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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지구를 관찰하고 있는 위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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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 처 : http://spaceody.egloos.com/

“완벽한 패러다이스” 최근 ‘아름다운 지구’ 사진들

팝뉴스 기사전송 2009-05-19 10:28

18일 미국 우주항공국이 공개한 ‘최신 아름다운 지구 사진들’이다. 허블 망원경을 수리하기 위해 우주 왕복선 애틀란티스에 몸을 실은 우주인들이 촬영한 ‘따끈따끈’한 신작이다. 맨 위는 시나이 반도와 지중해의 모습이다. 홍해는 프레임 오른쪽 아래 바깥에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이집트의 나일강이 보인다. 두 번째 사진은 아프리카 북서쪽 바다에 위치한 케이프 버드 군도를 촬영한 것이다. 구름 소용돌이가 아름답다. 세 번째 사진은 5월 15일 멕시코 바하 캘리포니아를 뒤덮고 있는 두꺼운 구름을 담았다. 실제로 우주 공간으로 올라가 지구를 보면 어떤 느낌일까. 17일자 스페이스닷컴 기사는 애틀란티스호의 승무원 마이클 마시미노의 섬세한 감상을 전했다. “(우주 공간에서 지구를 봤을 때) 눈을 다른 곳으로 돌려버렸다. 그것이 나의 첫 번째 반응이었다. 너무나 아름다워서 인간이 봐서는 안 될 것만 같았다..... 인간이 봐서는 안 될 비밀을 바라보는 느낌이었다. 완벽한 패러다이스를 보는 것 같았다.” 김경훈 기자 /팝뉴스 낯설고도 아름다운, 최고의 지구 사진들 팝뉴스 기사전송 2009-04-29 11:18 28일 미국 우주항공국의 지구 관측소가 가장 아름다운 지구 사진들을 선정해 공개했다. 그 중에서도 특히 눈길이 가는 낯설고도 인상적인 사진 작품을 소개한다. 맨 위는 남극 위에서 빛나는 오로라를 포착한 사진이다. 그 다음은 10억 킬로미터 밖에서 본 지구의 모습. 카시니 우주선이 촬영한 지구는 토성의 띠 밖에 하나의 점으로 보인다. 세 번째는 뉴질랜드령 토켈라우의 환초를 담은 사진이다. 이 고리 모양의 산호초 속과 밖 모두가 바다이다. 지질학자들은 가운데 있던 화산이 침식되어 가장자리만 남게 된 것이라고 보고 있다. 맨 아래는 추상화 작품 같지만 랜드샛 7 위성이 촬영한 사진임이 분명하다. 바하마의 바다 물결과 바람이 모래사장에 조각 같은 ‘작품 ’을 남겨 놓았다. 팝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