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들어 美國 은행파산 83건..작년의 2배 초과

올들어美國은행파산 83건..작년의 2배 초과

연합뉴스 2010/06/20

(워싱턴=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미국에서 올해들어서만 파산한 은행이 83건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파산건수보다 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미 연방예금보험공사(FDIC)는 네바다 리노에 거점을 둔 네바디 시큐리티 은행의 파산으로 이 은행의 자산 4억8천만달러와 예금 4억7천980만달러를 인수한다고 19일 밝혔다.

FDIC는 네바다 시큐리티 은행의 파산으로 예금자보호를 위해 8천90만달러의 예금보험 기금이 지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들어 미국에서 파산한 은행의 수는 총 83개로 늘었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40개를 배 이상 능가하는 것이다.

특히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침체로 인해 부동산 담보대출의 연체가 계속됨에 따라 지방 중소은행의 파산이 잇따를 것으로 예상돼 앞으로 은행 파산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shpark@yna.co.kr

출처 : <저작권자(c)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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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과거와 현실 대비표

복지국가의 말로 - 론 채프먼 저

소련연방이 1980년대에 무너진후 이제 전능한 복지국가는 미국 하나가 남았습니다.

그런데 미국의 과거와 현실을 대비해 보여주는 비교표가 나와서 화제입니다.

100년전인 1910년에 미국은 세계 최강국의 잠재력을 지니고 앞으로 치고 나오던 시절인데요 그때 통계가 다음과 같습니다.

인구 9천2백2십만명

국민총생산 : 334억불

연방정부 예산 : 8억4천만불

연방정부 적자 : 8억사천만불

연방 부채 : 3천5백만불

단기차입금 : 0 (존재하지 않았음)

이제 세계의 유일한 슈퍼파워가 된 미국의 성적이 어떻게 되었을가요?

인구 3억8백9십만명 {2억1천육백만명이 증가하니 3.3배로 늘었습니다}

국민총생산 : 14조624억불 {437배 증가}

연방정부 예산 : 3조 7천2백10억불 {4천429배 증가}

연방정부 적자 : 1조5천5백6십억불 {4만4,456배 증가}

연방 국공채 부채 : 13조7,860억불 {5,301배 증가}

단기차입금 : 70 ~ 100조 불 (무한한 배율로 증가)

이런 상황이 현재 지구문명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실 시간 미국 채무 게시판 - US Debt BBS

미국의 총부채액이 54조 8천억 달러에 달하는데요 우리 돈으로 6경이 넘는 금액임다. 이것은 2010년 1월 18일 부 액수임다. 이중 개인 채무액이 16조 6천억 달러, 정부 채무액이 12조 2천억달러 임다. 그래서 전 국민 개인당 채무액이 17만 7천달러여서 4인 가족당 68만 달러입니다. 우리 돈으로 8억원인데요 엄청나네요. 한국보다 대략 20배 이상 더 많은 액수이니 세계 최고수준의 채무국이라 보면 틀림없슴니다. 이자 액수도 엄청나고요.. 이렇다보니 그 내부 사정이어떨지 안봐도 알것 같습니다. 이런 실정인데요 세계는 마치 미국이 돌리는 것같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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