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속보] 김영삼 전대통령 서거 - 향년 88세
2015-11-22 01:11
김영삼 전 대통령(사진)이 22일 서울대병원에서 치료중 향연 88세로 서거했다.
김영삼 전 대통령은 혈액 감염 의심으로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던 중 서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병원은 오전 2시 브리핑을 통해 자세한 경위에 대해 밝힐 예정이다.
김영삼 전 대통령은 경남 거제 출생으로 1954년 26세의 최연소자로 3대 민의원 의원에 당선된 후 5·6·7·8 ·9·10·13·14대 의원에 당선됨으로써 9선의원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1990년 민주정의당 총재 노태우, 신민주공화당 총재 김종필과 통합, 민주자유당을 창당, 대표최고위원이 되었다. 1992년 12월 14대 대통령선거에서 당선된 후 1993년 2월 취임해 문민정부를 출범시켰다.
故 김영삼 전 대통령(1927∼2015) 연보
송고시간 | 2015/11/22 01:04
(서울=연합뉴스) 박영석 기자
= 대한민국 제14대 대통령을 지낸 김영삼(金泳三) 전 대통령이 22일 새벽 서거했다. 향년 88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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