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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속 얘기들 !

★ 사람의 죽음..매장이 안 좋은 이유 ...

사람의 죽음.. 매장이 안 좋은 이유

먼저 알아야 할 것은

사람이 죽어도 시신 속에는 일정한 에너지가 남아 있다는 사실입니다.

인간이 태어날 때 몸을 에너지 화化 할 수 있는 자원을 무한정 부여받지는 않습니다.

에너지는 유한하기에 인간이라고 해서 마냥 받을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받는 것이 72근의 정精입니다.

72근 정도의 정을 만들 수 있는 DNA를 줘서 출생을 시키는 것이지요.‘72근 정도 정을 주어서 내보내면 인간이 60 또는 70 평생 동안 지구에 살면서 깨달음에 이를 수 있겠다’ 해서 정해진 것입니다.

따라서 인간은 태어날 때 받은 이 72근을 잘 활용하면 살아 있는 동안 깨달음까지 갈 수 있습니다. 잘 활용하지 못하면 그냥 살다가 죽는 것이고요. 그런데 72근 중 7근은 무덤 속에 가지고 갑니다.

인간의 시체는 땅에 묻히고 나서 100년 정도 흐르면 기화氣化하는데, 다 기화할 때까지 7근 정도가 남아 있습니다.

최소한의 에너지가 100년 동안 남아 있는 것입니다.

매장埋葬이 안 좋은 이유는 앞서 말씀드린 대로 기운이 흩어지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입니다. 땅속에 묻히면 기운이 흩어지는 데 100년은 걸립니다.

우리 조상들이 3대 제사를 지낸 이유가 바로 그것입니다.

본인의 기운이 남아있기 때문에 100년 정도는 환생을 못하기 때문입니다.

땅속의 기운이 완전히 정리되어야만 다시 환생합니다.

영계의 하층부에 있을수록 빨리 태어나서 자꾸 공부해야 하는데 100년은 묶여 있는 것이지요.

세상에 다시 나오고 싶어도 자기 흔적이 있기 때문에 나오지 못합니다. 고인의 진화에 도움이 되지 않는 장례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화장火葬입니다.

화장을 하면 시체 속에 남아있는 7근의 기가 없어지기 때문에 빨리 정리가 됩니다.

화장을 해서 뿌리면 금방 기운이 자연에 흩어져서 정리가 되는 것이지요.

화장하여 뿌리는 것이 너무 애석하다면 납골묘를 만들어서 거기 계신다고 위안을 삼는 것도 좋습니다.

화장을 해서 뿌리면 호흡을 통해서 기운이 완전히 없어지지만, 뼈를 단지 안에 모셔놓으면 조금씩은 기운이 남아있습니다.

아주 미세하지만 어느 정도의 기간이 될 때까지는 기운이 남아 있습니다. 그러므로 가장 좋은 것은 그냥 뿌리는 것입니다.

제 경우에는 돌아가신 조상님을 화장해서 항아리에 모셔놨거든요. 지금이라도 날려 보내는 것이 좋을까요?

고인의 입장에서는 가족과의 연緣도 빨리 끊는 것이 좋습니다. 자기 물건이 어딘가에 남아있으면 정리가 더디게 되지요.

자꾸 그쪽으로 마음이 쓰이고, 자꾸 되돌아보게 되기 때문에 많이 못 올라갑니다.

이집트의 미라처럼 시신에 방부 처리를 한 경우는 어떻습니까?

그렇게 해도 100년 정도 지나면 기가 소멸이 됩니다. 100년 정도면 벌써 기운이 다 빠집니다.

일단 몸을 벗으면 시신은 빨리 없어지는 것이 좋습니다.

시신 속에 남아있는 기운이 자연에 흩어져야만 완전히 정리가 되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죽으면 영은 하늘로 올라가고 혼은 땅으로 흩어지는데, 그것이 순식간에 흩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시신 속에 남아 있는 7근의 정이 다 흩어지기 전에는 혼도 완전히 흩어질 수 없습니다.

정이 남아 있을 때는 혼이 어느 정도 형체를 띠고 있습니다.

영이 하늘로 가버렸으니까 사고나 의식은 없지만 7근의 정으로 인한 에너지는 남아 있는 것이지요.

또 몸이 완전히 흩어지기 전까지는 영이 하늘에 올라가도 완전한 하나의 영체를 형성할 수 없습니다.

여기에 조금 있고, 저기도 조금 있고……, 이렇게 나눠진 불완전한 상태가 됩니다.

출처 : donggo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