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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 편지 !

+ [우주과학] 빛 과 물질

" 빛 과 물질 "

우리는 '빛'이라 하면 흔히 우리가 인식하는 가시광선의 범위를 빛이라 한다.

여기에 과학계에서는 좀 더 범위를 넓혀, 빛의 스펙트럼에서 붉은 색보다 진동수가 적은 적외선, 보라 색보다 진동수가 많은 자외선, 또 그보다 더 높은 진동을 하는 X-선, 알파선, 베타선, 감마선 등을 빛이라 부르고 있는데, 이 빛의 구분은 인간의 인식(눈)을 기준으로 만들어 놓은 것이다.

또, 적외선보다 진동수가 적은 마이크로선, 라디오파, 등등으로 구분하고,그보다 더 적은 진동을 소리라고 합니다. 우리의 가청 주파수는 일반적으로 20Hz ~ 20Kh 인데, 사람마다 조금씩 차이가 나며, 동물들과는 많은 차이가 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것은 가시광선도 마찬가지로, 사람마다 색의 인식이 조금씩 차이가 나며, 동물과는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이렇게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모든 것들은 이처럼 각각 진동을 하고 있으며, 진동 하지 않는 것이 없는데, 심지어 지구, 달, 태양, 은하 등의 천체들도 고유한 진동수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의 의식은 이들이 아주 천천히 움직이는 것으로 인식하기 때문에 진동하고 있다고 느끼지 못할 뿐입니다. 하지만 이들은 엄연히 자체적으로 자전을 하며, 더 큰 천체를 중심으로 회전하는 진동을하고 있습니다. 진동, 회전, 주파수, 주기는 모두 같은 의미입니다.

우리는 '빛'을 규정함에 있어서 인간의 인식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많은 오류를 범할 수 있는데 이는, 사물을 보는 과정에서 그것의 실체보다는 우리의 눈으로 인식되는 가시광선 범위의 현상만을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모든 사물의 실체에는 우리의 눈으로는 보이지 않는 다양한 빛이 있습니다. 우리들은 이것이 단지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로, 기계로 측정할 수 없다는 이유로, 한정된 논리만으로, '그것은 없다'로 규정합니다.

'모르는 것'을 '없다'로 인식하는 방식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인간은 우주에 대해 '모르는 것'이 많습니다.

'깨닫음의 길로 들어서는 것'이란, '내가 얼마나 많은 것을 모르고 있는지를 깨닫기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다른 말로, '안다는 것'은 '내가 무엇을 모르는지를 아는것' 입니다.

깨달음의 길에 있을 때, '오만한 척', '겸손한 척'을 할 수 없는데, 왜냐하면, 우리들이 얼마나 무지한지를 알기 때문입니다.

만약, '나는 그것을 안다' 라고 말하는 이가 있다면, 그는 '내가 얼마나 많이 모르고 있는가'조차 모르는 '2의 상태'에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좋음도 나쁨도, 옮음도 그름도 아닙니다.

'빛'이란 ? .

인간이 창조되기 이전부터 있었던, 창조주가 만들어 놓으신,

'회전하는 모든 것',

'진동하는 모든 것',

'주기를 갖는 모든 것'

'존재하는 모든 것'

'실재로 존재하는 모든 것'

'존재를 유지시키는 모든 것'

'인식할 수 없지만, 그래도 우리가 조금씩 진화라는 과정을 통해 알아 가야 할 그 무엇' 입니다.

서구의 과학계에서는,

미시적인 원자를 구성하는 양성자, 중성자, 전자, 다시 그들을 구성하는 미립자, 쿼크 등을 연구하여, 물질의 최소단위를 밝히기 위해, 또한 우주생성의 비밀을 알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그들은 빛을 규정함에 있어, 빛이 '입자의 성질'과 '파동의 성질' 모두를 갖는 이중성이 있다는 것까지 알고 있으며, 빛이 왜 이원성을 가지는지는 밝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한, 과학계에서 기본적으로 의심없이 그들에게는 진리라고 여겨지는 법칙 중에, '질량은 있다.' '중력은 있다.' '만유인력은 있다.',가 있습니다. 이를 의심없이 당연한 것으로 생각합니다. 또한 모든 우주의 현상은 이를 바탕으로 하여 해석하려 합니다.

이에 반해, 동양의 싯달타의 가르침 속에는 공의 개념이 있는데, 이는 모든 것은 마음이 만들어낸 허상이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의 우주에 대해 상반되는 두가지 인식이 있습니다. 과학계는, 물질을 이루고 있는 기본적인 그 무엇이 '있다',와불교에서는, 모든 것은 마음의 작용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없다', '색즉시공 공즉시색'의 가르침이 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에서도 조선초의 학자 중에 현대 우주론에 버금가는 이론을 펼치신분들이 계시는데....., 이황, 이이가 계십니다.

이황의 '주리론'과 이이의 '주기론'은 사물을 이루고 있는 근본에 대해 각각의 논리를 펴고 있은데, 이는 불교의 형이상학적인 의미들을 좀더 논리적인 방법을 사용하여 풀이하려는 시도였으며, 현대인들의 우주관보다 앞서는 이해를 가지고 계셨습니다.

그러나 이런 대치되는 개념들이 통합되지 못하는 이유는, 아직 우리가 이런 각각의 주장이 왜 그런지 또 서로가 왜 그런지, 이해하지 못하며, 논리적으로 설명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인데, 혹시, 이 둘의 논리를 설명하고, 이 둘의 개념을 포함하는 더 큰 개념이 있지 않을런지요. 우리가 아직 모르고 있는.....

만약, 이 두가지를 포함하는 논리적인 개념이 있다면, 그것은 진리일까요?

그런것이 있다면 혹시 성경에 나오는 창조론에 위배되지는 않을까요?

뿐만 아니라 우리가 여태까지 각각 진리라고 말한 모든 것들, 그러나 서로에게 증명하지 못한 핵심적인 부분에 대해, 그 모두를 포함하는 논리가 있을까요?

답은 '이미 있다' 입니다.

그것은 우리들에게 이미 쥐어져있습니다.

창조주께서 우리를 창조하실 때, "너희들끼리 서로 도우며 기쁘게 살아라"라고, 말씀하신 이유는 "이미 너희에게 각각 나누어 주었으니 그것을 합하여 다시 함께 나누며 살라"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합치면 합칠수록 진리에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인식하는 물질이란........,

실존하는 '빛'이 '뭉쳐' 또는 '연결되어져'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빛이 특정한 기하학의 형태를 토대로 뭉쳐서 특정한 물리적, 화학적, 전기적 현상을 유지할 때, 우리는 그것을 물질이라고 표현합니다. 그리고 그것은 '실재로 있다'고 인식 합니다.

여기서 아주 중요한 사실은 물질은 '스스로 뭉쳐질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중력이란 없는 것이며, 질량 또한 없습니다. 그것들이 있는것 처럼 보이게 만드는 에너지의 법칙이 있는 것입니다.

빛의 조각들을 뭉쳐지게 만드는 힘의 작용이 있는데, 아직 우리들은 그것을 모르고 있으며, 그것의 실체 또한 인식을 못하고 있습니다. 단지 우주 물리학에서는 우주의 많은 부분을 자치하는 '암흑물질'이 있다는 정도인데, 그것은 부분이며, 이것에 대해 거의 모르고 있습니다. 제가 자주 수와 도형에 대해 글을 올리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빛이 뭉치고, 뭉쳐진 것을 유지하며, 우리에게는 '무엇이 있다'로, 보일 수 있게, 만져질 수 있게 하며, 그래서 물질이라고 인식하게 만드는, 미립자에서 우주의 큰 천체들을 포함하여 모든 물질에 작용하고 있는 것

그것은...........,

'에너지의 망'

'에너지의 틀'

'아주 높은 진동수를 갖는 에너지 그물'

'균형잡힌 기하학적 구조를 갖는 높은 에너지의 흐름'

'서로 균형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인간의 인식으로는 '없음'으로 간주되는 무엇'

'물리적, 화학적, 전자기적으로 '0'의 균형 상태인 에너지의 흐름'

'아직 인간의 장비로는 측정되거나, 관측되지는 않지만, 우주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무엇'

:

등의 많은 방식으로 표현될 수 있습니다.

그것은 일종의 에너지의 기하학적 도형이며, 그것에는 '균형'과 '공평', '사랑', 등의 기본적인 개념들을 포함하며, 많은 의미가 내포되어 있습니다.

다시 말해

물질, '2 - 땅'을 만드는 '1 - 하늘의 법칙'이 있습니다.

물질은 스스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며, 하늘의 법칙에 의해 만들어지고 유지됩니다.

그리고, 우리도 이런 하늘의 능력을 부여 받아, 우리가 무엇을 생각할 때, 그것이 하늘의 '에너지 틀'을 울리고 하늘은 그 울림에 반응하여 자신의 빛을 내어 주고, 다시 그 빛을 모으고 뭉칩니다. 그리고 그것을 우리에게 현실이라는 물질의 모습으로 보여줍니다.

우리가 가지는 마음의 삼각형이(글 3 - 마음, 혼돈 참조) 균형을 이룰수록 그 울림은 강해지며, 그에대해 반응 또한 빠르게 나타나고, 현실이 가까워집니다.

3 -> 2 -> 1 의 상태로 갈수록 마음의 도형은 균형을 이루며, 이러한 빛들이 뭉칠 때, 마치 오케스트라와 같이 엄청난 화음음 내며,마침내 빛의 진동수에 이르고, 빛을 낼 것입니다.

소통의 마당 - 글쓴이 ; bUGS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