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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 편지 !

+ [ 메세지 ] 우리가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사항들

우리가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사항들

메 세 지

현재 우리에게 주어지는 메시지들은 하나의 사건에 대해 지구의 인류에게 도움을 주는 차원에서 어떤 일들이 어떻게 일어나며, 그것에 대비해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메시지들의 내용 중에는 상당히 심오하고 우리에게는 어려운 개념들이 많이 있으며, 더욱 우리가 인식하지 못하는 현상을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과정에서 표현(글, 말)의 한계 때문에 생기는 정보 전달의 오류도 발생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메시지들을 명확하게 이해하지 못한다면, 혹은 메시지들을 주관적인 관점으로 잘못 해석할 경우, 또다시 혼돈 속으로 빠져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모르는 상태가 되거나, 하늘의 의도와는 전혀 다른 엉뚱한 행동을 할 수도 있습니다.

제가 글들을 올리는 의도는 사건을 정확하게 인식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입니다.

사건을 이해하려 하고, 조금씩 이해하고, 그래서 아는 상태가 되도록 노력하자는 것입니다.

메시지들의 내용을 '믿는다' 또는 '안 믿는다'의 차원을 넘어서자는 것입니다.

모두 다 아시다시피 우리는 이런 '믿고, 안 믿고' 게임을 수 천년간 해왔습니다.

우리가 인식하지 못해서 그래서 알수 없는 모든 것에 대해 적용했던 '믿고, 안 믿고' 게임...

이것은 '2 상태'에서, '이원적 의식 게임' 이었습니다.

당신은 또다시 이('믿는다', '안 믿는다') 게임을 하고 싶습니까?

아니면 실체가 무엇인지를 알기를 원하는 '이해의 게임', 또는 '앎의 게임'을 하고 싶습니까?

선택은 자유 입니다.

당신의 선택은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옳고, 그름도 아닙니다.

다음은 현 상황에서, 우리에게 벌어지고 있는 사건에 대해 기본적으로 알아야할 사항들 입니다.

1. 이런 일들이 일어나는 원인은 무엇인가?

2. 지구에 무엇이 일어나고 있는가?

3. 천상은 무엇을 어떻게 하실 것인가?

4. 이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분은 누구인가?

5. '나' 그리고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이런 것들에 대해 '나'는 어느 정도 이해를 하고 있는지, 또는 알고 있는지.....

시간과 사건

세 사람 A, B, C가 동시에 통화를 하고 있다.

A는 제기동에서, B는 신설동에서, C는 종각에서, 어제 모임에서 재미 있었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비가 내리고 있었고 구름이 잔뜩 낀 우중충한 날씨다.

제기동 부근에서 천둥이 쳤다.

잠시 후 이야기를 하고 있던 B가 "야 너희들 지금 천둥소리 들었냐? 비가 많이 올 것 같네."라고 말하자,

A가 "아하 천둥소리, 난 좀전에 들었어", C는 "뭔 소리여? 난 아직 못 들었는데.." 라고 말한다.

천둥이 치는 하나의 사건에 세 사람은 '좀 전', '지금', '아직'이라는 인식으로 나누어진다. 그 이유는 모두 아시다시피 '거리' 라는 요소 때문인데, 세 사람이 어느 정도 거리를 두고 있기 때문에, 천둥이라는 사건이 도착하여 인식하는 것이 차이가 난 것이다.

우리가 시간에 대한 개념으로 가지는 '과거', '현재', '미래'라는 것은 실존하지 않는 것으로, '사건'과 그것을 '인식하는 사건' 사이의 거리가 만들어 내는 환상이며, 모든 사건은 '지금' 일어나는 것이다.

만약, 그들이 한 장소에 모여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면, 천둥이 치는 사건은 모두에게 '지금'이 된다.

또한, 만약, 어떤 이의 인식범위가, 떨어져 있는 세 사람의 거리보다 크다면, 세 사람 사이, 어디에 있던 천둥이라는 사건은 '지금'으로 인식된다.

인식의 범위 따라 우리가 가지는 개념의 과거, 현재, 미래라는 '지금'의 폭이 줄어들고 늘어난다.

인식의 범위는 의식의 확장에 따라 늘어나며…. 의식의 확장은…. 불균형한 에너지를 '버리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우리가 점집에 가서 점을 치는 이유는 거의 대부분이 '미래에 대한 궁금함을 점을 통해 해소하려는 인간의 심리' 때문인데, 이것의(점집에 가서 점을 보는 것) 전제는, '나는 과거에 어떻게 살았고, 지금은 어떻게 살고 있는데, 나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라는 전제는……. ' '시간은 존재한다.'입니다.

다시 말하면, '나는 과거, 현재, 미래라는 시간의 개념을 갖고 있다.'입니다

'2'의 상태에서는 '과거, 현재, 미래라는 '시간'은 '있음'으로 인식합니다.

또한, '2'의 상태에서는 많은 '사건'들이 '시간이라는 선형적인 선'에 배열된다고 인식합니다.

또 다른 표현으로 '나의 의식이 2의 상태로 있을 때'는,

'시간은 분명히 있고, 그것은 선형적으로 흐르기 때문에 과거에 있었던 일은 돌이킬 수 없으며, 미래에 일어날 일은 알 수 없는 것이다.'라고 인식합니다.

당신의 의식이 '2'의 상태 일 때, 이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당신이 '나는 더 이상 2 상태로 무엇을 보고 판단하는 것이 싫증나! 나는 1 상태에서 그것을 보기를 원해'라는 선택을 한다면, 당신이 '1'의 상태에서 그것을 보기를 선택한다면, 당신이 '1'을 선택한다면, 그래서 당신이 '1'의 상태로 그것을 보면, '2'의 상태에서 가졌던 인식과는 많은 차이가 있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또한 그것에(2의 상태에서 가졌던 판단에) 많은 오류가 있음을 알게 됩니다.

우주는 우리가 갖는 시간의 개념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우주는 우리가 갖는 시간의 개념으로는 설명되지 않습니다.

우리가 갖는 시간의 개념으로 우주를 설명하면, 많은 오류를 만듭니다.왜냐하면 '시간'은 허상이기 때문입니다.

'1'의 상태에서 의식이 갖는 시간의 개념 중 하나는, '시작 지점에서 출발해서 다시 그 위치로 올 때까지(주기)'입니다.

아시다시피, 원자는 굉장히 짧은 주기를 가지며, 행성들은 상당히 느린 주기를 갖습니다.

우주의 삼라만상 모든것에는 저마다의 주기를 갖으며, '어떤 임의의 주기'에 '임의의 사건'이 대응되는, 다양한 시간의 틀이 존재합니다. 또한, 하나의 사건에 있는 모든 과정을 '지금'으로 인식합니다.

예를 들어 나의 의식의 크기가 하루 정도의 크기라면, 그 하루 동안 일어난 모든 과정을 '하나의 사건'으로 인식하며,

하루 동안 있었던 모든 과정이 단지 하나의 사건이므로 '지금'으로 인식합니다.

'하나의 사건'은 의식의 크기에 따라,

지구가 한번 자전(인간의 개념으로는 24시간)하는 사건을 '지금'으로

지구가 태양을 중심으로 한번 도는 사건을 '지금'으로

지구가 태양을 중심으로 4번 도는 사건을 '지금'으로

지구가 태양을 중심으로 12번 도는 사건을 '지금'으로

태양이 은하를 중심으로 30도(각도) 도는 사건을 '지금'으로

태양이 은하를 중심으로 180도(각도) 도는 사건을 '지금'으로

태양이 은하를 중심으로 한번 도는 사건을 '지금'으로

은하가 우주의 중심을 한번 도는 사건을 '지금'으로

우주가 한번 도는 사건을 '지금'으로 인식할 수 있습니다.

의식이 확장 될수록 '지금'으로 인식되는 폭이 커지는데, 현재를 중심으로 과거와 미래가 같은 비율로 커집니다.

"나는 알파요 오메가이다." 란 말씀이 갖는, 우리의 의식으로는 도저히 인식할 수 없는 방대한 크기의 '의식'…….

그 의식 안에 있는 모든 '사건'은 그분에게는 실제로 '지금'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2'의 상태에서는 도저히 이해가 안 되는, 논리적으로 맞지 않는, 알 수 없는 내용입니다.

더해서, 내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도 하나의 주기이며, 그러기에 당신의 일생도 '지금' 일어나고 있는 '하나의 사건'입니다.

혹시 이런 이야기 들어보셨나요?

"그 노인은 죽기 직전 어느 한순간, 그의 파란만장한 일생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는 것을 보았다. 그리고 입가에 옅은 미소를 띠며 눈을 감았다."

또는 이런 이야기도…….'어느 큰 스님이 지팡이를 한 번 꽝 내리치시며, 알겠니? "하시고 떠나셨다.

두 이야기 모두 '지금' 일어난 그래서 '지금'으로 인식되는 '하나의 사건'입니다.

"스님의 사건은 1초도 안 되고, (보통은 '찰나'라는 표현을 많이 사용)

노인의 일생은 70~80년인데"라고 우리가 사용하는 시간을 대입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70~80년은 '2'의 상태에서 우리의 의식이 갖는 허상입니다.

그 노인은 일생을 통해 '나눔' 이라는 '하나의 사건'을 표현하셨고,

스님은 찰나을 통해 '치다' 라는 '하나의 사건'을 표현하신 것입니다.

당신의 일생이 단 하나의 테마를 내용으로 가지는 '하나의 사건'인지를 알고 싶습니까?

마치 컴퓨터로 어느 누구의 자서전을 통째로 다운받는 것처럼, 당신의 과거, 현재, 미래가 통째로 하나의 사건이며, 그것은 지금 일어나고 있으며, 그것을 바로 눈앞에서 보듯이 훤하게 알고 싶으십니까?

'2'의 상태를 버려보세요. '1'을 선택해 보세요. 그 때..........당신을 알 수 있습니다.

나의 과거, 현재, 미래가 모두 하나로 연결된 하나의 사건이며, 태어나서 죽음까지가 통째로 보이며, 이미 경험했던 나의 과거가 새롭게 인식되고 재정립되며, 내가 경험한 모든 것이 우연이 아니라, 그 사건(나의 테마)을 알려주기 위해 하늘이 내게 만들어준 기회라는 것을, 그러기에 앞으로 내가 무엇을 하면 될것인지 명확해지는 상태........

그리고 사람들 마다 각각 저마다 하나의 테마를 가지고 이 지구에 온다는 것을.....

출처 : 빛의지혜 [ 글쓴이 Bugsle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