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SETI 책임자는 스티븐 호킹의
외계인에 대한 생각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한다
2016. 1. 25. by conspiracynews
인간은 지난 수 십년 동안 외계 지적 생명체를 찾아 왔고, 이러한 임무를 가지고 탄생한 외계 지적 생명체 탐사 협회 (SETI)가 설립된 지도 32년이 지났다.
이제 과학자들은 외계 생명체의 말을 들으려 하는 대신 우리가 말을 하기 시작할 때라고 주장한다. 의도적으로 우리의 메시지를 우리처럼 외계 생명체를 찾고 있을 수 있는 존재들에게 전송하는 이 프로젝트는 ‘능동적 외계 지능 찾기 (Active SETI)’ 라고 불린다.
세티메시지
스티븐 호킹을 포함한 우리 시대의 앞서가는 과학자들 중에는 능동적 외계 지능 찾기 프로젝트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SETI의 공동 설립자이자 전직 책임자인 질 타터는 호킹의 철학에 오류가 있다고 주장한다.
호킹은 외계인들에게 우리의 주소를 전하는 것이 잠재적으로 지구에 죽음과 폐허를 가져올 것을 두려워한다. 북미 대륙을 침략한 유럽인들로 인해 미국 원주민들에게 생긴 일을 생각해 보면 이해가 쉽다. 그러나 타너 씨는 태양계를 건너 뛰어 지구에 도달할 정도로 충분히 진보한 외계인들은 공격적이지 않고 친절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보다 더 훨씬 오랜 시간 생존할 수 있었던 문명의 과학 기술이 공격적이라고 한다면 말이 되지 않습니다.” 그는 비지니스 인사이더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그녀의 설명에 따르면, 인간이 진화하면서 우리 사회가 그리고 우리가 문제거리를 다루는 방식도 함께 변화한다고 한다. “우리는 과거보다 더 친절하고 더 부드러워졌습니다.” 타터 씨는 31명의 수렵족들에 대한 연구를 인용하면서, 자신들의 문화가 타 문화에 노출되었을 때 처음 2년은 전쟁을 하게 되는 경우가 64퍼센트에 달하나, 기술과 혁신의 도움으로 이후 전쟁을 선택하는 경우가 점차 감소한다고 설명한다.
만약 타터 씨의 논리가 맞다면 지금으로부터 만 년 후의 우리는 오늘의 우리보다 덜 호전적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타터 씨는 태양계 너머에 존재하는 진보된 문명도 이와 같을 것으로 예상한다. 그녀는 미국의 천문학자 칼 세이건이 쓴 소설 ‘컨택’ 의 여주인공이며, 영화에서는 조디 포스터가 그녀의 역을 맡았었다.
영화컨택
http://conspiracynews.co.kr/?p=2365
인간은 지구에 사는 외계인일까?
2016.1.24 by conspiracynews
인류의 기원이 지구에서 오지 않았다는 생각은 흥미로운 만큼 논쟁거리이다. 우리는 정말 우리 자신의 행성에 사는 외계인일까? 만약 사실이라면 우리의 기원은 우주의 어느 곳일까? 인간이 지구에서 진화하지 않았다는 증거에 대한 과학적인 평가를 한 연구자가 내놓았다.
인간외계인
‘인간은 지구에서 오지 않았다: 증거에 대한 과학적인 평가’ 를 쓴 저자이자 연구가인 엘리스 실버 박사는 그의 책에서 인간이 지구 출신이 아니라는 총 17가지의 이유를 나열하고 있다. 그는 또한 우리의 기원이 되는 장소와 지구에 인류가 처음 등장하게 된 타임라인을 이야기하고 있다.
인간이 지구에서 진화하지 않았다는 증거에 대한 과학적인 평가들은 다음과 같은 주제들을 포함하고 있다:
13가지 가설들에 대한 평가
우리가 지구에서 오지 않았다는 것을 암시하는 17가지 요소들
우리는 어떻게 이곳에 도착하였는가?
우리는 언제 이곳에 도착하였는가?
우리의 고향 행성은 어떤 곳인가?
우리의 고향 행성의 가능성이 있는 별들
만일 외계인이 존재한다면 우리는 왜 그들을 찾을 수 없는가?
우리가 외계인은 아닐까?
실버 박사는 자신의 책에서 이와 같은 질문들에 대한 답을 현재의 증거들과 과학계의 의견을 반영하여 제공한다.
우리의 생리학은 인간이 낮은 중력이 있는 지구에서 진화하였다는 것을 암시한다.
“인류는 지구에서 가장 진보한 종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놀랍게도 지구의 환경에 맞지 않고 잘 갖추어져 있지 않죠. 태양빛에 의해 손상을 입고,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음식들에 강한 거부감을 가지며, 말도 안되게 높은 만성 질병 발생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야후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지구 태생의 다른 종들은 이와 같은 문제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실버 박사는 또한 ‘인간에게 존재하는 추가적인 223개 유전자는 다른 종들에게서 발견되지 않는다’ 고 말하며 화석의 부족도 ‘단절고리’ 라고 말한다.
“저는 우리의 많은 문제들이 우리의 생체 시계가 하루가 25시간인 것으로 진화했다는 단순한 사실로부터 왔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구의 하루는 24시간 뿐이죠.”
실버 박사는 한 가지 설명을 모든 질문의 답으로 제시하지 않는다. 그것은 호모 에렉투스와 같이 인류가 되기 이전의 존재들이 다른 종들과 이종 교배했을 가능성이다. 그는 또한 알파 센타우리를 포함한 몇가지 행성들을 인간이 출생했을 가능성이 있는 별들로 제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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