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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속 얘기들 !

★ 국내 AIDS(에이즈) 감염자 많게는 20만명 추산.

★ 국내 AIDS(에이즈) 감염자 많게는 20만명 추산.

★ 국내 거주 외국인 감염자들이 에이즈(AIDS)를 무차별 퍼뜨린다"


=> 국내에서 일하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들 중 일부와 이태원,동두천,홍대앞 출몰 자칭 영어강사라는 무자격 외국인등 국내 거주 외국인들은 한국여자는 영어만 가르쳐준다고 하면 쉽게 몸을 준다더라 하는 말을 자주 하곤 하는데, 몇년전부터 에이즈에 걸린 외국인들이 한국여자 사냥에 나서고 있는 형편이다. 그렇다고 국내인도 안심이 되질 않는것이 현실인데 그 이유는 90년대 '해외여행 자유화' 이후 한국남자들의 동남아 매춘여행이 급증 매춘녀들 에게서 에이즈를 옮아 오는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 사회 차별과 비싼 약값이 에이즈 감염인 죽음 앞당긴다 (기사 자료)


직장 건강검진에서 에이즈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면 그 즉시 고용주에게 알려져 해고를 당한다. 이들을 시한폭탄 취급하는 국가는 모든 정보를 관리하고 감시한다.

지금 서울 명동성당 들머리에는 천막도 없이 맨바닥에 침낭만 덮은 채 노숙 투쟁을 벌이는 이들이 있다. 국가인권위원회의 대통령 직속기구화에 반대하는 인권활동가이다. 윤 가브리엘 씨(40)는 이들을 지지 방문하기 위해 힘겹게 명동 언덕을 오른다. 마음 같아서는 이들과 함께 노숙 투쟁을 하고 싶지만 그의 몸이 허락하지 않는다. 그는 시력도 약해지고 걷는 것도 편하지 않은 ‘에이즈 감염인’이다.

지난해 담당 의사는 그에게 마지막을 준비하라고 일렀다. 다른 감염인과 달리 국내에 나온 치료약 모두에 다 내성이 생겨 백약이 무효하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스위스의 초국적 제약회사인 로슈(Roche)에서 나온 푸제온(Fuzeon)에 한 가닥 기대를 걸고 있었다. 하지만 로슈는 한국 정부가 제시한 가격이 너무 낮다는 이유로 푸제온을 한국에 공급하기를 거부했다.

가브리엘 씨는 다국적기업의 기자회견장에서 “나는 지금 당장 로슈 사가 생산하는 푸제온이라는 약을 써야 하는 환자다. 왜 푸제온의 약값이 비싸야 하는지 대답하라”고 절규했지만 그들은 묵묵부답이었다. 한국 정부 역시, 2003년 백혈병 치료제인 글리벡을 강제 실시하라는 환자의 절규를 외면했을 때처럼 푸제온을 한국에 들여오기 위해 어떤 조처도 취하지 않았다.

이번에는 그의 친구들이 나섰다. 백방으로 알아본 끝에 미국의 에이드포에이즈(Aid for AIDS)라는 구호단체와 연락이 닿았다. 그들은 가브리엘 씨의 사연을 듣고 푸제온을 제공해주기로 약속했다. 조건은 그의 진료를 담당한 의사와의 원활한 소통이었다. 에이즈 치료제인 푸제온이 가브리엘 씨에게 부작용이 없는지 세밀히 협의하기 위해 꼭 필요한 절차였다.

그러나 한국의 의사는 그들이 원하는 만큼 적극적으로 협력하지 않았다. 에이드포에이즈는 결국 푸제온 제공에 난색을 표했다. 이미 한쪽 눈을 실명하고, 남은 눈마저 점차 희미해져가는 상황이었다. 가브리엘 씨 친구들은 에이드포에이즈 측에 한국 의료기관과 의사의 ‘특징’을 설명했다. 그제야 에이드포에이즈는 ‘한국의 특수상황’을 인정하고 푸제온을 한국으로 보내주었다.

이것은 가브리엘 씨의 이야기만이 아니다. 5000여 명에 달하는 에이즈 감염인의 이야기이고, 글리벡에 목숨을 걸어야만 했던 백혈병 환우의 이야기이다. 어쩌면 가족 중 누군가의 병 치료를 위해 평생에 한 번은 약을 구하러 뛰어다녀야 할지도 모를 우리 모두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국가와 의료인이 에이즈 감염인 치료 방치

가브리엘 씨가 죽음의 문턱에서 돌아온 이야기에는 ‘생명보다 이윤’을 앞세운 초국적 제약회사와 권위적인 한국의 의료체계, 국민 생명을 외면하는 국가, 그리고 이 문제를 인권이 아닌 도덕의 문제로 백안시하는 우리 사회의 단면이 담겨 있다.

직장 건강검진에서 에이즈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면 그 즉시 고용주에게 알려져 해고당한다. 이들을 시한폭탄 취급하는 국가는 모든 정보를 관리하고 감시한다. 하지만 보건소 직원의 부주의로 인해 이웃에게 알려져 동네에서 쫓겨나는 일이 벌어져도 국가는 모른 척한다. 에이즈가 그렇게 쉽게 옮겨지지 않는 병이라는 것을 아는 의사조차 감염 환자 치료를 거부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래도 감염인은 사회 편견이 두려워 한마디도 못하고 지하에 숨어 쥐죽은 듯 살아간다. 가브리엘 씨의 말처럼 이들은 ‘에이즈 때문이 아니라 사회 차별과 비싼 약값 때문에’ 죽어간다.

“국가인원위원회는 감염인의 인권 현실에 대한 실태도 조사하고 강제적 직장검진이나 실명등록제를 반대하면서 에이즈 예방법을 개정하라는 권고안을 내는 등 그래도 국가기관 중에서 가장 적극적인 조처를 취해온 곳입니다. 이런 인권위가 독립성을 상실한다면 저 같은 감염인은 누구에게 호소해야 합니까?” 이것이 죽음의 문턱에서 돌아온 윤 가브리엘 씨가 다시 칼바람을 맞으며 국가인권위원회의 대통령 직속기구화에 반대하는 까닭이다.




★ 감염 빈발 수혈받기 무섭다 - “3년간 에이즈·C형간염 감염 42건” (기사 자료)


수혈로 인한 에이즈와 C형간염 감염사고가 지난 3년간 최대 42건이나 발생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질병관리본부가 22일 한나라당 임두성 의원실에 제출한 ‘특정 수혈 부작용 추적조사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C형간염과 후천성면역결핍바이러스(HIV), 매독 등 수혈로 인한 감염이 의심되는 사례가 2006년 이후 93건 보고됐다.

C형간염이 74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HIV 감염이 7건, B형간염 7건, 매독 감염 4건, 말라리아 감염 1건 순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의 역학조사 결과 C형간염 2건과 B형간염 1건은 수혈이 원인인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31건은 원인조차 알 수 없는 것으로 결론이 내려졌다. 나머지 51건은 수혈과 상관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 의원은 “수혈 감염이 확인된 3건과 원인불명 31건, 그리고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인 8건까지 합쳐 지난 3년간 수혈로 인한 감염은 최대 42건에 이를 것”이라며 “의료기관 혈액원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 경기도내 외국인에이즈감염환자 관리엉망 (기사자료)


기도내 체류 외국인 가운데 AIDS(후천성 면역결핍증) 감염자가 갈수록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안성시 보건소의 AIDS 감염환자 관리에도 허점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안성에는 외국인 감염자는 없고, 내국인 감염자만 8명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러나 외국인 노동자를 비롯한 외국인들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안되고 있어 자칫 AIDS 환자의 양산이 우려되고 잇는 것이다.

안 성시 보건소 관계자는 ¨10월 현재 안성의 AIDS 감염 환자는 내국인만 8명으로 확인되고 있다. 대부분이 남자이며, 부부인 사람들도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관계자는 ¨외국인의 경우 등록된 외국인과 함께 각 공장 등에서 근무하는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1년에 500여명 정도를 대상으로 검진을 하고 있다¨고 밝혀 1,500여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는 외국인 노동자들에 대한 관리는 미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관계자는 ¨감염환자들은 해당병원에서 수시로 검진을 받고 있지만 3명이 행방불명된 상태라 여러 방법으로 이들을 추적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외 국인 노동자들의 경우 등록된 외국인보다 불법 체류 노동자들이 많아 각 공장별로 돌아다니며 검진을 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다시 말하면 체계적인 검진과 관리가 안되고 잇는 것이다. 경기도 전체로 보면 지난 2000년부터 현재까지 도내에서 AIDS 감염이 확인된 외국인은 111명에 이르며, 이중 AIDS 감염이 확인된 외국인 가운데 현재 40여명이 최장 4년이상 출국하지 않은 채 행방불명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도내 체류 외국인 21만4천여명(추정)가운데 AIDS 감염여부 검사를 받은 외국인은 10%에 불과해 실제 AIDS에 감염된 외국인은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도는 추산하고 있다. 이 같이 외국인 AIDS 감염자의 관리가 이같이 허점을 드러냄에 따라 국내 AIDS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도 관계자는 ¨에이즈 확산을 막기 위해 외국인근로자 밀집지역, 미군주둔지 주변 등 감염 취약지역과 유흥접객원, 특수업태 종사자 등 감염 취약 대상자 등을 중심으로 AIDS 검사 등 확산 방지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그러나 외국인의 경우 국내 체류시 현실적으로 체계적 관리가 어려워 입국시점에서 감염사실을 확인하는 장치 마련 등 정부차원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한 편 경기도내 내국인 AIDS 감염자는 남자 375명, 여자 45명 등 420명이며 감염경로는 국내 이성접촉이 194명, 동성애 133명, 국외이성 44명, 수혈감염 17명 등으로 조사됐다. 연도별 발생자수는 2001년 55명, 2002년 57명, 지난해 101명, 올들어 지난 8월말 현재 77명으로 역시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도 관계자는 "내국인과 달리 외국인 AIDS 감염자는 행방불명될 경우 관리가 사실상 불가능한 상태"라며 "AIDS 감염자의 입국 자체를 차단할 수 있는 정부차원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섹스 안전 증명서' 미국서 최초 개발 [보도]


웹사이트에서 만난 사람과 성관계를 가질 때 안전한 섹스를 가능하게 할 온라인 안전 섹스 증명서가 세계 최초로 미국에서 상업적으로 도입된다.

이처럼 기발한 아이디어로 플로리다주에 SSP 바이오 애널리틱스란 회사를 설립하고 사업에 돌입한 미국인 곤살로 패터노스터씨는 세계에이즈의 날인 12월1일 온라인 안전 섹스 증명서 제도를 내놓을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그는 성병이 있다는 사실을 밝히지 않은 사람과 온라인을 통해 만나 성관계를 가진 사람을 몇년 전 알게 된 후 이 아이디어를 떠올렸다고 말했다.

“진실을 말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어 보건 상태를 입증해 줄 수 있는 별도의 수단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갖게됐다는 것이다.
이 회사가 발행하는 안전 섹스 증명서는 신용 카드 크기로 18세 이상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일정 절차를 거쳐 발급된다.

카드 소지를 위해 에이즈와 생식기 허피스, 클라미디아, 임질, 매독 등 5대 성병의 검사를 의료기관에서 받은 후 공식적인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쳐 특정인이 이들 성병에 감염되지 않았음을 입증하는 안전 섹스 증명서가 만들어지는 것이다.

이 카드가 있으면 누군가를 만날 때 카드 소지자의 성병 검사 시기와 감염 여부, 본인 여부 등을 전화만으로 확인할 수 있다.
등록자들에게는 온라인 데이트 사이트나 마이스페이스의 프로필 페이지에 올릴 수 있는 온라인 건강증명서도 제공된다.

패터노스터씨는 이 안전 섹스 증명서와 온라인 건강증명서에 1만5천명 정도의 사람들과 몇몇 웹사이트가 이미 관심을 보였다고 밝혔다.

특히 유럽 사람들의 관심이 많아 문의한 사람들의 60% 정도를 차지했다.
유럽에서는 내년 초 안전섹스증명서와 온라인 건강증명서가 상품화될 예정이다.
패터노스터는 “내년 1분기에 우선 영국과 프랑스에서 판매될 것 같다”고 말했다.

유럽 다른 지역에서도 증명서와 관련 자료의 번역 문제가 해결 되는 대로 판매가 가능해진다.
증명서를 발급 받으려면 유럽 고객들은 75달러-100달러 정도로 책정될 안전섹스증명서 값만 내면 되지만 미국 고객들은 이 외에 성병 검사 비용도 추가 부담해야 한다.

패터노스터씨는 “일부 사람들이 이로 인해 더 많은 성적 자유가 주어질 것이라고 말하고 있으나 사람들이 더 책임감있게 행동하고 검사와 치료를 받으며 성병이 있을 경우 상대방에게 밝히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작성자) :dnlt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