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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속 얘기들 !

+ 천부경과 원방각의 비밀, 우주의 이치에 대하여

 

천부경과 원방각의 비밀, 우주의 이치

원○ 방□ 각△ 의 기하학적 비밀과 우주이치의 신비에 대해 [1]

 

우리가 사람이기에 △ 부터 살펴보자.

사람(四覽)은 네가지를 본다는것으로 모으면 삶이되고 펼치면 만물이 되어□ 의 의미를 담고 있다

사랑은마음 안으로 만물과 사람을 다 하나로 포용하는 것으로 ○의 의미를 담고 있다

('사람'이 ㅁ으로 마무리하고 '사랑'이 ㅇ으로 마무리하는 것을 유의하여 보기 바람)

△의 두 꼭지점은 두 가지 양 극인 ○ ,□ 을 의미하고, 한 꼭지점은 그 두 양 극을 하나로 하여 △이 완성된다

즉 하늘도 땅도 사람이 있어 안밖으로 비로소 온전하여지는 것이다.

보통 사람 마음은 △ 으로 양극성에서 조화와 균형을 잡으려는 형태를 하고 있다. 이것은 인간을 닮은 모든 중생의 마음이 대체로 그러하나 중생의 마음은 대체로 양극성의 한 쪽으로 치우쳐 있다. 이러함으로 세 극이 뾰족한 △의 모양이 될 수 밖에 없다

즉, 선(○) 악(×) 시(○) 비(×) 호(○) 오(×) 이다

×는 □이 부정성의 형태로 표출상징된 것이다. 선악은 ○(선천양심)의 법이며 시비(맞다 틀리다는 논리)는 □(후천물질)의 법이며 호오(좋다 싫다는 감정)은 △(중천감정)의 법이다

모든 종교와 사상과 철학과 가르침과 이론과 자연과 통상의 인생이 이 1-2-3 의 법망을 벗어나지 않는다

마음의 모든 것이 이것과 저것 (양극성)에 모두 포괄되니 이것과 저것을 벗어나지 않고 이것이 있으므로 저것이 있고 저것이 있으므로 또한 이것이 있다

양심을 따르면 선악에 치우치게 되어 천상과 지옥을 고집하는 마음이 되고

물질을 따르면 시비에 치우치게 되어 편리와 불편을 고집하는 마음이 되고

감정을 따르면 호오에 치우치게 되어 만족과 불만을 고집하는 마음이 되니

어느 극을 고집하여치우치든 다른 극 역시 필연으로 있게 된다

즉 선을 향하여 고집하면 반대쪽 극인 악 역시키우는 것이요

시를 향하여 고집하여 반대쪽 극인 비 역시키우는 것이고 호를 향하여 고집하면 반대쪽 극인 오 역시 키우는 셈이다

그 중간만은 선도 아니고 악도 아니며 선일수도 있고 악일수도 있으며 시도 아니고 비도 아니며 시일수도 있고 비일수도 있으며 호도 아니고 오도 아니며 호일수도 있고 오일수도 있다

이것이 인간의 법이니 양극을 '다' 하나로 하면 세 뾰죽한 극의 구분과 분별이 서로 사라져 모두 다 ○으로 돌아간다.

이것이 하나(一)의 도(道)이다

선이든 악이든 시이든 비이든 호이든 오이든 양극의 고집하는 것을 놓으면 △의 두 .점이 사라져 '단' 한만 남으니 이 . (點)은 색즉시공 공즉시색 약존약망 진공묘유 아트만 일점영광 본성 이라고 불리는 것으로 .은 즉 ⊙(神,독존)화하거나 무(無)화한다

이 역시 한(一) 도(道)이다

불법으로 비유하면 ○ 은 전체성으로 확장되는대승보살의 도이고 . 은 개체성의 끝 소승 아라한의 도이다

△ 에서 다시 하나를 '더' 하면 □ 이나니 양극성(2)의 본판으로대체로 원리(原理)라고 한다

△이 안으로 들어가면 ○ 속에 돌아가게 된지만 △이 밖으로 나오면 □(원리)에 따라 살게 된다

네 꼭지점은 4유(維, 4時), 4방(方), 4대(大), 4고(苦) 로 시간성, 공간성, 물질성, 의식성의 4 가지로 우주의 만사만물이 따라 살고있다

우주 전체는 ○이지만 영원한 □의 법칙 위에서 온갖 중생인 △이 살고 있는 것이다

시간, 공간, 물질, 의식은 하나의 에너지로 보면 ○ 으로 회기하며 시간, 공간, 물질, 의식이 따로 따로 떨어지면 □ 의 신성한 법칙이다

□ 으로 인해 중생에게 천상도 있고, 지옥도 있고, 즐거움도 있고, 괴로움도 있고, 얻음(이익)도 있고, 잃음(버림)도 있고, 태어남도 있고, 사라짐도 있다

△ 안에서만 존재하는 이것-저것 이라는 추상적 양극은 □의 4 극으로 인해 구체적 법칙과 객관적 세계로 존재하게 된다

○ 은 깨뜨릴 수 없으며 , △ 도 깨뜨릴 수 없으며, □역시 깨뜨릴 수 없다

3 즉 1, 1 즉 3 이다

○이 △을 운행하는 법이 □이다. △이 □을 다스리는 법이 ○이다. □이 ○을 구속하는 법이 △이다

이로써 서로서로 따로일 수 없으며 ○은 □을 따라 만사만물을 창조하여 돌리는 기틀 없는 기틀이자 중심 없는 중심이 되고, □은 ○을 따라 둘이 하닌 하나이며 생로병사, 고집멸도가 그대로 일체의 진리이며 △은 생사화복을 주관하며 만사만물의 경험을 주기도 하고받기도 하는 주인(主人)이 된다

이로써 세상에 나온 것이

○ 은 도(道), 선도(仙道), 신도(神道), 크리스트교 등이다

□ 은 물(物), 불교(佛道), 과학, 철학 등이다

△ 은 인(人), 유교(儒道), 성공학, 정치/경영학, 처세학 등이다

그러나 본(本)은 하나(一)이니 만사만물이 천변만화하더라도 중(中)이라고도 하고 하나(一)라고도 하고 공(空) 또는무(無)라고도 하고 마음(心)이라고도 하는 그것은 다함이 없고 변함이 없다.

 

원○ 방□ 각△ 의 기하학적 비밀과 우주이치의 신비에 대해 [2]

 

□ 의 네 꼭지점에서 가운데를 가로지르는 ×를 그리면 네 개의 △ 이 생겨난다

이것은 인간을 비롯한 만물의 운명을 나타낸다.

좌측 △ 은 태어남(生)에서 자람(老)으로 가는 과정이다

위의 △ 은 자람(老)에서 쇠함(病)으로 가는 과정이다

우측△ 은 쇠함(病)에서 죽음(死)으로 가는 과정이다

그리고 아래의 △ 가 다시 죽음(死)에서 태어남(生)으로 가는 과정이다

□ 의 각 변을 따라 무한히 운명(運命)이 돌아가는 것이 윤회(輪廻)이다. 그러나중심점만은 변하지 않는다. 이것이 전체이다.

△ 의 꼭지점을 따라 시계방향으로 가는 것이순리(順理)라 하고 반시계방향으로 가는것을 역리(逆理)라 한다

순리(順理)는무(無)에서 유(有)로 가는 길이며시계방향으로 회전하며 결국 죽음(死)에서 끝난다

역리(逆理)는유(有)에서 무(無)로 가는 길이며반시계방향으로 회전하며 결국 태어남(生)으로 끝난다

전체성의 관점에서 보면 순리(順理)이든 역리(逆理)이든 매일반이다

편의상, 좌측 △ 을동방 이라고 하고 위쪽 △ 을남방 라고 하고 우측 △ 을서방 이라고 하고 아래 △ 을북방 라고 하자

동방은'나는 사람이다'라는 생각(人相)이함께하는 곳이다

남방은 '나는 무엇이다'라는 생각(衆生相)이 함께하는 곳이다

서방은 '나는 살아있다'라는 생각(壽者相)이 함께하는 곳이다

북방은 순수한 '나'라는 생각(我相)이 함께하는 곳이다

순리(順理)를 따르면 에너지는 □을 따라 소용돌이를 그리며내면에서 외부로 향한다

△의 각 점은 탐(貪), 진(塵,嗔), 치(痴)를 따라 돌아가며 악(무지)→죄(탐욕)→고(번뇌) 가 서로 서로의 원인과 결과가 되며무한히 반복한다 (헤겔은 이를 '정(正)→반(反)→합(合)'의 진화론적 관점으로 보기도 했다)

이러한 과정으로 우주삼라만상이 외부로 펼쳐지며 무수한 분열이 생기며 그 분열을 포용하는 우주장(宇宙場,○,空)이라는 필드 역시 확장된다.

에너지 방출의 극점에 달하면 역리(逆理)가 작용하여 에너지는 다시내면 중심으로 흡수되며 소멸한다.

(실제로 멸하는 것은 아니며 멸하는 듯 보인다) 외부로 방출되던 의식은 그 중심( · )으로 내면화되기 시작한다.

에너지가 내면으로 완전히 흡수되어 이 또한 극에 달하여 혼돈상태가 되면다시 삼라만상이 펼쳐지는 동일한 과정이 반복된다.

이 내외(內外)의 두 가지로 인해 내외(內外)의 중간이 있게 되며 밖, 안, 그 가운데로써 또한 온전한 △이 완성된다

모든 상법(相法)이 그러하지만 밖으로 향하든(順), 안으로 향하든(逆) 그것은 □ 을 벗어나지 않으며 △도 벗어나지 않으며, ○ 도 벗어나지 않는다

우주역리(宇宙易理)는 □

존재의식(存在意識)은 △

무상일법(無相一法)은 ○

그러니 이 세 가지는 별개가 아니다.

 

원○ 방□ 각△ 의 기하학적 비밀과 우주이치의 신비에 대해 [3]

 

소위 다윗의 별이라고 불리는 육각별 형태의 신성표식을 보면 바로 놓인 △과 거꾸로 놓인 ▽이 서로 겹쳐져 6 개의 △ 으로 이루어진 모양를 하고 있다. 그림에는 보이지는 않지만 별 가운데 위치한 6 각형도 6 개의 △ 이 내장(內藏)되어 있다

이것은 무결체(無缺體)를 나타낸다

남성과 여성의 합일이며, 음과 양의 합일이며, 불완전과 완전의 합일이며, 안과 밖의 합일이며, 악과 선의 합일이며, 싫어함과 좋아함의 합일이며, 이것과 저것의 합일이다

천부경(天符經)에서 대삼합육(大三合六)이라고 명기한 바로 그것이다

이것은 □(마음)을 지배하고, 벗어난 신인(神人)을 뜻하며 불(佛), 크리스트(Christ) 의 표상이다

△ 은 이 무결체가 되고자하는 성향을 가진다

가령, 남성의 입장에서 여성을 찾아 소유코자 하며. 여성은 이상형의 남성과 하나가 되고자 하며. 또한, 안은 밖으로 향하여 찾아 소유코자 하며. 싫어함에서 좋아함으로 향하여 소유코자 한다

그것은 늘 미완성의 상태로 남는다

개체적 마음은늘 △ 안의 한 점에서 한 점으로 이동해간다 그리고남은 하나의 점으로 인해 완성되지 못한 점은또 다시 다음 점으로 이동해간다. 이것이 원인(1)이 결과(2)가 되고 다시 결과가 원인(3)이 되는 인과법이다

그리고 이러하게 되는 큰 원인은 △ 이, ○ 안에서, □ 에 속박당해 있기 때문이다

△ 의불완전한개체적 움직임으로 인해 □ 은 완전한 우주의 법으로불변한다 즉, 이것이 마음이다

△과▽이 합일하는 것은 오직 ○ 의 은총으로 가능하다

이것은 육각 다이아몬드 상태에서 이루어진다. (다이아몬드=육각형의 중심 육방체)

내면의 6 가지 △ 보석이 모여 그것은 온전한 하나로 결정화된다

이를 구원, 부활, 해탈 등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그러나, 이 6에서도 다시 6 가지로 나뉘는 소합일이 있으며 온전한 대합일이 있다

그렇다면 6 가지 합일이란 무엇인가?

첫째는 물질과 비물질(에너지)의 합일이다

둘째는 남성성과 여성성의 합일이다

셋째는 자아와 대상의 합일이다 (나과 남, 성공자와 실패자, 강자와 약자,환경과 나...)

넷째는 좋아함(끌어당김)과 싫어함(밀어냄)의 합일이다

다섯째는 옳다는 지적 신념(맞음, 선, 긍정성)과비신념(틀림, 악, 부정성)의 합일이다

여섯째는 존재(개체성,인간)와 비존재(전체성,신)의 합일이다.

이를 6 바라밀이라고 한다. 6바라밀이란 보시, 지계, 인욕, 정진, 선정, 지혜가 그 이름이다

보시는소유욕(중생)을 베풂(보살)으로 바꾸는 법이다

지계는 음란함(중생)을 건전함(보살)으로 바꾸는 법이다

인욕은이기심(중생)을 하심(보살)으로 바꾸는 법이다

정진은잠듦(중생)을 깨어있음(보살)으로 바꾸는 법이다

선정은 움직임(중생)을 정적(보살)으로 바꾸는 법이다

지혜는 존재(중생)를 비존재(보살)로 바꾸는 법이다

이러한 6 가지 행은 다시 3 가지로 응축된다. 이것이 계, 정, 혜 이다

계, 정, 혜를 통하여 몸(身), 말(口), 뜻(意)이 △에서 ○으로 돌아간다. 이렇게 3이1로 돌아가는 것이 혜, 즉 반야바라밀이다

'자각(自覺)'이라고 하기도 한다. 이를 통하여 무결성의 진리가 완성된다

자, 이제 구체적인 예를 들어보자

예수 그리스도의 경우 잠들지 않는 행을 제자들에게시키곤 했다. 이것은 정진 바라밀에 해당한다. 이를 통하여 신성한 육각별의 여섯 보석 중 잠듦과 깨어있음의 △ 이 ▽과 합일하여 신성하게 결정화된다. 우리는 잠에 빠지는 습성이 있다

이 습성(인간성)을 그대로 따르는 경우 □의 법을 따라 윤회하게 되지만 거기에 깨어있음이 함께하면 이것은 실은 축복인 것이다

기도와 같은 경우도 그 결정화 작용은 반야바라밀과 다르지 않다. 이외에도예수 그리스도가 가르친 방법과 석가모니가 가르친 방법은 방식의 차이가 있었을 뿐 서로 다르지 않다. 다만 약간의 차이점이 있다면 예수 그리스도의 경우 6가지 보석의 외부에서 내부로 들어가는 방식을 주로 하였다. (각각의 방편 위주로스파르타식으로 교육하였다 이는 제자의 근기에 따른 것이었다) 이로 인하여 크리스트는 신(神)과 일체화 되는 테오시스가 그 합일의 궁극이 된다

석가모니불의 경우 초기에는 6가지 보석의 외부에서 내부로 들어가는 방편을 취하였으나 근기가 높은 제자들에게 법을 펴게되면서 반야바라밀(자각) 1법에서 6 가지 보석을 단번에 단일화시키는 방법을 사용하였다. 이것이 전해 내려온정수가 돈오 선(禪)이다. (대표적인 언법이 '마음이 부처이다' 라는 등이다)

이로 인하여 불법(佛法)의 궁극은 이 우주 내에서는 이름 붙일 수 없는 것이 되었다

굳이 이름하여 아뇩다라샴막삼보리(무상정등각) 이라 하였으나 그것은 우주 내의 어떤 것도 아니다

인간이가지고 있는 인간적 행위의 특성인 소위 5욕7정 따위는 이러한 진리를 성취할 수 있는 소중한 재료가 된다

육체, 욕구, 심리, 신념, 사고방식, 개성과 성향, 에너지, 감각 등 △ 으로 정형화된 모든 것이 ▽ 으로 합일시킬 수 있다

그러나 그 합일을 위해서는 3 가지 덕목을 요한다 (1 가지만 제대로 구족하여도 되긴 함)

첫째, 지혜 (중심) 또는 사랑. 둘째, 힘 (의지) 또는 믿음. 셋째,성의 (절실함) 또는 소망 많은 단계를 밟으며 단계적으로 성취할 수도 있으며 근기에 따라 단 한 번에 성취하는 것도 가능하다

어쨌든 이러한 내용은 천부경(天符經)에서는 本 心 本 太 陽 昻 明 人 中 天 地 一 이라고 명기되어 있다

 

출처 : http://blog.paran.com/lup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