입니다.

주먹구구식이 아니라 점수로 판단하니까 상당히 과학적인 방법입니다.


내생에서 죗값을 치르는가?


다른 사람을 착취하거나, 살인하거나, 성폭행을 저지르는 등 악업을 짓고도 금생에 처벌 받지 않는 사람이 많습니다. 오히려 더 잘 사는 것처럼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내생에서 죄 값을 치르는 지요?


보통 사람들이 악을 행하고도 잘 사는 것처럼 보이는 이유는 보상이 빨리빨리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당장 벌을 받지 않기 때문에 잘사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지요.


그분들의 악업에 대한 대가는 다음 생에 올 수도 있고, 자식에게 올 수도 있습니다.

또 큰 죄를진 것 같아도 피치 못할 사정이 있었을 경우에는 하늘에서 정상참작을 하기도 합니다.

신앙 체험을 하시는 분들은 실제로 신의 도움을 받는 것인가요?

보이지 않는 세계의 공부는 반드시 보이지 않는 분들의 주관 하에 진행이 됩니다.

그래서 종교인들이 신앙 체험을 할 때 보면 반드시 보이지 않는 분들의 도움을 받습니다.

득도 할 때도 기적인 눈이 열리지 않아서 과정을 모른다 뿐이지 끊임없이 관여하고 도움을 줍니다. 헌데 그분들이 자발적으로 먼저 도와주지는 않더군요.



초능력과 신앙 체험에 대하여


제가 예전에 기공사 한 분이 초능력 시연을 하는 것을 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약통 속에 알약을 넣더니 공간 이동을 시켜서 밑으로 뚝뚝 떨어뜨리시더군요.

그다음에는 나뭇잎을 갈기갈기 찢어서 입안에 넣고 한참 있다가 꺼냈는데 새 나뭇잎이 되어 있었고요. 눈앞에서 그걸 보여주니까 사람들이 너무너무 열광을 하더군요.

그런데 제가 보니까 신들이 입 안으로 들어가서 찢어진 나뭇잎을 다 잇더군요.

자신이 직접 하는 양 땀도 흘리고 공력을 들이는 몸짓도 하는데 알고 보면 다 신들이 하는 일이었습니다.

나중에 제가 그분께 "직접 하시지 왜 신들에게 시키십니까? 라고 물었더니 " 그렇게 하면 10년 쓸 에너지가 다 빠져 나갑니다" 라고 대답하더군요.

기공으로 기 치료를 하시는 분들도 마찬가지여서 직접 병을 고치면 엄청난 공력이 소모 됩니다. 예를 들어 암을 한번 고쳤다 하면 그 기공사가 10년 공부한 공력이 다 달아나는 것이지요. 그러니까 그렇게는 안 하고 신들의 도움을 받습니다.

기공도 다 뿌리가 있으니까 그 뿌리가 되는 곳에서 온 신들이 병 고치는 것을 도와줍니다.

본인의 능력으로 하지 않고 신들의 도움을 많이 받는 것이지요.


산에서 사고가 많이 나는 것도 그런 신들과 관계가 있는 것인가요?

사고가 나는 것은 대개 보호를 받지 못해서 입니다. 일단 산에 가면 그 산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이 그 산신 의 소관이지요.

그분의 보호를 받지 못하면 사고를 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보호를 받으면 사고를 당할 일이 있어도 어떡하든 그것을 막아줍니다.

텔레파시를 보내든지, 누군가를 보내어 위험한 곳으로 못 가게 방해를 하든지...

우리 집 아이가 아직 꼬맹이인데 누가 보는 것 같고 자꾸 무섭다고 합니다.

자다가 무섭다고 오고, 혼자서는 부엌도 못 갑니다.

못 봐서 그렇지 사람들은 다 귀신과 같이 사는 것입니다.

집집마다 귀신들이 득실득실 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귀신들도 호기심에서 사람들을 들여 다 봅니다.

우리가 문 열듯이 문도 열어보고요.

우리 아이는 창밖에 사람이 지나가는 것을 봤대요.

우리 집이 아파트 16층인데...보호령을 보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애들은 그런 것을 모르지요. 뭘 모르니까 무조건 무서워하는데 그분이 좋은 영일 수가 있습니다. 다 나쁜 영만 있는 것은 아니니까요.

애들은 익숙하지가 않아서 공포를 느낍니다.

부모 이외에는 아무리 좋은 것에도 공포를 느낍니다.



사후의 세계....


인간이 죽어서 가는 곳은 한 두 곳이 아니다.

인간이라고 해서 다 인간이 아니며 인간다운 인간이 있고 인간보다 나은 인간이 있으며 인간보다 못한 인간이 있다.

이들끼리도 수많은 등급이 있어 각자 그들의 위치에 맞는 곳으로 가게 된다.


사후의 세계의 구조


(사후세계에서의 삶)


선 계 (우주) : 선계 수준의 아주 높은 영들을 선인(仙人) 이라고 부른다.

최고 등급부터 최저 등급이 있다.

선인에게 지상에서의 삶은 잠깐 동안 옷을 바꿔 입은 정도에 지나지 않으며 복귀 하자마자 본래의 역할을 하게 된다. (성인이라고 부르기도 하죠.. 지구에 오셨던 성인..분들)


상천 : 상천 수준의 영들은 영체(靈體)라고 부른다.

영체는 상천에서 역할을 부여받거나 쉬거나 자유롭게 살아간다.

중천 : 중천 수준의 영들은 기인(氣人) 이라고 부른다.

기적인 생명체로서 기적인 몸을 가지고 있다. 명은 중천이상의 인간들에게 주어진다.

사후세계에서 역할을 하거나 공부하면서 살아가게 된다.

하천 : 하천 수준의 영들은 영인(靈人)이라고 부른다.

(영계) 어두운 창고에 보관되어 차후 어딘가에 태어나거나 갈 곳이 정해지지 않은 상태

있다.

몸체를 지니지 않은 영의 상태로 보관되어 있기 때문에 생전의 모습을 띠고 있다.


하 늘 (법계)


법계는 "하늘" 이라고 하며, 옳고 그름이 있고 , 따라서 심판과 인과응보가 존재하는 곳입니다. 영계는 법계의 지시를 받아 움직이고 법계는 우주계의 지시를 받습니다.

법계에서 일어나는 일은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경우도 있으나 대체로 인간의 상상의 범위에 한정됩니다.


하늘은 상천, 중천 , 하천으로 구분됩니다.

인간의 성품이 상급에 이르렀으면 상천으로 가는 것이요,

중급에 이르렀으면 중천으로 , 하급에 이르렀으면 하천으로 가는 것입니다.


하늘은 (법계) 는 크게 하천 중천 상천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법계는 2 - 3만년 후에 한 계단 올라가는 스케줄에 해당하는 분들이 계시는 곳입니다.

이분들은 영계에 관여합니다.

이 같은 종교를 창시하신 분들은 모두 선계의 가족이나 각자 맡은 역할에 따라 서로 다른 가르침을 내어 놓은 것입니다.


우주계는 곧 선계입니다. 우주계에 계시는 분들은 법계에 관여하는데, 직접적으로 인간계나 신의 일에 관여하는 것이 아니라 우주의 운행, 우주의 법칙에 관여합니다.

이분들은 어떤 인격신의 모습을 띠지는 않아서 어떤 기운이나 빛의 모습을 띱니다.

우주가 너무나 크기 때문에 한 분이 몇 개의 은하들을 맡아서 관여하시는데 그런 분들만 계신 곳입니다.


종교를 내보낸 하늘이 다 다르다고 하셨는데,

타종교가 묘사하는 사후세계는 많이 다를 까요?


사후세계에 관한 책들이 많은데, 자신과 인연이 있어서 가는 곳의 현상을 그린 것입니다.

그곳이 전부인 줄 알고, 자신이 접한 것이 전부인 줄 아는데, 극히 일부분일 뿐입니다.

우리는 우주가 굉장히 크다는 것을 모릅니다.

우주가 얼마나 큰지 모르는데 하여튼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우주가 큽니다.


공간적으로도 여러 하늘이 있고, 의식 수준으로도 여러 하늘이 있습니다.

하늘이라고 해서 다 같은 하늘이 아닌 것이지요.

동 , 서, 남, 북, 하늘만 있는 게 아니라 상, 중, 하, 하늘이 또 있는데, 그 하늘들은

또 상상 , 상중, 상하, 중상, 중중, 중하, 하상, 하중, 하하, 이렇게 구분됩니다.

이렇게 나눈 것도 크게 나눈 것이고 훨씬 세분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얼마나 큰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사후의 세계, 하늘의 세계가 이렇게 넓습니다.)


하늘은 서로 닫혀 있다.


그런데 어떤 수준에 이르지 않으면 바로 옆 하늘의 정보조차 금지됩니다.

서쪽 하늘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에 대한 정보가 동, 남, 북, 하늘에서는 공개되지 않는 것입니다. 자기네가 끝인 줄 아는 하늘도 굉장히 많습니다.

그런 하늘에서 나온 종교는 자기네 종파를 굉장히 강조합니다.

한쪽 구석에 있다 보면 그곳이 전부인 줄 아는 것입니다.

다른 세계가 있다는 것을 모르는 것이지요. 선계가 있다는 것조차 모릅니다.

그리고 우주인들도 아무 하늘에나 갈수 있는 게 아니라 자기네에게 개방되어 있는 하늘에만 갈 수 있습니다. 하늘도 다 경계선이 있어서 통과하려면, 비자 같은 것이 필요한 것이지요.

서로 닫혀 있습니다. 이 우주에는 보이지 않는 기인들이 99%를 차지하고 있으며 1%만이 생명을 가진 인간들 입니다.

그런데 99%의 기인들도 인간들과 마찬가지로 많은 것이 가려져 있고, 통과하려면 허락을 맡아야 합니다. 허락도 즉시 맡을 수 있을 곳이 있는가 하면, 상부의 지시를 기다려서 맡아야 하는 곳이 있습니다.

선계는 맨 꼭 대기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정점에 있기 때문에 그런 한계를 초월해서 모든 것을 두루 볼 수가 있습니다.

이쪽이든 저쪽이든 어떤 차원이든 다 볼 수 있습니다.



종교마다 하늘이 다르다.


신(神)도 급이 있고 하늘도 동서남북이 다 있습니다.

예를 들어 A종교를 믿다가 향천하면 A종교를 내보낸 그 하늘로 가는 것이고, B 종교를 믿다가 향천하면 B종교를 내보낸 그 하늘로 가는 것입니다.

통제를 받지 않는 신들


하천 (下 天) 에라도 올라가서 배치를 받거나 통제를 받는 영들은 격이 높은 것입니다.

어딘가에 입적이 되었다면 하늘의 대접을 받는 것이지요.

그런데 하늘의 통제를 받지 않는 영들이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귀신 이라고 부르는 이들입니다. 제가 예전에 잠시 발리로 여행 갔을 때 보니까, 집집마다 제단이 있어서 신주단지 모시듯 하면서 밥을 올리고 돈을 올리고 하더군요.

산책을 하다가 강한 탁기를 만나서 '이상하다' 하고 살펴보면 꼭 제단이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서낭당이나 탑 같은 곳이 있지요.

사람들이 무조건 절하고 먹을 것 갖다 놓고 기도하는 곳인데, 이런 곳에는 꼭 터 잡고 있는 신들이 있습니다.

빌어먹는 영들인데 그 숫자가 상당합니다.

심지어는 탑 하나에 수백 명의 영이 몰려 있기도 합니다.

매일 먹을 것을 가져다 놓지, 절 받는 재미도 있지....

그러니까 어딘가로 올라가려는 욕구가 없습니다.

진화의 욕구가 없는 것이지요. 여기보다 더 나은 곳이 있는지 찾아보지도 않습니다.

또 심심하니까 사람들을 상대로 장난치거나 해코지하기도 합니다.

소위 길거리의 신들인데 하늘이 볼 때 이들은 잡초와 같은 존재입니다.

잡초처럼 관여하지도 가꾸지도 않는 것이지요.

다음에 태어나는 스케줄에도 올라가 있지 않습니다.

중음 신이라고 하며 땅에 속해 있는 영들입니다.




낮은 차원의 신, 높은 차원의 신


신도 그 격에 따라 상중하로 구분되는데, 상신들은 자발적으로 먼저 도와주는 분들은 아닙니다

인간이 어떻게 행동하는가, 어떤 마음으로 하는가...

이런 것에 따라 도와주는데 정성이 하늘에 닿으면 반드시 반응을 해줍니다.

이래라 저래라 미리 주관하지는 않고요. 높은 차원의 신들일수록 어떤 인연이나 섭리는 만들어 주어도 직접적으로 관여하지는 않습니다.

인간의 노력 여하에 따라 반응해주고, 기를 열어주고, 인연을 만들어 줌으로써 도와주는 것이지요. 반면에 하신들은 인간세계에 직접적으로 관여합니다.

빙의가 되거나 텔레파시나 음성으로 '이래라 저래라' 지시하면서 많이 관여하는 것이지요. 낮은 차원의 신들일수록 10년 안에 부자가 된다. 라든가 하는 인간생활에 밀접한 이야기를 많이 하더군요.


사주팔자로 부터 시작하여 인간의 길흉화복에 관한 것을 잘 봅니다.

높은 차원의 신들은 그런 것에는 관심이 없고, 큰 것 우주에 관한 것에만 관심이 있습니다.

낮은 차원의 것들은 아예 안 보고 또 모릅니다.

모른다 해서 능력이 없는 것 은 아닙니다. 그런 것들은 아예 관심사항에 들지도 않는 것이지요.


항상 어디나 신이 더 많다.


신들도 인연에 따라 산을 좋아하는 분들은 산에 남고, 바다를 좋아하는 분들은 바다에 남고 정치를 좋아했던 분들은 권력기관에 남기를 원합니다.

남의 일에 콩 놔라 배 놔라 잘난 체하는 분들은 자기능력을 써먹고 싶어서 빙의 (참조1)

(한 사람의 영혼에 다른 영혼이 영향을 끼치는 것) 를 하고 싶어 하고요.


그리고 인간 세상에서도 청와대에 근무하는 분, 국회에 근무하는 분이 따로 있듯이, 신들의 세계에서도 다 역할이 있습니다.

우주의 운행에 대해 관여하는 신들이 있고, 인간계의 길흉화복에 관여하는 신들이 있고,

동 식물계에 관여하는 신들이 있습니다. 신의 격에 따라서 역할이 다른 것이지요.


또 다 관할이 있습니다. 청와대에 외곽을 지키는 보초병이 있고, 정문을 지키는 수위가 있고, 본관을 지키는 수위가 있는 것과 같습니다.


항상 어디나 인간들보다 신들이 더 많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렇게 인간들이 많아 보이지만 목숨을 받아 나오는 게 오히려 희귀한 일이라는 것이지요.

다들 영체로 많이 있습니다. 수천 년을 영체로 존재합니다.

특히 지신 (산이나 바다 등 자연을 지키는 신) 들의 경우는 오래 있습니다.


이 이야기는 수행중... 지구상에 최초 발언이라하는군요 (2008년 3월)

道 (명상)를 닦는 어느 분의 글에서 인용...





SHE20080302HO

빙의 !에 대하여...

외롭고 차갑고 고통스러운 영혼들이 오갈 데 없는 귀신이 되어 인연 따라 들러붙어 이상한 현상을 일으키는 것을 가리켜 주로 ‘빙의’ 말한다.



① 형체가 없는 무엇에 의하여 스스로 자신을 지탱할수없어 남에게 기대어 의지하고자 하는 것


② 어떤 강한 힘에 지배되어 자신의 생각과 의지대로 행동하지 못하고 타(他)의 힘에 조종되어 비정상적으로 움직이는 현상.


③ 예기치 않은 뜻밖의 현상이나 형체(공동묘지나 상엿집, 시체 등)를 목격하였을 때 일시에 음습한 기운 즉 음기(陰氣)나 귀기(鬼氣)가 엄습하여 온몸에 전율을 느끼면서 등골이 오싹해지거나 간담이 서늘해지고 머리가 쭈뼛해지며 사지에 힘이 쭉 빠지고 온몸이 오그라들며 다리가 후들거려 꼼짝달싹 을 못 하고 귀에서는 이상한 소리가 들리며 헛것을 보고 헛소리를 내는 등의 이상 현상.


④ 자기 몸 안의 정기(精氣)보다 강한 사기(邪氣)나 살기(殺氣)가 충만한 곳에 갔을 때, 순간 정기가 이에 눌려 갑자기 어지러운 현기증을 느끼는 것.


또는 이런 장소에 오래 머무르게 되어 정기를 빼앗기고 사기(邪氣)와 살기(殺氣)가 충만해져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정심(正心)이 탐심(貪心), 역심(逆心)으로 바뀌어 올바른 사고력과 판단력을 상실해 공명정대하지 못하게 되며, 그로 인해 항상 의(義)보다 이(利)를 먼저 생각하고 배신과 모반을 일삼는 비굴한 짓을 하고, 바르고 얌전했던 성품과 성정이 갑자기 포악무도해지거나 광기 어린 행동을 하는 것.


육신을 잃은 혼백(영혼)이 유주무주(有主無主) 고혼이 되어 갈 곳을 찾지 못하고 인연 처를 찾아 우주법계를 떠돌다가 혼백이 머물기에 적당한 장소나 사람을 만나게 되면 미혹하고 싸늘한 영체를 그곳에 숨기게 된다.


그로 인해 영체(靈體)가 들어간 장소는 흉지(凶地), 흉가(凶家)가 되게 마련이고 그곳에 사는 사람 또한 귀신에 홀린 상태가 되어 평소와는 전혀 다른 사람으로 돌변하게 된다.

또한 사람의 몸에 직접 유착되면 유착된 사람은 발작을 일으키거나 황 폭한 성격으로 변하여 심지어 폐인이 되기도 한다.


그래서 외롭고 차갑고 고통스러운 영혼들이 오갈 데 없는 귀신이 되어 인연 따라 들러붙어 이상한 현상을 일으키는 것을 가리켜 주로 ‘빙의’라 말한다.


빙의 현상에 걸리는 것은 자연적으로는 귀기(鬼氣)가 붙거나 사기(邪氣)나 살기가 유난히 강하게 작용하는 환경 속에 멋모르고 들어갔을 때 주로 걸리지만, 물질과 과학 만능 시대가 된 요즈음은 그것만이 원인은 아니다.

근래에는 인위적인 현상에 의한 빙의 현상도 비일비재하다. 마약으로 인한 환각·환청 상태에 빠지는 일, 장시간 컴퓨터를 접하는 데서 발생하는 만성 피로·정신 장애도 역시 빙의 현상이라 볼 수 있는데, 이와 같은 빙의 현상이 부쩍 늘어만 가는 추세다. 이 같은 약물과 전자파에 의한 빙의 현상은 청소년층에도 만연되어 확산일로에 있으니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빙의의 세계는 광범위하여 잠시 방심하는 순간 남녀노소 누구를 막론하고 걸릴 수 있기 때문에 이를 무시하거나 소홀히 해서는 절대로 안 될 것이다.


어떠한 경우라도 빙의에 걸리지 않을 수 있는 최선의 비방이 있다면 그것은 단 하나 ‘정신을 강하게 하는 것’뿐이다.


여러 가지 신(神) 중에서 귀신도 무서워 범접을 못 하고 도망간다는 신이 있으니 그 신은 다름 아닌 산 사람의 강한 정신(精神)이다. 평소 심신을 다스리는 데 게을리 하지 말고 강한 정신의 소유자가 된다면 그에게 결코 ‘빙의’는 없다.


- 참조사이트 -


http://www.mswjbjs.com/page6_1.htm http://cafe.daum.net/cjsqnftk6799

빙 의 현 상

질 문:


일종의 귀신들림이라고 들었는데 한국 사람이 외국인의 영혼에 의해 빙의될 수도 있나요?

예를 들면 일본인이나 서양인의 귀신이 한국 사람에게 씌여질 수도 있는지요...

가능하다면 일본귀신이나 서양귀신이 들린 경우에는 뭔가 다른 특징이 있을 수도 있나요?

일어 또는 영어로 얘기한다던가 아니면 행동방식이 이상하던가 하는지...

답 변:


네 가능 합니다 얼마든지 가능한 일입니다 빙의는 여러 가지 다양하게 빙의가 될 수 있어요

전혀 외국말을 하지 못했던 사람이 어느 날 외국어를 술술~ 나오던가..

일본귀신이나 서양귀신이 들린 경우엔 일단 보이는 모습은 일본인의 모습 대체로 그 나라차림의 모습으로 보이고 대충 옷차림만 봐도 언제 살던 사람인지 알 수 있습니다.


꼭 일본귀신이나 서양귀신에 빙의 되서 행동방식이 그 귀신에만 씌여서 이상한 것이 아니라 일단 빙의가 되면 모든 귀신이고 할 것 없이 사람이 달라집니다.


빙의에는 형식상으로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완전빙의가 있고 이는 자기의식이 완전히 두절된 상태의 빙의를 가리킵니다.

귀신이 씌여 가지고 저지르는 악행의 경우 나중에 전혀 기억이 나지않는 경우가 모두 여기에 속합니다


그러나 두 번째로 일부 빙의 또는 반빙의 라고 하는 것이 있는데 이는 빙의 된 사람이 어느 정도 의식을 가지고 귀신을 몸에 씌우게 할 경우입니다.


예를 들면 무당이 자기가 귀신을 불러 공수를 풀어 낼 때에 두 가지가 있는데 처음의 완전빙의인 경우는 자기가 한 말을 전혀 기억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일부 빙의인 경우는 기억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대체로 우리나라의 무당들은 후자에 속하는데 귀신을 몸에 싣지 않고서 귀신과 직접 대화를 나누어 일의 내용을 파악하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빙의가 문제되는 것은 귀신이 들어와서 병을 발생하게 만들거나 아니면 이상행동 또는 악행을 저지르도록 유혹하는데 있습니다.


한편 귀신이 들어오면 평소에 그 사람이 일상적으로 하는 행동과는 전혀 무관한 행동을 합니다.

이는 귀신이 가지고 있던 습관이나 사고법이 그냥 그대로 적용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자기주체성이 강한 사람은 이러한 유혹에서 금방 벗어날 수 있습니다.


대체로 빙의되기 쉬운 사람은 자기의식이 약하고 타인 지향적이며 몽상적인 기질이 강한 사람으로서 이를 가리켜 전문용어로는 <빙의체질/영매체질>이라고 부릅니다.

정신의학적으로는 자의식 결여 증, 해리증상 체질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빙의된 사람들의 특징은


시선이 불안정하고 행동이 산만 합니다. 코와 입으로 이상한 소리를 자주 냅니다.

쓸데없이 숨을 들이마신다거나 킁킁거린다거나..

눈의 흰자위가 항상 충혈 되어 있고 뚜렷한 이유가 없는 신경성을 앓고 있고 손과 발이 유난히 차고 양 어께가 이유 없이 아프다던가..

신체적 통증이 불규칙하게 여기저기 옮겨 다니면서 아프다던가..

계속해서 악몽 ,가위 눌림 이나 꿈속에서 죽은 사람의 얼굴을 자주 본다던가..

멀쩡했던 사람이 갑자기 정신이상 정신분열증 같은 증세를 보인다거나..

하나님이나 부처님 이야기를 하면 이유 없이 싫어하고 괴로워하고 뚜렷한 원인도 없이 심한 현기증에 시달린다거나 삶에 대한 의욕이 없으며 말 한마디에도 생기가 없거나 자살 충동을 자주 느끼고,,,

몸이 무겁고 무기력하거나 심장이 두근거리거나 피로감 소화불량 두통이 심한 증세를 나타내죠.


대부분 빙의현상을 당했거나 귀신에 피해를 본 사람들의 성격은 맘이 여리고 인정이 많고 우유부단하고 상처를 많이 받는 여린 성격을 가졌다는 공통적인 특징입니다

거의 대부분의 피해자들은 80~90% 가 그러한 성격을 가졌다고 하네요. 하나의 피해자들이죠..


1

특별하게 그 일본귀신이나 서양 귀신에 빙의 되어서만 나타나는 행동방식이란 특별나지는 않고 서양 귀신이건 일본귀신이건 거지귀신 이건 어떤 특정귀신이건 일단 빙의 되었다는 자체로 보아야 합니다.


2.

빙의현상이란 다른 영혼이 어느 사람의 육체에 씌인 것 이라고 보여 지기 때문에 그 영혼이 외국인이던 한국에 있던 영혼이던 씌이기만 하면 무슨 반응을 보일 수 있겠죠

예를 들어 혼자 갑자기 혼잣말을 한다거나 통 알 수없는 말로 말하든지 평소에 하지 않았던 일을 하던가 하겠다고 생각합니다.


3.

왜냐? 영혼이 인간의 육체에 들어간다.

흔히 말하는 천국과 지옥이 나라마다 있느냐는 것...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그럼 죽으면 모든 외국어를 익힌다든가 아니면 만국공통어를 자연스레 사용하게 된다든가 하는 가설도 가능하죠. 그러면 뭐가 틀릴까요. 제가 한가설이 맞다 면 죽은 자들의 만국공통어 이상한 말을 하게 되거나 다른 외국어와 한국말을 같이 사용하는 현상(혼자 말하고 대답하고 뭐, 드라마 같은데 나오는 현상)이 가능합니다.


간단하게 인간이 개의 영혼과 빙의 되었을 때. 개처럼 짓고 행동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드라마나 특히, 다큐멘터리에 많이 나옵니다.)


그러면 빙의된 사람의 특징적 행동, 그 나라 사람의 전통적 풍습, 습관 등을 하게 되겠죠.

어차피 초자연적 현상 이라는 게 말 그대로 자연적 현상을 뛰어넘은 것들이기 때문에 어떤 식으로 어떻게, 좋게 혹은 나쁘게... 모르는 거니까요...

* 빙의사례나 치료방법은 맨 끝장에서 다시 다루기로 한다.



2.사후세계에..대한이해..하늘의 말씀...

"예수님과 직접 나눈 대화 입니다." 명상 중 ....


"예수님이 직접 말씀하시는 막달라 마리아의 비밀"

다빈치 코드의 결혼설을 부인하는 대목이 있다.

막달라 마리아는 부부관계도 아니었고, 성관계를 가지는 사이도 아니었으므로 딸이

있을 리 없지요" 라고 선을 긋는다.


"창조설이 맞습니다."

원숭이는 진화를 해도 그리 될 수 없지요 동물은 어디까지나 동물이기 때문입니다.

신성은 하늘이 내려 보내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지요. 몸은 진화가 가능하나 신성은

하늘이 내린 것입니다. 그래서 창조라 하지요.


"하늘은 불가능한 것이 없습니다."

하늘은 무엇이든 불가능한 것이 없습니다.

인간도 가능한 일을 하늘이 어찌 불가능할 것인지요.

인간들이 기적이라고 부르는 일이 일어나는 것은 바로 하늘과 교감이 가능한 결과 입니다.


질문) 왜 마구간을 택하여 태어나셨는지요?


당시에 마구간은 지저분한 곳이 아니었습니다.

마구와 말의 먹이인 풀이 있었던 곳이 지요.

어머니인 마리아께서 택하신 곳이며, 저는 관여치 않았지요.

그러한 것은 저의 생각 밖에 있었던 것입니다.



12월 25일


질문) 생 년 월일은 언제인지요?


성탄절이 제 생일인 것으로 기억 합니다.

다른 설이 여러 가지 있으나 성탄절이 제 생일이라 기억합니다.

뚜렷한 일자를 기억하는 것보다 당시에 비교할 달력이 명확하지 않아 그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만, 아마 맞을 겁니다.

"하늘은 누구나 갈수 있는 곳이 아닙니다."

피나는 노력을 해서 하늘로 가려는 노력을 해야 하는 것이지요.

미물은 인간으로 인간은 하늘로 하늘은 우주가 되고 싶어 하는 것이지요. 우주란 겪입니다.

그 자격을 갖추기 위한 노력은 이루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많은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감내

하도록 하기도 하는 것이지요.


"성서속의 뱀은 누구인가" "인간의 본능 입니다."

질문) 아담과 하와를 타락 시켰다는 성서에 등장하는 뱀은 누구인지요?


인간의 본능입니다. 인간의 내부에 그러한 면이 잠재되어 있지요.

왜 뱀이라는 표현을 쓰셨는지요?

인간의 본능 중에서 사악하고 부정적인 부분을 비유 할 수 있는 가장 적절한 동물이 뱀이기

때문입니다. 비유의 대상 이었지요 뱀은 그러한 상징적 임무를 가지고 있기도 하지요.


"타락이란 진화에 역행하는 것"


질문) 성서에 말하는 타락 론에 대하여 상세한 말씀 바랍니다.


인간의 내부에는 항상 선과 악이 공존합니다.

이러한 공존 상태에서 인간이 악의 방향으로 이끌리는 것을 타락이라고 합니다.

악의 방향은 퇴보의 방향으로 진화에 역행하는 것이면 따라서 벌칙이 가해지도록 되어

있습니다. 물을 거슬러 올라 가려하면 힘이 드는 것과 같은 이치이지요.


질문) 한국의 기독교와 천주교가 전 세계적으로 유난히 번창하는 이유가 무엇이며 한국인들

(신도 비신도)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신지요?


한국인에 대하여 어떠한 생각을 갖고 계시는 지요?

다수의 한국인들의 영성이 하늘의 단계에 이르렀기 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이러한 추세는 앞으로 우주의 단계에 이를 사람이 많이 있음을 말해주는 것 입니다.

진정 우주의 파장을 받기 위해선 우선 하늘의 파장을 받는 공부가 선행 되어야 하지요.

한국인들은 근본적으로 착한 민족입니다. 어렵겠지만 하늘의 길은 원래 그러한 것입니다.

마음으로 받아들일 때 모든 것이 열리겠지요. 하늘은 공정하고 바르니까요.



우주에서 온 동방박사


"하늘이 보낸 분들입니다."

동방박사는 어디에서 온 어떤 사람들인지요?

그들은 어떻게 예수님의 존재를 알고 있었는지요?

그들과 교류하신 내용을 알고자 합니다.


동방박사는 몸은 지상에서 발원하였으나 영혼은 우주에서 온 사람들입니다.

제가 인간으로 와서 다른 인간들을 개화하려 하나 역량 부족으로 방법을 알지 못하므로

저를 보좌하여 저의 인간으로서의 등급을 높임으로써 지구의 진화에 일조하기 위해 온

사람들이지요.


하늘이 보낸 분들입니다. 이들은 제가 태어났을 때부터 주변에서의 성장과 고난을 지켜

보면서 마음을 함께 하였습니다.

많은 가르침과 함께 어린 시절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악성변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일을 담당하였으며, 제가 성장하기 까지 직간접적으로 가장 큰 영향을 미친 분들이지요.


이들이 보았던 별은 하늘의 기운이었으며 점성술은 별의 형태로 보이는 하늘의 기운을 읽어 내는 방법이었습니다.


이들은 하늘의 기운을 읽어 하늘이 원하는 방향을 지상에 펴고자 는 일을 하였으며 그일 중의 한 부분이 이런 저를 악의 기운으로 부터 보호 하는 것 이었습니다.


질문) 용모에 대해 문의 합니다.


현재 성화 화가들이 그리고 있는 예수님 상에 접근하신 지요 ?

키와 체중 체구는 어떠하셨으며 , 얼굴 모습은 어떠하셨는지요.

목수 일을 하셨다면 , 근육은 발달 하셨는지요?


저의 용모는 성화에 나오는 그대로 입니다.

마르고 키가 큰 모습이며 키는 약 175-180 센티미터 정도입니다.

사방을 돌아다니며 , 행련을 하였으므로 살이 찔 시간이 없었으며 근육은 걷는 일을 많이

하였으므로 정상적으로 발달하였고 특히 어느 부위가 발달 한 것은 아닙니다.



친 구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은 별로 없었습니다.

이스라엘에서 생활 하실 때 친구가 있었는지요?


그냥 만나는 사람은 있었으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은 별로 없었습니다.

마음이 통할만 해도 잠시 일정부분에서 그런 가능성이 있었을 뿐 장기적으로 그러한 사람이 없었기 때문에 친구가 있다고 하기 어렵습니다.



외로움에 대하여


"하늘과 겪이 맞으면 하늘과 친구가 되는 것이지요."

저의 경우 외로움 입니다. 과거나 현재나 친구가 없지요.


예수님께서는 외로움에 대해 어떠셨는지요?


보통 말하는 친구가 없으실 겁니다.

그리고 친구가 없는 만큼 하늘이 들어오게 될 것입니다.

이것은 하늘을 전하는 공통적인 면입니다.

보통 말하는 친구가 없으실 겁니다.


자신의 겪에 맞추어 친구도 생기게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하늘과 겪이 맞으면 하늘이 친구가 되는 것이지요.


질문) 다시 태어난다면 예수 이후 인간으로 나오신 적이 있거나 아니면 앞으로 다시 인간으로

태어나실 생각은 없으신지요?


아직 인간으로 나온 적이 없습니다.

현재로서는 앞으로 나가고 싶은 생각은 없고요,

지상의 공부는 정말 재미있으면 서도 힘겨운 부분이 있습니다.

두 가지가 공존하므로 지구의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는 것이지요.

앞으로는 현재의 모습 그대로 얼마간 (수억 년만이 될지도 모르는) 있을 것 입니다.

아직 예정이 없습니다.


지구상에서 최초로 얘기되고 있는거라고 함.

道 (명상)를 닦는 어느 분의 글에서 인용...




무당은 운명인가 ?


무당이 되는 것은 운명이옵니까 ?


운명이다. 그들의 일도 사명이라고 할 수 있다. 무당들은 글자 그대로 하늘과 땅 사이를 연결하는 메신저로서 그 역할이 하늘의 뜻을 전달하는 데 있다. 따라서 더없이 신성한 직업이며 하늘 다음가는 숭배의 대상이었으나 근래 들어 하찮은 신들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사자(死者)의 뜻을 전달해 주는 사람도 무당이라고 함에 따라 본래의 뜻이 손상된 감이 있느니라.

원래 무당은 태어날 때부터 알파 파장을 타고난 사람들이며 자신의 뜻보다는 하늘의 뜻을 전달하는 역할을 해왔다.


이는 하늘의 입장에서 보아도 반드시 필요한 일이었으며 누가 해도 해야 하는 일인 것이다.

따라서 하늘이 선정하는 무당은 극히 깨끗한 마음을 가진 사람으로서 모든 인간들에게 하늘의 뜻을 전달하여 왔으나 이러한 무당이란 직업은 인간이 가질 수 있는 가장 신성한 직업중의 하나이며 예수와 부처와 같은 성인의 반열 바로 아래 설수 있는 직업인 것이다.


광의로 보면 예수나 부처와 같은 성인들도 우주의 메시지를 전달했던 역할을 한 점에서 무당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 단군조선의 시조인 단 왕검 앞에 붙은 단군(檀君) 이라는 말은 하늘에 제사를 지내는 임금, 즉 무당이라는 뜻이다. 단군조선 시대에는 수없이 많은 단군들이 있었느니라.


무당은 인간 자신이 되고 싶다고 되는 것이 아니며 하늘의 뜻에 의해 정해지는 것이므로 피동적인 관계에 있다. 무당으로 선정된다 함은 이미 자신의 파장이 상당한 경지에 올랐음을 나타내주는 것이며 다음 생에는 바로 자신을 위한 수련을 할 수 있음을 말해 주는 것이기도 하다.


인간은 불완전하기 때문에 항상 자신을 채우기 위하여 무엇인가를 찾아다니는 마음과 몸의 방황을 하고 있다.


이 마음을 바로 잡아 모든 이들의 마음이 안정되게 가도록 하는 것이 무당의 할 바 인 것이니 실로 중차대한 것이나 사람들의 마음이 점차 큰 뜻에서 멀어지고 개인주의적으로 흐르므로 무당의 역할이 축소되고 왜곡 된 나머지 개인적인 조언을 해주는 쪽으로 흐르게 되었다.


무당은 역(易)에 밝아야 하며 하늘의 뜻을 해석함은 자신의 몫이었으니 항상 그 시대에 큰 일을 하였던 것이다.


지구의 예언가 등도 무당인 경우가 많았으며 앞으로 인류의 나아갈 바를 이야기하는 사람 역시 무당들인 것이니라.



- 명상기도 하늘의 말씀 중에서-

-우리민족의시원으로 부터 시작되는 巫는 마고시대로 부터 단군시대의 고조선, 그 이후 고려시대 까지

민족신앙으로서깊게 뿌리내려 왔으나, 태조 이성계가 조선을 건국하는 당시에 정도전과 무학대사 와의 게임에서 정도전의 영향력이 강해 지면서 유교가 크게 번성하여 유교사상이 자리잡으므로서 巫와道, 불교가 쇠퇴 되었으며, 또한 巫가 경전이 있지않고 신의세계에서 높은신, 낮은신 들의 분별이 어려워조선시대때에피박을받아오다, 일제 강점기 때 단군 민족사상과 신앙으로 가장 두렵게 작용되어 더욱더 그 피박이 심해져 미신으로 치부되는 등 무에 대한 인식을 잃게 하였던 걸로 나타나고 있다. 다시한번 고찰해 볼 필요가 있고 무당도 여러 갈래가 있기 때문에 각자의 판단이 필요해 보인다.

사 후 세 계 ... 2


사람은 누구나 죽음을 맞습니다. 그래서 태어나는 순간부터 누구나 시한부 인생을 살게 된다고 말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아무리 이 세상에서 영원히 살 것처럼 세상의 삶만을 추구하는 사람도 함께 하던 주위의 사람들이 하나둘 세상을 등지게 되면서부터 죽음이라는 것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게 됩니다. 그만큼 죽음은 우리들의 삶에 있어 서서히 다가오는 두려움 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죽음에 대해 알고 싶어 했습니다.

‘죽음이 한 생명의 영원한 종말일까?'

‘죽음 이후의 삶은 없는 것일까?'

‘그렇다면 그 삶의 모습은······'


과거 수많은 사람들이 이 의문에 대한 답을 구하려 하였습니다.

수많은 종교가 출현하고 심오하다고 하는 사상이나 철학이 생겨나고 다양한 방법으로 수도(修道)하는 이들도 있어왔습니다.


그렇다면 말입니다. 지금에 와서는 죽음에 대해 밝혀진 것이 있어야 했습니다. 인류의 역사를 짧게 수천 년으로만 보더라도 그 세월동안 수많은 종교가들과 구도자들과 학자들이 있어왔고 이들의 교리와 사상 등을 추종하고 연구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으니 말입니다.


그러나 현실은 이와 정반대이니, 사람들은 더욱 혼란스럽습니다. 이곳저곳의 주장들이 서로 다르니 도대체 어느 것을 취해야 할지 혼란스럽기만 합니다.

‘도대체 어느 것이 진실이지?'


적어도 무조건적이고 맹목적으로 무언가에 빠져있는 사람을 제외하곤, 사실 누구나 한번쯤은 이곳저곳을 기웃거려봅니다. 하지만 그럴수록 가중되는 혼란과 방황……. 그리하여 종국에는 자신의 미래에 대한 근원적인 의문마저 슬그머니 덮어버립니다. 그러고는 일방적으로 전해지는 희망에 찬 구호나 주장을 그대로 믿어버리고 맙니다. 쉽고 편한 길을 가고자 하는 것이 인간의 속성이기 때문입니다.


이제 이러한 혼란과 방황에 종지부를 찍을 때가 되었습니다. 애매한 말이나 막연한 주장에 자신을 맡길 것이 아니라 죽음과 그 이후의 삶에 대한 확실한 이해 속에서 자신의 미래를 준비하고 결정할 때가 된 것입니다. 이 글은 이를 위해 쓰여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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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으로 모든 것이 끝나는가? 누구나 이러한 의문을 가져보았을 것입니다. 또 오랜 기간 답을 구하기 위해 고민하였을 것입니다. 하지만 답은 의외로 간단히 얻을 수 있습니다. 기(氣)와 신(神)으로 이루어진 또 하나의 세계를 알지 못한다 하더라도, 상식선에서 생각해보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한번 생각해보십시오. 사람이 죽어서 그 존재 자체도 완전히 없어진다고 하면, 착하게 살 필요도 없습니다. 죽고 나면 모든 것이 끝이니,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잘 살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설혹 자신의 행위로 다른 사람이 피해를 본다 하더라도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 죽고 나면 모든 것이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이러한 가설(假說)이 맞는다고 생각합니까? 어떤 측면에서 생각해보아도 결코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만약 이 가설이 맞는다고 한다면 인간은 더할 수 없이 무가치한 존재로 전락해버리고 맙니다. 태어났으니 세상에서 마음껏 누리고 살기만 하면 되는 그런 존재.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아도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말 그대로 가설(假設)일 뿐입니다.

다시 말해, 죽음은 끝이 아니며 죽음 이후에도 모습은 달리하지만 또 다른 삶이 계속 이어지는 것입니다. 바로 신(神), 즉 사람 신으로서의 삶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부터는 이 사람신의 삶에 대해 말해볼까 합니다. 죽음 이후의 삶을 올바로 안다면 누구라도 억지 주장과 감언이설에 속지 않고, 죽음 이후에도 지속되는 자신의 삶을 위해 진실 된 노력을 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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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은 끝이 아닙니다.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죽음'이라는 단어의 진정한 뜻은 곧 ‘육체의 소멸'입니다. 그동안 우리를 이루고 있던 한 요소(要素)였던 육(肉)이 그 사용기한이 다되어 다시 땅으로 되돌아가버린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를 이루고 있는 또 다른 요소로서 신(神)이 남아있습니다. 이 신으로서의 삶은 끝나지 않고 계속 되니, 죽음은 곧 또 다른 삶의 시작인 것입니다.


이 또 다른 삶에 대해서 사람들은 궁금해 합니다. 그리고 행복한 삶을 소망합니다. 어떤 모습인지 구체적으로 알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좋은 곳에서 잘 살게 되기를 바라는 것이 인지상정(人之常情)인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자신이 소망하는 죽음 이후의 삶을 상상해보기도 하고, 다른 곳의 다양한 주장들에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하지만 어디에서도 구체적인 내용을 듣지 못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사용하는 용어는 차이가 있겠지만, 대충 말하면 결국 ‘착하게 살면 좋은 곳으로 간다.'는 식의 막연한 개념만 갖게 될 뿐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나름대로의 착한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게 되며(물론 이 ‘착한 삶'의 기준도 서로 다릅니다.) 한편으로는 이를 통해 사후의 삶이 보장된 것처럼 스스로 위안을 삼습니다.


그렇게만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개개인의 기준에 따라 착하게 살기만 한다면 사후에도 행복한 삶이 이어지게 되니 말입니다. 하지만 이런 소망이나 여러 곳의 주장들을 한번 곰곰이 생각해보십시다. 한편에서는 막연한 불안감을 비롯하여 충족되지 못한 그 무언가가 느껴지지 않습니까? 따져보면 구체적인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사후의 삶이 있다 해도, 그 삶의 주체가 되는 대상은 무엇이며 그 모습은 어떠한지, 사는 곳은 어디인지, 무엇을 먹으며 누구와 함께 살아가는지 등의 구체적인 삶에 대한 내용은 그저 막연할 뿐입니다. 또한 이 각각의 주장들 간에는 결코 서로 어울릴 수 없는 내용들이 왜 그리도 많은지······.

사실 죽음 이후의 삶을 올바로 아는 것이 우리들에게는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각자의 미래이며, 각종 교리나 주장 이전에 누구나 직접적으로 경험하게 될 실제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사후의 삶을 올바로 알지 못하였기에 지금껏 구구한 억측이나 다양한 주장들에 막연한 기대를 가지고 마음을 쏟아왔던 것입니다.


결론부터 말한다면, 육을 떠난 사람 신(후손의 입장에서는 조상신)은 예외 없이 이 땅에서 사람들과 함께 또한 다른 신들과 함께 신으로서 살아가게 됩니다. 육의 죽음 이후에 사람신은 곧바로 이 땅의 신의 세계로 편입되어버리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서 지금부터 일반적인 경우를 들어 쓰려합니다.



한 사람이 죽었습니다. 모든 가족이 그 슬픔을 이기지 못해 오열(嗚咽)합니다. 이제 다시는 가족으로 친구로 동료로 그 사람을 볼 수 없게 된 것입니다. 이 부음(訃音)을 전해 듣고 가족뿐만 아니라 친분이 있던 여러 사람들이 상갓집으로 모여듭니다. 이 사람들 대부분은 죽은 이와 함께 했던 과거를 회상하며 애통해하고 또 슬퍼합니다.


이렇게 모여든 사람들은 알아채지 못하지만 이 광경을 지켜보는 존재가 있습니다. 관뚜껑 위에 앉아 있기도 하고 돌아다니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말을 걸어보기도 하지만 아무도 이 존재를 눈치 채지 못합니다. 바로 죽은 사람의 신(神)입니다.


처음 자신의 육체로부터 빠져나온 사람신은 사실 매우 어리둥절한 상태입니다. 자신은 분명 살아있는데 느낌이 좀 다릅니다. 미동도 없이 누워있는 자신의 육체를 바라보며 자신이 죽었다는 것을 얼핏 느끼게 되지만 그래도 확신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주위에 보이는 친분 있는 사람들에게 다가가서 말을 걸어봅니다. 그러나 그들은 자신의 말을 듣지 못합니다. 결국 그 사람은 (정확하게는 사람 신) 자신이 죽었다는 사실을 인정할 수밖에 없습니다.


‘아! 내가 죽었구나.'

‘나는 이제 어떻게 해야 되지?'


자신이 죽었음을 인정하였지만 그래도 혼란스럽습니다. 이렇게 사람 신으로서의 삶이 이어진다는 것을 미리 알았더라면 무슨 준비라도 해두었을 터인데, 아무 것도 알지 못한 상태에서 곧바로 신의 세계로 편입되어버린 것입니다. 이 혼란과 곤혹스러움은 가히 어머니 뱃속에서 태아로 있다가 세상에 태어나는 순간보다 더 하면 더 했지 결코 덜 하지 않습니다. 이제 육을 가지고 있을 때 익혔던 모든 지식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하여튼 이 사람신은 자신의 죽음을 애도하는 자신의 상갓집에서 발인 날까지 지내게 됩니다. 그렇게 며칠을 보내면서 사람신은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것은 주변에 자기 외에 다른 신들도 많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 신들은 다양한 동물형상을 하고 있거나 그로부터 변형되어 사람과 동물의 형상이 섞여있는 것까지, 자신의 육체로부터 쏟아져 나오거나 다른 사람들에게서 나오는 다양한 형상의 많은 신들을 보게 된 것입니다.



‘내가 이렇게 많은 신들 속에서 살아왔다니!'


이 신들은 끼리끼리 몰려다니면서 사람들을 괴롭히기도 하고 다른 신들과 싸우기도 하는데, 강한 신들은 마치 주먹세계의 우두머리처럼 거들먹거리며 여기저기를 돌아다닙니다. 상갓집이니 먹을거리도 많아 이 신들은 돌아다니며 음식을 먹어댑니다.


그런데 사람신은 허기가 들어도 쉽게 음식 쪽으로 다가가지 못합니다. 처음에 멋모르고 함부로 다가가다가 이들에게 얻어맞았기 때문입니다. 한쪽에 우두커니 서 있거나 기회를 봐서 그 신들이 없는 쪽으로 다니면서 음식을 슬쩍 집어먹을 뿐입니다.


이런 상황으로 대부분 3일 밤낮을 보내게 되는데, 그러면서 신의 세계의 실상(實狀)을 조금씩 배워나갑니다. 도저히 쉽게 받아들일 수 없는 사실은 신의 세계에서는 자신의 힘이 가장 약하는 점입니다. 살아 있을 때, 돈만 있으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었고 적어도 동물들은 하등생명으로 마음대로 이용하거나 부리면서 살아왔는데 가만히 보니 상황이 완전히 역전된 것입니다

이 사람이 노환(老患)으로 사망하였거나 깊은 병(病)이나 큰 사고 등으로 죽었다면, 사람신의 상황은 더욱 비참합니다. 노환으로 사망하였다면 그 사람신도 노쇠하며, 병이 깊어 죽었다면 그 사람신도 병이 깊은 상태이며, 큰 사고 등으로 죽었다면 육체의 상태 그대로 사람 신 역시 여기저기가 깨지고 부러지고 터진 채이니 그 비참함이야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제 발인 날이 되었습니다. 온 식구들이 바삐 움직이며 장지(葬地)까지 가는 차량을 구하고 필요한 물품들을 구입하고 장례식장에서의 소요 경비를 정산하느라 바쁩니다. 어찌어찌해서 이 과정이 다 마무리되고 일가친척을 비롯하여 친분이 있는 여러 사람들이 차량에 탑승하여 장지로 향합니다. 그런데 이때 그 사람신도 차량에 동승합니다.


장지에 도착하면 관이 움직여지고 이윽고 이미 파놓은 묘 자리에 관이 내려지게 됩니다. 이 때 가족들을 가까운 사람을 잃은 슬픔에 더욱 목 놓아 울음을 터뜨리게 됩니다. 가족의 죽음을 절감하며 얼마 전까지만 해도 함께 했던 가족 한사람을 땅속에 파묻고 가야 한다는 사실이 사무치게 아파오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죽은 사람의 신은 자신의 육을 담고 있는 관이 땅속에 내려지는 것을 보고 있다가 다 내려지면 땅속으로 들어가 봅니다.


자신의 육에 대한 애착심도 있겠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그곳이 자신이 머물기 좋은 자리인가를 알아보기 위함입니다. 소위 말하는 명당(明堂)인지 확인하려는 것이지요. 사람이든 사람신이든 좋은 곳에서 살고픈 마음은 마찬가지입니다. 누구나 비가 들이치고 웃풍이 센 집에서 살기 싫어하듯이, 사람신도 그 묘 자리가 살기 좋은 곳인지를 살펴보는 것입니다.


그러나 명당자리를 구하는 것이 그렇게 쉬운 일인가요. 자리의 좋고 나쁨은 땅속 신의 세계를 직접 보아야만 알 수 있는데, 그렇게 신을 볼 수 있는 사람이 거의 없기에 아무리 많은 돈을 들여 묘 자리를 잡았다 해도 실제로는 흉 지(凶 地)가 아니면 다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사람신은 이내 자신의 묘 자리에서 나와 버립니다. 도저히 살 수 없는 곳이니 미련을 둘 이유도 없습니다.


이윽고 관 위에 흙이 부어지고 가족들의 오열 속에서 시신은 관과 함께 땅속에 묻히고 맙니다. 물론 사람신은 땅속에 있지 않지요. 물끄러미 그 광경을 지켜보며 주변을 서성거릴 뿐입니다. 이제 모든 장례의식이 끝났고 가족을 비롯하여 장지까지 따라와 준 사람들은 돌아갈 준비를 합니다. 모두 차에 올라타고 집으로 돌아가는데 그 사람신도 함께 그 차에 타고 있습니다. 자신이 살 자리가 어떤가 하고 따라와 보았지만 도저히 살 수 없으니 다시 돌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가족들과 함께 차를 타고 돌아가는 것입니다.




무슨 한편의 아이러니 같지만 현실이 그렇습니다. 가족들은 죽은 이를 무덤에 두고 돌아왔다고 슬퍼하지만 그 사람신은 가족과 함께 돌아가는 것입니다. 이 사람 신에게는 앞으로 길고긴 힘든 세월이 남아있습니다. 길게는 1000년여 동안 이어지는 신으로서의 삶. 더불어 겪게 되는 가족들의 어려움. 이제부터는 이것을 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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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죽을 때의 상황은 각양각색입니다. 세상에서 호상(好喪)이라고 치는 것이 나이 들어 조용히 운명하는 경우입니다. 이 때 사람들은 ‘노환으로 별세' 했다는 부고(訃告)를 전해 듣게 됩니다. 상갓집에 가보아도 호상이라 슬픔 속에서도 안정되고 차분한 분위기를 느끼게 됩니다. 조문객들은 입을 모아 ‘돌아가신 분은 복 받은 분'이라고 가족들을 위로합니다. 그렇다면 죽고 나서 신으로서의 삶도 편안할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육이 노쇠해서 운명하였으므로 그 신도 노쇠해 있습니다. 노환이라 하는 것이 사전적으로 ‘늙고 쇠약해지면서 생기는 병'이라고 정의되어 있듯이, 사람은 육이 쇠약해지면 몸 여기저기에 병이 들기 마련입니다. 크게 드러나는 병이 없다 하더라도 나이 들게 되면 움직임도 둔해지고 생각도 느려지는 것이 이 때문입니다. 사람신은 죽을 당시 육의 모습과 상태 그대로이니, 사람신도 매우 허약하고 노쇠해져 있는 것입니다. 바꿔 말하면 노쇠한 상태로 신의 세계로 편입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하니 그 삶이 편할 리 없습니다.


다른 경우는 어떠할까요? 병사(病死)한 경우 사람 신 역시 같은 부위에 같은 병을 가지고 있으며, 사고사(事故死)인 경우 사람신도 같은 부위가 다친 상태이며, 전장(戰場)에서 전사(戰死)한 경우 찢어지고 갈라지고 부러지고 떨어져나간 그대로 사람신도 다쳐 있으니 죽음 이후의 사람신의 삶이란 것이 비참함 그 자체인 것입니다.


혹자는 죽음 이후의 삶을 왜 그렇게 안 좋게만 말하느냐 하겠지만, 사실이 그러하니 그대로 전할 수밖에 없습니다. 여러 종교가나 학자나 수도 인들의 희망찬(?) 주장대로만 된다면, 같은 사람으로서 얼마나 좋겠습니까. 하지만 사람 신들은 누구도 예외 없이 하늘로 갈 수 없으며, 이 땅에서 우리들과 함께 또 다른 수많은 다른 신들과 함께 이리저리 치임을 받으면서 도망치듯 살아가고 있습니다.


오늘날 사람들이 이런 신의 현실을 알지 못함은, 신을 말하는 곳에서 오히려 신을 모르고, 좋은 쪽으로 생각하고 싶어 하는 인간의 심리를 이용하여 스스로들도 알지 못하는 것들을 자신에게 유리하게 한 방편으로만 활용해왔다는데 연유한다고 할 것입니다.

이렇게 비참하게 살아가는 사람 신(조상신)들은 결코 마귀가 아니며 사탄이나 다른 짐승의 신이 아닙니다.


이것도 구분하지 못하고 조상신으로 인해 고통 받는 사람들을 단순히 ‘마귀가 들렸다'는 식으로 매도하여 이 신들을 쫓는다고 하니, 그렇다고 후손의 몸에 머물고 있는 모든 조상신을 해결하지도 못할 뿐더러 설령 일부를 몸 밖으로 쫓아내었다 하더라도, 그렇다면 그 조상신은 어디서 어떻게 살라고 하는 것인지······. 부모, 조부모 등신으로 있는 조상신을 버리는 참으로 배은망덕한 일이 신에 대한 무지로 현재에도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그렇다면 이 사람 신만이 병고를 치르며 살아가게 되는 것일까요? 사람이 신을 알지 못하고 신과 대화하지 못하니 그렇다면 조상님들은 각자의 운명대로 살아가는 것이라고 생각해버리면 마음이라도 편할 텐데, 육을 갖고 살아가는 그 후손도 각자의 조상신들의 영향을 받게 되는 것이 문제입니다.


같은 차를 타고 후손들과 함께 장지에서 돌아온 조상신들은 갈 곳이 없으니 후손의 집까지 함께 오게 됩니다. 그 집이 과거에 자기가 살았던 집이라면 내 집에 온 셈이니 ‘휴~' 하며 마음을 놓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집에 들어와 이 방 저 방을 둘러보기도 하겠지요. 하지만 그 사람신은 그 순간부터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됩니다.


육을 가지고 살았을 때 보지도 못하고 느끼지도 못하였는데, 자신이 살던 집에 다른 신들이 많이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 신들은 후손의 몸속을 들락날락하며 괴롭히기도 하고 끼리끼리 몰려다니며 마치 자기 집인 것처럼 행세하고 있습니다. 그 뿐 아니라 그 신들은 매우 흉 폭하여 사람은 안중에도 없이 오직 이용대상으로 삼아버리니 사람 신으로서는 이 신들을 피해 다닐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사람 사는 집에 무슨 신들이 그리도 많으냐. 하겠지만, 원래부터 그 집터에 있었던 신들도 있고, 후손과 관련되어 인연이나 업으로 찾아오는 신들, 세상에서 살아가면서 만났던 사람들을 통하여 들어온 신들, 직업을 통해서 또 다니는 종교단체나 수도단체로부터 연결되어 들어온 신들, 하물며 가구나 그림 등 각종 물건을 통해 연결된 수많은 신들까지 셀 수 없는 많은 신들이 그 집에서 함께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 사람신이 후손의 집도 안전한 장소가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는 데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습니다. 살아서 아무리 부러울 것 없이 누리고 살아온 사람이라도, 일단 사람신이 되어 신의 세계에 편입되면 편히 머무를 곳도 없는 존재로 전락해버리는 것입니다.


이제 그 사람 신에게는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더 이상 갈 곳도 없으니 후손의 몸으로 들어갈 수밖에 없습니다. 후손의 몸속에도 수많은 신들이 머물고 있지만 그나마 다른 신의 눈에 잘 띠지 않으면서 후손이 먹을 때 그 음식의 기를 같이 취하며 연명(延命)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기 때문입니다.

이 대목에서 혹자는 또 그럴 것입니다. 세상에 널려 있는 것이 집이고 음식물인데, 신의 세계에서는 돈도 소용이 없을 터이니 자기 마음대로 머물기 좋은 집에 들어가 살고 시장이나 음식점에 널려 있는 많은 음식물을 먹으면 될 것이 아니냐. 반문(反問)하기도 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는 신의 세계를 전혀 모르고 하는 소리입니다. 그 사람신이 자신과 관련이 없는 다른 사람의 집에라도 들어가려 하면 먼저 그 집 조상신들이 박대합니다.


‘왜 너의 후손 놔두고 우리 후손에 붙어서 살려고 하느냐'며 쫓아냅니다. 그 뿐만 아니라 그 집의 터주 신을 비롯하여 그 집과 상주하는 사람들에게 연결된 수많은 신들이 와글대니 집이 많다 하여도 자기 후손의 집과 별로 다를 것이 없습니다. 시장이나 음식점은 상황이 더욱 어려우니 음식이 많은 곳에 모여드는 신들도 많기 때문입니다.


결국 사람신은 후손의 몸속에 들어가 사는 길을 택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때부터 입니다. 아프고 다친 조상신의 병을 그 후손이 그대로 받게 되기 때문입니다.

노쇠한 조상신이 후손에 머물게 되면 그 후손도 까닭 모르게 힘없어 하고 쉽게 지치게 되며, 머리, 팔, 내장기관 등 몸의 특정부위를 다치거나 병에 걸린 조상신이 후손에 머물면 그 후손 역시 같은 부위를 다치거나 병들게 되는 것입니다. 조상신이야 갈 곳이 없어 후손의 몸에 머물게 되지만 후손으로서는 이로 인해 여러 가지 어려운 일을 당해야 하니, 이 사실을 안다 해도 어디 가서 하소연할 수도 없는 일이라 하겠습니다.


이렇게 몇 대(代)를 거치다 보면 집안 내력으로 후손들에게 전해 내려오는 체질이나 병이 생기게 됩니다. 예를 들어 한 사람이 암(癌)에 걸려 죽었다 합시다. 죽었으니 사람신이 되었을 것이고 한 후손 몸에서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그 후손 역시 암에 걸리게 되고 결국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그러면 그 집안에 암 병을 가지고 있는 사람 신(조상신)이 둘이 됩니다. 이 두 조상신이 각각 다른 후손의 몸에 머물러 그 후손들 역시 죽게 되면 암 병을 가진 조상신이 넷이 됩니다. 이런 식으로 수 대(代)를 거쳐 내려오다 보면 그 집안사람에게는 암 병이 내력으로 이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를 신에 의해 전해진다 하여 유신 병(流神病)이라 합니다.


암과 같은 중한 병이 아니더라도 사람은 누구나 조상신으로부터 오는 다양한 증상이나 질환을 갖게 됩니다. 조상이 없는 사람은 있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사람신의 수명이 500년 내지 1000년 정도이며 직계만 따지더라도 많게는 100 여명이 넘는 조상이 신으로 후손의 몸에서 살아가게 되니, 이로 인해 후손이 받게 되는 영향이 얼마나 큰 것인지 짐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대부분 사람신의 삶은 후손의 몸속에서 계속됩니다. 세상에서 누렸던 모든 것을 잃고 신으로서 아무런 능력도 가지지 못한 채, 연명을 위한 삶만이 이어질 뿐입니다. 사람 신들은 후손의 몸속에서도 많은 일들을 겪을 것입니다. 그곳에도 이미 많은 다른 신들이 들어와 있고 또 계속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그 후손마저 죽게 되면 그 사람신은 머물 곳을 잃고 또다시 다른 후손을 찾아 옮겨 다니니 그 고통스럽고 희망 없는 삶을 굳이 더 이상 나열할 필요가 있을까요? 이 글은 죽음에 대한 공포와 두려움을 전하려 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들은 사실 그동안 신에 대해 너무도 모르고 살아왔습니다. 누구나 겪어야 할 각자의 미래인데도 때로는 맹목적이고 맹신적인 믿음 속에서 위안을 삼아왔고, 무수히 많은 주장들 속에서, 또 이도저도 믿을 수 없다는 불신 속에서 살아왔으며, 세상의 삶에 취해 육을 떠난 이후의 삶에 관심조차 없이 지내왔던 것입니다.

모든 종교가 내세(來世)를 약속합니다. 간단히 말해 ‘믿음을 가지고 죽으면 내세에는 좋은 곳으로 간다.'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물론 구체적으로 사용하는 단어는 각각 다르겠지요. 그렇다면 죽었는데 도대체 어떤 존재가 좋은 곳으로 간다는 것일까요. 영혼, 혼백, 영가, 혼령 등 다양하게 말을 하겠지만 어디에서도 이들 존재에 대한 구체적이고 명확한 설명은 해주지 않습니다. 그 주장대로 믿으면 모두 좋은 곳으로 간다면, 과거부터 현재까지 이 땅에 무수히 많은 종교가 출현하였고 그 믿는 사람들도 수없이 많이 있어왔습니다.


그렇다면 모두들 좋은 곳으로 가서 이 땅에 사람신이 별로 없어야 하는데, 여러 명의 조상신들이 한 후손의 몸에 머물며 그 후손을 힘들게 하는 현실은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요.

결국 좋은 곳으로 가는 존재도 신이고 무언가를 이루는 것도 신인데, 멀리 높은 하늘세계는 모른다 하더라도 오히려 자신들 몸속에 머물고 있는 조상신들의 존재는 알고 있어야 하지 않겠는지요.


다시 말하지만 조상신들은 마귀나 사탄이나 짐승의 신들이 아닙니다. 조상신은 죽어서 사람 신으로 존재하는 각자들의 조상인 것입니다. 몸속에 머물고 있는 조상신도 모르고, 집과 집터에 자리 잡고 살아가고 있는 각종 형상을 가진 신들의 존재도 모르고, 가까운 주변에서 일어나는 신적(神的)인 상황도 느끼지 못하면서, 어찌 높고 높으신 하늘세계를 안다 할 것입니까?


도를 구하여 전한다 하는 곳도 마찬가지입니다. 몸속에 들어있는 각종 신들로 인해 몸이 병들어 내장이 썩어가도 이를 알지 못한 채, 이른바 기감(氣感)이라는 막연한 느낌에만 의존하는 현실입니다. 도를 열심히 닦으면 신선이 된다 하는 것도 결국 자신의 신이 신선이 된다는 의미인데, 그렇다면 신선이 어디서 머물게 되고 무슨 일을 하게 되는지, 무슨 능력이 있으며 어떤 옷을 입고 있는지 등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알아야 하지 않겠는지요.


이제 막연함으로 가는 시대는 끝이 났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사람의 죽음 이후의 삶을 사실 그대로 전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죽음 이후의 삶을 올바로 알게만 된다면, 그동안 매여 있던 각종 관념과 잘못된 지식과 일시적인 위안을 얻기 위해 취하거나 몸담았던 모든 것들로부터 벗어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막연함은 끝도 없는 두려움과 공포를 낳지만, 진실은 희망을 낳습니다. 정확히 알았으니 그 다음부터는 깨우침과 뉘우침을 통해 신으로서의 삶을 준비하게 될 것이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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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신 이외에도 후손에게 많은 영향을 주는 대상이 있습니다. 바로 죽은 사람의 뼈골입니다. 명당이 아닌 경우 사람신은 묘에서 살아가지 않습니다. 그래서 앞에서 말한 것처럼 후손의 몸에서 살아가면서 후손에게 많은 고통을 주게 됩니다. 이것만으로도 그 후손은 견디기 어려운데 여기서 그치는 것이 아닙니다. 쉽게 썩지 않고 오랫동안 땅속에 남아 있는 뼈골이 문제인 것입니다.


사람의 육은 땅을 이루는 물질로부터 생겨났으니 육이 죽으면 다시 땅으로 돌아가는 것이 맞습니다. 땅속에 들어간 육은 분해되어 땅을 이루는 구성(構成)으로 되돌아갑니다. 그런데 뼈골은 쉽게 분해되지 않습니다. 지금도 수백 년, 수천 년 전에 살았던 사람의 뼈골이 땅속에서 발견되고 있듯이, 뼈골은 아주 오래도록 그 형상을 유지한 채 땅속에 파묻혀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뼈골이 매우 안 좋은 흉 지에 들어있다고 생각해봅시다. 지하를 흐르는 물이 묘 터에 들어차 뼈골이 물속에 잠겨있을 수도 있고, 나무뿌리나 풀뿌리가 파고들어 뼈골을 칭칭 감아버리기도 하겠고, 각종 곤충이 떼를 이루어 뼈골을 터전으로 살아갈 수도 있겠고, 땅속 지형의 변화로 뼈골이 온전히 있지 못하고 꺾이고 조각조각 분리된 형태로 있기도 할 것입니다


이 뼈골은 그 후손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지금은 땅속에서 뼈골로만 존재하고 있지만, 그 조상이 있었기에 그 후손도 존재할 수 있게 된 것이니,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이 뼈골과 후손 사이에는 보이지 않은 연결선이 있다고 쉽게 예상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한 가지 실제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는 10 여년 넘게 아주 오랫동안 한쪽 다리가 아파 고생해왔습니다. 처음에는 나이가 들어 그러겠거니 하였지만 병원을 다녀도 뚜렷한 원인이 나오지도 않고, 무엇인가에 부딪혀도 꼭 그 다리만 부딪히게 되고, 그러면서 고통은 지속되어왔습니다.


나중에는 혼자는 집밖으로 나갈 수도 없는 상태가 되었지만 원인을 알 수 없으니 참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다 집안 어른들이 모여 의논한 끝에, 조상 묘가 여기저기 흩어져 있어 찾아가기도 쉽지 않고 관리도 잘 되지 않으니 그 뼈골을 수습하여 화장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래서 다리 아파 고생하는 사람의 한 조상 묘를 파보았더니, 놀랍게도 나무뿌리가 썩지 않고 남아 있던 조상의 뼈골 중 한쪽 다리부분을 칭칭 감고 있었습니다. 조상의 뼈골의 상황이 그대로 그 후손에게로 전해진 것입니다.


이렇게 조상 묘가 좋지 못한 탓으로 후손이 받는 재앙을 ‘산화' 또는 ‘산탈'이라 합니다. 이산화로 인해 재앙은 한 후손에게만 전해지는 것이 아닙니다. 집안 전체에 영향을 주어 극히 안 좋은 경우는 후손이 계속 죽어나가는 등 한 집안이 일시에 몰락해버리기도 하는 것입니다.


신적으로 보아 조상의 뼈골도 하나의 신입니다. 물질적으로 생명현상이 없다 하지만 그 형체가 오래도록 유지되니 거기로부터 뼈골신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이 뼈골신이 그 후손에게 직접 연결되니 뼈골이 흉 지에 들어있게 된 경우 고통 받는 뼈골신의 영향으로 그 후손도 재앙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산화는 뼈골 신으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물론 이러한 산화를 방지할 방법은 있습니다.


첫째는 명당을 찾아 조상을 모시는 길입니다. 그런데 명당은 아무나 쉽게 찾을 수 없습니다. 아무리 오랫동안 땅을 공부하였다 하더라도 땅속을 직접 보지 못하면 명당을 찾아낼 수 없습니다. 보통들 겉으로 드러나는 지세나 물길을 보고 어림하여 명당을 찾는다 하는데, 요즘과 같이 각종 공사로 인해 지형·지세가 바뀌는 상황에서 제대로 된 명당 터를 발견하기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유일한 방법은 땅속을 직접 보는 사람을 찾아 적어도 흉 지가 아닌 자리에 조상님을 모실 수 있도록 하는 길이라 하겠습니다. 땅속을 직접 보아야만 그 자리에 정확히 조상님을 모실 수 있게 될 것이니 말입니다.


둘째는 화장(火葬)하는 것입니다. 화장하면 뼈골도 소각 산화되어 가루가 되어버리니 그 후손에게 영향을 주지 않게 됩니다. 그런데 부모 형제는 화장을 한다 하더라도 그 윗대 조상 묘는 그대로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증조부대만 되더라도 그 묘를 찾는다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뼈골이 땅속에서 수백 년 내지 수천 년 동안 그 형체를 유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감안한다면 족보에 나와 있는 전체 조상님들의 묘를 찾아 그 뼈골을 화장하지 않는 한, 조상 묘로부터 오는 영향은 피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이처럼 사람은 죽어서 사람 신으로도 뼈골로도 그 후손들에게 심각한 영향을 주게 됩니다. 조상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진행되는 실제 상황이 그렇다는 것입니다. 이 모두 신의 세계에 대한 사람들의 편견과 무지로 인해 비롯되는 것이니 누구를 탓할 수 있다는 말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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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대략적으로 밝힌 사람이 ‘죽어서 가는 길'입니다. 앞의 글을 읽고 지금까지 세상에 알려진 내용과 너무도 다르기에 혼란스러울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 모두 신에 의해 일어나는 상황이라는 점을 상기(想起)하기 바랍니다. 그만큼 우리들은 신과 신의 세계에 대해 무지(無知)했던 것입니다.


수천 년을 내려오는 각종 종교를 통해서도, 신비스럽기까지 한 각종 수련법을 통해서도 신은 결코 밝혀지지 못하였습니다. 하물며 조상신의 존재조차 제대로 알지 못하고 우리들은 살아왔던 것입니다. 신의 세계에서 사람신은 가장 약한 존재인데, 자기 몸에 있는 조상신의 존재를 알아내지 못하였다면 더 무엇을 말할 것입니까. 가장 약한 신과도 교통(交通)을 하지 못하는데 어떻게 높으신 분들과 교통한다고 할 것이며, 자신의 주변에서 일어나는 상황도 감지하지 못하면서 어떻게 저 멀고먼 우주를 다녀왔다느니 할 것입니까.


신은 신으로 해결할 수밖에 없습니다. 조상신의 고통은 물리적 방법이 아닌 신적인 능력으로 돌보아주어야 합니다. 노쇠한 조상신은 젊게 해주어야 하며, 병들거나 다친 조상신은 고쳐서 온전하게 해주어야 하며, 이 땅에 그 머무를 곳과 먹을거리를 마련해주어 편히 지낼 수 있게 해주어야 합니다.


이제 조상신을 위해서 그 후손이 나서야 합니다. 후손이 직접 신의 세계를 공부하여 조상신을 돌볼 역량을 갖추면 좋겠지만, 각자들 세상적인 삶도 있고 공부하여 이루는 것 또한 쉽지 않으니, 그렇다면 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바른 곳을 찾아야 합니다.

이제 의문은 다 풀렸습니다. 사람은 죽어서 하늘로 가지 못합니다. 이 땅에서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것입니다. 무조건 믿는다고 신으로서의 미래가 보장되지 않는다고 명확히 밝혀진 것입니다. 노력도 올바로 알고 나서 해야 결실을 보게 되는 법입니다. 이제 맹목적이고 헛된 노력을 그만 멈추십시다. 한번은 냉정하게 뒤돌아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상식선에서 무엇이 맞고 무엇이 그른지, 그동안 따르고 있었던 각종 교리나 사상이나 주장이 과연 합당한지, 이 땅에서 함께하고 있는 사람 신들의 존재를 믿어야 할지를 말입니다.


이 과정을 통하여 조상신들도 혜택을 보겠지만, 궁극적으로는 자신을 위하는 길이 될 것입니다. 죽음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에 걱정하지 않아도 되고, 편하고 쉬운 것을 찾고 싶어 하는 사람의 심리를 활용한 각종 감언이설의 주장에 마음이 흔들려 귀 기울이게 될 필요도 없으며, 육을 가진 삶의 목적이 결국 육의 죽음 후 이어지는 신으로서의 삶을 준비하는 것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니 말입니다.


이 글을 마무리할 때가 되었습니다. 글의 내용이 다소 충격적일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 글은 많은 사람들의 이해를 구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사실을 전하기 위해 쓰여 졌습니다. 사람이 죽어서 가는 길을 사실 그대로 전함은, 진실을 알고자 하는 많은 사람들 때문입니다. 올바른 길을 찾고자 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www.heaven777.com 신의 세계 - 천지원 (천비록)

www.ddblog.co.kr 사후 세계 - 대한경 외

www.soosunjae.org 수 선재 - 명상, 선, 도

http://cafe.daum.net/heundong 태극선법 - 현동선원

http://cafe.daum.net/gostloveme 귀신과 영혼의 신비

빙 의 ! ..에서 계속 합니다.

빙의 치료를 위해..여러 주장들이 있죠.

조상신을 쫓는다는거도 그렇구..어디로 가시라고..

무속인 제자를 찾는 경우도 있고, 스님을 찾는경우도 있고..

스스로 자신이 정신수양을 통해 극복하는 경우도 있고..

각자가 판단할 일이다.

『 빙 의치료

빙의 치료 과정을 소개드리면


- 1 단계 : 빙의된 사람과 영혼을 분리, 정화

- 2 단계 : 분리된 영혼을 천도시킴(천도제)

- 3 단계 : 다시 빙의되지 않도록 수행

빙의 [憑依] 현상 : 주로 빙의는 두 가지로 말할 수 있다.


① 내면에서 일어나고 있는 현상

일반적으로 빙의[憑依]라 함은 탁한 기운, 영혼이 사람의 몸속이나 다른 것에 붙어 있는 현상을 말한다.


② 외면에서 느껴지는 현상

영혼이 사람의 몸속이나 다른 것에 붙어 있는 것이 아니라 외부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자기의 몸에 접하였다고 믿는 망상이나 환각현상으로서 빙의망상 [憑依妄想]이라 할 수 있다



빙의, 제령, 천도제 요약 설명


빙의 [憑依] 현상


① 갖가지 집착에서 벗어나지 못하여 오갈 데 없는 귀신이 되어 인연 따라 들러붙어 이상한 현상을 일으키는 것을 가리켜 주로 ‘빙의’라 말한다.


② 자신의 생각과 의지대로 행동하지 못하고 타(他)의 힘(악한영혼 , 타의 탁한 기운)에 조종되어 자신도 모르게 비정상적으로 움직여지는 현상이다.


빙의망상 [憑依妄想]


탁한기운이나 영혼이 자기몸에 접하였다고 믿는 망상의 하나. 흔히 뇌 감각의 환각을 수반한다


제령 이란


말 그대로 사람에게 붙어있거나 일정한 지역에 머물러 있는 영혼을 제거한다는 의미이다.

신경쇠약, 불면증, 대인공포, 정신분열, 우울증, 환상, 환청등도 대부분이 영혼이나 탁한 기운들에 의한 장난일 수 있다. 또 여러 가지 사고나 하는 일 마다 꼬이는 일들도 영혼들의 장난일 수 있다.



이러한 모든 일들을 제거하는 것을 일반적으로 제령이라 일컬을 수 있는데, 이러한 일들은

실로 힘든 작업이다. 이 일은 쉽게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며, 또 조금의 수련을 통해서도 이런 능력이 얻어지지 않는다.


잘 모르는 상태에서 영혼들이나 탁한 기운을 없애려 하다가는 오히려 자신이 다른 영혼들이나 탁한 기운에게 피해를 입는 경우를 종종 보곤 한다.


이러한 작업은 엄연히 충분한 불 지혜와 충분한 법력이 있는 스님이라야 할 수 있으며, 또 일반적인 기공수련을 통해서는 이런 힘을 얻기 어렵다.


천 도 제


제령 된 영혼도 제도해 줘야 할 불쌍한 중생들입니다.

천도는 말 그대로 영혼을 영혼의 세계로 인도하는 것이다.


영혼의 세계로 가야할 영혼들이, 집착과 어리석음 때문에 이승을 벗어나지 못하고 사바세계를 떠돌다가 다른 사람의 몸에 들어가 갖가지 질병과 사고, 재앙을 일으키고 있는 것으로 영혼들을 불법(佛法)으로 교화하여 인로왕보살님의 인도 하에 극락왕생하게 함을 말한다.



불교를 한마디로 요약하면 '깨달음'의 종교라고 말할 수 있다.

그래서 우리는 깨달음을 얻기 위해 '출가'를 하기도 하고 많은 세월을 고행과 수행을 하고

있으며 깨달음만 얻을 수 있다면 누구나 성불(成佛)할 수 있는 것이다.


영가들도 몸만 없을 뿐, 육체가 있는 우리와 똑같이 생각할 수 있기 때문에, 부처님의 가르침을 일정기간 동안 법공양 해주어 현재 영가들이 고통 받는 원인과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깨달음을 얻게 해준다면 영가들이 고통의 세계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이승에서 방황하던 영가들도 천도해주고, 동시에 사람들이 원인 모를 갖은 질병과 사고 재앙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영혼들을 제대로 천도해주어야 합니다.



약 식 치 유

빙의 퇴치 방법

( 준 비 물 )


* 말린 쑥 3천원 정도(10회) * 소금 적당히 * 고추 가루 한 스푼

* 향 몇 개 * 술 한 병 * 열에 강한 놋그릇 * 부엌 칼


( 방 법 )


* 그릇에 쑥, 소금, 고춧가루, 향 피우고

* 얘기하며 집안 돌고 (화장실, 각방 등) - 물러가라

* 문 밖으로 나가며 술 뿌리고 칼로 몸 쪽에서 밖으로 향해 친다.

* 뒤 돌아 보지 말고 집으로 들어온다.


빙의 사례 실화, 1

신 내림을 받을 사주인지.. 아니면 그냥 지나쳐도 되는지요?


사주가 신 내림을 받아야 하는 사주는 없답니다. 정확하게 판단을 하셔야 할 것 같네요.

님!! 혹 빙의라는 말을 들어 보셨나요. 님 의 증상은 빙의인 것 같습니다.

빙의란 생소하게 생각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신 내린 , 신들림, 귀신들림 , 무병, 이 모든 것을 통 털어 빙의라고

보시면 됩니다. 정통 불교에서는 사주라는 말이 없답니다.

부처님 말씀에 날마다 좋은날이요 달마다 좋은 달이요. 해마다 좋은 해 라 하셨습니다.

일 년 내내 나쁜 날이 없다고 하시는데 어떤 날 태어났느냐에 따라 본인에 삶이 달라진다고 볼 수는 없다는 겁니다.

몇 해 전 인가 사주에 대해 매스컴에서 김영삼 대통령과 똑같은 사주를 가지고 태어난 사람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찾아보는 방송이 있었는데 한분은 대통령 한분은 농부로 살고 있더군요.

만일 사주대로 살아야 한다면 두 분 다 농부이든가 대통령 이어야 맞지 않나요??? 사주는 통계라고 보시면 됩니다.

또한 님 이 힘드신 것도 불교에서는 님 의 인연법과 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또한 빙의는 100% 치료 할 수 있는 분이 계십니다.


천불사 태산스님입니다.

태산스님께 빙의치료를 받으시고 지금은 너무나 평온한 삶을 살고 계신분이 빙의치료 후 사례를 올려놓은 글이 있어

올려 드립니다. 님 도 하루빨리 빙의에서 벗어나시길 바라며 참고 하시라고 올려드립니다

그리고 천불 사 태산스님께 상담을 받아보세요.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길이 열릴 것 입니다


"이화님의 글 입니다 "

빙의치료사례 “나는 빙의, 신들림에서 완전히 벗어 날수 있었다.”

내 나이 벌써 중년의 고비를 넘고 있는데 나의 지난 삶을 뒤돌아보면 참! 기구한 운명이구나 하는 생각에 머리가 흔들리는 것 같다. 자의가 아닌 나도 모르는 존재에 의해 거의 30년 이상을 휘둘려 살아가고 있었다고 하면 누가 나의 말을 믿겠는가 싶다. 어릴 적부터 몸이 여기저기 아프고 꿈을 꾸면 이상한 사람들에게 시달리고 생활을 하면서도 정신이 왔다 같다 하는 것 같았다.

병원도 다녀보고 이곳저곳 치료를 해보려고 여러 군데를 돌아다녔지만 병원에서는 아무런 진단도 없이 단순히 신경성이니 노이로제니 하면서 약만 처방 하여주고 먹고 있었던 것이다.

약을 먹으면 잠시 안정되었다가 다시 재발하고 도무지 나아지는 기미가 보이질 않는 것이 엇다.

내 나이 21세 때 어렵고 너무 힘들어서 무속 인을 찾아갔더니 나더러 신을 받아야 몸도 아프지 않고 살수 있다는 것이다. 나는 절대 받을 수 없다고 거부하자 딸이 받지 않으면 엄마라도 받아야지 그렇지 않으면 귀한 아들이 죽는다고 하는 바람에 할 수 없이 엄마가 신을 받게 되었다.

엄마는 신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몸이 점점 아파가기 시작 하였고 엄마는 당뇨 등..... 여러 가지 알 수 없는 질병에 시달리기 시작 하였다. 그러자 엄마는 점점 고통을 호소하기 시작하였고 엄마를 병원으로 모시고 갔더니 온몸이 누구에게 얻어맞은 것처럼 여기저기 피멍이 들어 있었고 의사도 병명을 모르겠다며 고개를 흔들었고 엄마의 병세는 점점 악화 되면서 한 달 정도 의식이 없다가 깨어 나셨으나 오랫동안 병석에 누워 계시게 되었던 것이다.

엄마가 신을 받고 3 년쯤이 되던 어느 날 이다. 우리 가족들은 이렇게 신을 모셔도 엄마가 아프고 신을 받고도 모든 식구들이 점점 더 어려움에 처하자 가족들은 신당을 없애는 것이 어떠냐며, 신당을 뜯기 시작 하였다.


엄마도 나에게 예전에 당부한 바도 있었지만 나 역시 누가 죽는다 하여도 절대로 무속인 들이 하는 이야기처럼 신 내림을 받는 것에 승복 할 수 없었다.

그러나 나의 생활은 점점 힘들어져 가기만 하였고 머리, 어깨, 허리, 다리 등 몸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안 아픈 곳이 없었고 하는 일 또한 되는 일이 없었다.


그뿐 만이 아니다 나와 내주변의 모든 식구들은 점점 어려워지고 심지어 내남동생은 사고로 장애1급을 받을 만큼이나 고통 속에서 살고 있었다. 이정도면 이글을 보시는 분들도 나와 나의 주변을 짐작하고도 남음이 있을 것이다.


그러던 어느 날 부터인지 나는 나도 모르는 사이에 이상한 말들이 툭툭 튀어나와 주위사람들로부터 무속인 이라고 놀림을 받기도 하였다.

그러나 나는 무속인 으로서는 살아 갈수 없다는 신념하에 우리나라에서 유명하다는 사찰들을 다니면서 치료하고자 여러 사람들의 조언도 듣고 기도 생활을 하다 얼마 전 어떤 분의 귀신 병을 치료하는 데는 금강경과 지장 경 을 읽어보라는 말에 여기저기 인터넷을 뒤지다 네이버의 어느 블로그 에서 본인과 동생이 천불 사 태산스님께 빙의치료를 받고 빙의에서 완전히 벗어나 지금은 건강하게 삶을 영위하고 있다는 글에 눈이 번쩍 뜨였다, 나는 불로그 에서 천불 사 를 보고 상담을 하였고 천불 사 태산스님께 찾아와 치료를 받게 되었던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치료과정에서 알게 되었지만 엄마가 병마에 시달리게 되었던 것은 빙의된 신으로 활동하고 있었던 한영가가 있었는데 그는 27세 된 남자 영가였고 그는 엄마가 무속인 을 할 때 동자 신으로 변했다 악마로 변했다하면서 엄마를 병마에서 힘들게 하였다는 것이다.

어찌나 그 영혼이 원망스럽던지..... 찐짜 죽이고 싶었다.


나는 빙의가 아주 심할 때 얼마동안 정신병원 신세를 진 적이 있다.

그리고 나의 입을 통하여서 이야기 하였던 자칭 신들이라고 하였던 태을신장 이라고 하였던 한 할아버지, 일월성신이라고 한 7대조 할머니, 재석할머니라고 하였던 8대조 할머니, 글문대감 이라고 한 5대조 할아버지, 산신할머니라고 한 7대조 할머니, 몸 주주장신 이라고 한 5대조 할머니, 그리고 동자 신들과 선녀 신, 이 선녀신은 나에게 꿈속에서 연꽃을 타고 와서 나에게 너를 위해 왔다며 꽃잎을 뿌렸고 그의 나이는 20세 정도 되어 보였고 아주 예쁜 모습을 하고 있었다.

이 선녀라고 하는 신은 내가 처녀 적으로 기억한다, 어느 길을 가고 있는데 눈을 뜨고 똑바로 본 영혼이다.

그리고 도사라고 하였던 할아버지, 옥색 옷을 입 고 키가 크고 인물도 준수한 한 할아버지 등등 수많은 영혼들이 나의몸속과 우리식구들을 들락거리며 힘들게 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그렇게 신이라고 하면서 그 오랜 세월동안 나를 힘들게 하고 있었으나 천불 사 태산스님께서는 그 신이라고 주장하던 영혼들에게 하나하나를 묻고 확인하자 한 영혼 한 영혼 자백하기 시작하며 모두다 신들이 아님을 밝혀내고 그 영혼들을 나의 몸에서 하나하나 떼어내기 시작하여 약 2~3 시간 정도였던 것 같다. 이 영혼들을 모두 다 보내고 나니 얼마나 홀가분하고 몸이 가벼워지는지 나도 직접 겪으면서 미 껴 지지가 않는 것 이었다 그렇게 아프던 몸도 긴 잠을 자고 일어난 것처럼 개운하였다.


그리고 그리 밉게만 보였던 신랑과 아이도 어찌 그리 사랑스럽던지 온 세상이 매일 안개가 낀 것처럼 뿌옇게 보였는데 지금은 비가 오다 맑게 게인 하늘처럼 깨끗하기만 하였다. 나는 지금도 꿈을 꾸고 있는 것만 같다.

그 힘들고 지긋지긋한 빙의, 신들림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는 것이 기적과도 같은 사실이었다. 이것이 부처님이 우리에게 산 증거가 아닐까 생각한다. 부처님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약 30 여 년 동안 이고통속에서 벗어나려고 안간힘을 부렸는데 이제 천불 사 태산스님을 만나 치료를 받을 수 있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 천불 사 태산스님께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합장하여 감사드립니다.

이글을 보시는 빙의로 힘들어 하시고 주변에서 고통 속에서 힘들게 생활하시는 분들은 빙의로 부터 이겨 낼 수 있다고 저는 이야기 드리고 싶습니다.




빙의 치료 실화, 2

만성 심각한 어깨통증과 엉 치병 알고 보니 영가들의 장난이었다.


“태산스님께 빙의치료를 받고 오랜 세월동안 병원치료를 하였어도 낳지 않았던 모든 병이 깨끗함을 얻고, 영혼들의 장난 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 실화 입니다”.


나의 동생! 언제나 착하고 순한 아이였다.


부모님과 형제들이 말을 잘 거슬릴 줄 모르고 조용히 순응하며 순하게 삶을 살아가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이 동생은 변하기 시작하는 것이었다.

혼기가 꽉 찬 나이에도 불구하고 아무리 조건이 좋고 괜찮은 사람을 소개해도 꿈쩍도 않는 것이었다. 이상히 여기고 차근차근 물어보니 사랑해서는 안 될 사랑에 빠져 허우적대고 있는 것이 아닌가.~

집안은 발칵 뒤집어 졌고 그렇게 순하던 동생은 부모 형제들이 아무리 설득해도 꿈쩍도 하지 않은 것이었다.


그 때부터 였던가 봅니다. 그렇게 순하고 말 잘 듣던 동생은 반항을 하며 끝까지 고집을 부려 부모님과 형제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멀쩡하던 엉치와 어깨가 아프다며 병원엘 다니기 시작 하는 것이었다. 그렇게 세월이 흘러 동생은 그 사람과 끝내 헤어지지 않고 결혼을 하게 되었다.


그런데 이상하게 결혼 후 부터 엉치, 어깨가 더 아프다고 하는 것이다.

그래서 병원으로 한의원으로 민간에서 병원치료로 안 가본 데가 없다.

부부사이도 그렇게 어렵게 이루어진 가정이건만 이상하게 틀어지기 시작 하는 것 이었다.

아이들과도 잘 지냈었는데 갑자기 사이가 멀어지고 남편과도 원만한 삶을 유지하지 못 하는 것이었다.


“ 내가 정화를 받고 난 후 ”


너무나 달라진 나의 모습과 생활에 만족하면서 나는 동생에게도 빙의 치료를 받을 것을 권하였다.

그런데 동생은 너무나도 망설임 없이 쉽게 치료를 받겠다고 하는 것이다.

너무나 의아해서 물어보니, 언제부터인지 내 몸에 내가 아닌 다른(나 이외 의 존재) 무엇인가가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는 것 이다.


그래서 이렇게 힘들고 아픈 것이 그 어떤 것 때문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항상 하고 있었던 것이다.

동생은 누구에게 이야기 하지도 못하고 혼자만 고민을 하고 있었던 것 이다.

나는 동생을 데리고 내가 다니는 천불사 태산스님 을 찾아갔다.

태산스님은 동생을 보자 부처님께 모든 것을 맡기겠냐고 질문하시고 동생이 그러겠다고 하자 태산스님 은 동생을 눕혀 놓고 빙의치료를 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신기한 일이 생겼다.

내가 빙의 치료를 시작하면서 맨 처음 보았던 젊은 여자 영가가 동생에게도 보이는 것이었다.

그래서 태산스님께, 나는“영가가 왔다 갔다 할 수 있나요?”하고 여쭈었더니 “가족끼리는 그럴 수 있다!”고 그래서 천도제를 동생이 치료를 끝내야만 지낼 수 있다고 하셨던 것이었다. 그래야 모든 영가가 다 정리 될 수가 있다고....


나는 그때서야 왜 태산스님께서 천도제를 좀 더 있다가 지내야 한다고 하셨는지 알 수 있었다.

그건 그렇고 동생을 빙의치료 하면서 나온 영가들의 이야기들을 잠깐 요약해서 소개해 보겠습니다.


시댁 영가 55세 남자 제사 지내달라고 들어왔음. 부부사이 힘들게 만들고 동생을 자꾸 힘들게 만들어서 즐겼음.

할아버지 손 주 29세 할아버지가 데려와서 할아버지가 부부싸움 시키는데 할아버지를 도와주었음.

생활도 힘들게 만들고 할아버지가 몸도 아프게 하고 엉치, 어깨 아프게 하라고 해서 시키는 대로 했음.

27세 여자 할아버지가 데려왔음. 할아버지가 이 몸의 대장이란다. 자신도 할아버지가 좋고 할아버지가 여기가 좋다고 해서 왔음.

20살 여자 어떻게 생겼냐고 태산스님이 묻자 머리도 헝클어지고 얼굴이 썩어서 벌레가 득실거린다며 징그러워했음.

42세 남자 양반이란다. 들어 온지 12년 됐음. 마누라, 손자 1명, 손녀 1명, 하인들 6명, 하인들 포함해서 식구들 8명 데리고 들어와서 편안히 지냈다고...... 50세 남자 시댁 영가. 제사상을 차려주는데 마음에 안 든단다.

동생의 마음을 심란하게 하여 마음을 이랬다저랬다 하게도 만들고 짜증도 많이 나게 했다.

아이들과도 잘 지내지 못하게 하고 신랑하고도 힘들게 만들었다.

23세 남자 할아버지가 데려왔음. 이 아이의 마음을 항상 아프게 했다. 아파하는 모습이 너무 재미있고 좋았다

23세 여자 부처님께 보내달라고 애원 우리 친정할머니의 이야기이다. 친정 할머니가 너무 속상해 해서....


동생은 할머니 산소에도 못가보고 할머니 에게 손녀로서 제대로 못해보고 너무 속상해서........

아이고!!!........ 우리 할머니 하면서 흐느낀다..........

할머니가 도와주려고 했는데 얄미워서 오히려 사는 게 더 힘들게 했음. 할머니가 예뻐하였는데.......

할머니 산소도 안 찾아뵙고 그래서 얄미워서 할머니한테 찾아가라고 아프게 했다는 것이다.

할머니가 예쁜 손녀를 23세의 영가에게 도와주라고 사신으로 보내었건만 자기생활이 바쁘다고 그렇게 살아생전에 할머니가 예뻐했던 동생인데 할머니 산소도 한번 찾아뵙지 않아 23세 영가는 동생이 얄미웠던 것이었다.

할머니를 찾으며 동생은 계속 울음을 멈추지 못한다....... 할머니께 죄송하다며 울음~~~

부처님 우리 할머니 좋은 세상으로 보내달라며 동생은 울음을 참지 못한다.~~~

친정할머니 친구 노인네가 무슨 힘이 있겠냐면서 예뻐서 왔단다.

나는 이 얘 할머니 친구인데 이 얘 할머니가 이 아이를 너무 보고 싶어 한단다.

그런데 이 얘가 찾아오지 않아 내가 데리고 가려고 왔는데 충남에 있는 금산(산소)에 가고 싶다고 하면서도 오지 않아 할머니 뵈러 데리고 가려고 왔단다. 그러면 할머니가 좋아 할 것 같아서라고.....


위에서 언급한 영가는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았다.

태산스님 께서 치료를 하는데 거의 700 ~ 800명 정도의 영가들이 나오는 것이 아닌가!

빙의 치료를 하는 과정에 너무나 많은 영가들이 나오니 옆에서 보는 나는 눈물이 핑 돌았다.

동생이 너무나 힘들어 하는 것 이었다.

태산스님 께서는 안스러워 “이제 그만 하고 내일 할까?” 하고 물으면 동생은 고개를 흔들며 끝까지 하겠다고 하는 것이다. 치료는 거의 새벽 동이 틀 때까지 이루어 졌다.


치료가 끝나자 동생은 태산스님을 잡고 엉엉 소리 내어 우는 것 이었다 .

그래서 태산스님께 왜 우느냐고 물으니 본인이 너무 시원하니까 우는 것이라며 관세음 보살님의 품에 의지하여 우는 것 입니다.... 그동안 얼마나 힘이 들었으면~~~ 하는 생각에 나도 모르게 나의 눈에도 눈물이 맺히는 것 이었다.


아침이 되어 부랴부랴 서둘러 집에 갔는데 밤새 아이가 아파 집에서는 난리가 났던 모양이다. 아이들을 진정시키고 남편에게 자초지정 이야기를 했더니 처음에는 이상한 곳 아니냐며 펄펄 뛰더니 동생의 얼굴을 쳐다보고는 제부는 동생의 얼굴이 너무나 평온해졌고 옛날 착하고 순했던 얼굴로 돌아왔다며 오히려 좋아 하더라는 것이다.


정화 치료 후 동생에게도 많은 변화가 생겼다

금방이라도 찢어질 것처럼 냉담하고 차갑게 변해가던 부부사이가 너무너무 좋아졌고, 원인도 모르게 큰아이들이 싫다던 동생이 그전처럼 아이들에게 잘하기 시작 했으며 무엇을 해도 그렇게 안 되던 생업이 조금씩 낳아지면서 지금은 안정을 되찾고 있다. 또 엉치와 어깨가 아파 그렇게 고통스러워했었는데 지금은 너무도 멀쩡해진 것이었다.


이 사연은 꾸민 이야기가 아니며 실화입니다.


나와 내 동생이 겪은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 헤어 나올 수 있게 해주신 대전 천불사 태산스님과 부처님께 감사드리며 또한 나보다 더 어렵고 힘든 사람들이 나의 글을 보고 부처님과 천불사 태산스님 께 도움을 받았으면 하는 마음에 이글을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