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자 아톤의 사랑의 메시지 (12)
- 과거는 더 이상 너의 것이 아니다 -
과거는 더 이상 너의 것이 아니다
The Past is no longer yours
By Aton through Light Flower
2017년 4월 13일 오후 7시 6분
[다음은 다소 개인적 문제를 논하시는 듯 하지만, 우리들 모두에게 주는 교훈이 있으므로,
빛꽃님이 기꺼이 공유하기를 허락했습니다.]
나 : 아톤님. 오늘 제가 좀 심각합니다.
저도 제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요.
제가 무엇 때문에 이런 기분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는가.
그것이 문제입니다.
그냥 우울합니다.
너는 지금 너 자신도 모르는 감정으로 너를 달달 볶고 있다.
그래, 무엇이 너를 온종일 우울하게 했는지를 살펴보자.
네가 아침에 너의 집을 나설 때부터 시작된 것을 내가 보았다.
나는 그런 널 보며 미소 지었다.
너는 언제 그랬냐는 듯, 따뜻한 햇볕이 멋지다며,
어느새 만개한 꽃나무를 보면서 사뿐거리는 것을 보았기 때문이다.
그러다 말고 너는 다시 미간을 찌푸리더니 우울한 이유를 찾더군.
보물찾기라도 하듯이 심각한 얼굴로 말이다.
네가 방금 그리도 가슴 뛰게 아름답다고 했던 햇살과
그냥 불어주어 고맙다던 바람과
너를 향해 방긋거리는 꽃들은 안중에도 없었다.
너는 너의 듬직한 두 다리로 너의 목적지를 향해 잘도 걸으면서,
너의 코를 타고 들어오는 향기로 숨을 쉬면서,
너에게서 뿜어져 나오는 눈부신 빛을 들고 너는 그렇게 잘 있더구나.
너를 우울하게 하는 이유조차 떠올리지 못하면서 계속 우울하다 했다.
그래. 그것이 필요하면 계속 찾아보자.
너는 과거를 떠올렸다.
너는 너의 미래를 걱정했다.
너의 과거에 반복되었던 고민을 떠올렸고, 그것을 통해 네가 겪었던 좌절을 기억해 냈다.
동시에 너는 너의 머릿속에서 벌어지는 가상현실을 설계했다.
아가.
지금의 네 모습을 봐라.
그것이 진짜 너이다.
과거는 더 이상 너의 것이 아니다.
너로 인해 진행되었고, 그것을 체험했다 해도 말이다.
너는 너에게 익숙했던 지난 삶 속에 너를 회상했다.
그것이 그리도 그립다면 계속 그러고 앉아 있어라.
이루어질지니.
너는 지금 너의 튼실한 두 다리로 걷는 것이 행복하다.
그리고 오랫동안 아팠던 과거의 너의 다리를 떠올리더니 이내 안도하면서 가슴을 쓸어내린다.
그것도 잠시뿐, 너는 또 같은 사고로 다리를 잃으면 어쩌지 하고 불안해한다.
아가.
너는 지금 누구보다 튼실하고, 복스러운 다리는 가졌다.
그것을 보아라.
그것이 너이기 때문이다.
계속 너의 과거를 떠올리면서 너의 미래를 설계하지 마라.
언제나 지금, 바로 이 순간이 진짜이다.
이제부터는 너의 삶을 지혜롭지 않게 설계했던 방식에서 벗어나라.
쓸데없는 생각으로 너의 행복을 망치지 말란 말이다.
지금 네가 행복하다면 그것을 즐겨라.
너는 내일도 그리고 다음 날도 행복할지니.
이것은 우주의 법칙이며,
내가 언제나 사랑 속에 존재하는 방식이자 답이다.
아톤.
번역출처: AH.Korea http://www.abundanthopekorea.net/board1_4/10369 CM/Aton의 메시지/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