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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 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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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편지 / 네가 장미꽃을 사랑할 때

네가 장미꽃을 사랑할 때

When You Love a Rose

God. 9/26/2011

http://www.heavenletters.org/when-you-love-a-rose.html


신이 말했다.

너는 지나가는 사랑을 슬퍼할 필요가 없다. 지나가는 것은 하나의 꿈이다. 너의 가슴 속에 한때 그 꿈이 피어나게 했던 너는 얼마나 행운아인가. 너는 너의 가슴 안에 생동하는 꿈을 가졌다. 너는 너의 가슴 안에서 순환하는 꿈을 가졌다. 그 꿈은 비록 그것이 한동안 만이었다 해도 너에게 전해졌다. 세상에서 사랑은 오고, 사랑은 간다. 주어진 사랑과 받아진 사랑에 대해 기뻐해라, 그것의 모든 순간을 소중히 여겨라, 만약 사랑하는 이가 길에서 너를 지나친 것처럼 보이면, 그 사랑이 너의 가슴 속에 머물게 해라. 사랑을 간직해라. 누군가가 다른 길을 여행하고 있다고 해서 왜 너의 가슴이 사랑을 거부해야 하느냐?

사랑의 길은 그것이 엮을 때 엮는다. 세계 그 자체가 하나의 지나가는 공상이다. 그것으로 지도가 없다. 있어야 한다는 것은 없다.

사랑하는 이가 어떤 이유로, 혹은 아무 이유 없이 너를 지나쳤다 해도, 너의 가슴 속의 사랑을 제거할 필요가 없다. 사랑을 간직해라, 그러나 전등을 가지고 다니지 마라. 너는 사랑을 계속하는데 자유롭다. 너에게 주어진 모든 사랑을 소중히 여겨라, 그것이 얼마나 오래, 얼마나 짧게 주어졌든 상관없이. 너는 너를 사랑했던 누군가에 대해 원망을 간직하겠느냐? 사랑하는 이가 가게 내버려두어라. 연인에게 감정을 갖지 말고 너의 가슴 속에 사랑을 간직해라.

네가 장미꽃을 사랑할 때, 비록 장미꽃이 일시적일지라도, 이제 시든 장미꽃으로 굿바이 키스를 해라. 지구상의 삶에서 그것은 이런 식이다. 장미꽃은 꽃 피어 머물게 되어 있지 않다. 너는 장미가 장미꽃이 된 것을 탓하지 않는다. 너는 장미꽃의 순간들을 가졌다. 장미꽃은 너에게 그것이 주어야 하는 모든 것을 주었다. 그것은 너를 사랑했다. 너는 그 사랑이 너를 다시 사랑하지 않는다고 말할 수 없다. 너는 장미꽃이 더 오래 머물러야 한다고 말할 수 없다. 네가 장미가 꽃으로 머물러야 한다고 말할 수 없듯이, 사랑하는 이가 너와의 사랑 속에 항상 머물 것이라고 말할 수 없다. 나는 네가 그 장미꽃을 원하고 있음을, 그것이 다른 장미꽃으로 대신 할 수 없는 것처럼 보임을 알고 있다. 그것은 너의 장미꽃이었다. 그 장미꽃에게 굿바이 키스를 해라.

세상의 모든 것이 일시적인데, 너는 그것을 알지 못했느냐? 이런저런 식으로, 사랑하는 이는 떠난다. 아니면 네가 떠날 것이다. 무엇이 차이점인가? 사랑하는 이가 떠난다고 해서, 너의 가슴 속의 사랑을 추방할 필요가 없다. 태양이 뜨고, 태양은 진다. 태양은 어쨌든 경이롭다. 태양은 너를 배신하지 않았다.

아기가 아기로 영원히 머물지 않는다고 해서, 너의 가슴이 줄어들지 않는다. 아기와 너의 소중한 일시적인 시간을 가졌던 것이 얼마나 고마우냐? 아기가 자랐다고 해서, 혹은 사랑의 새가 날아갔다고 해서 네가 슬퍼해야만 하느냐?

누가 삶의 조수나 사랑의 계절을 막을 수 있느냐? 계절들이 있다고 비난할 누군가가 있느냐? 봄이 있고, 가을이 있다. 여름이 있고, 겨울이 있다. 그리고 여전히 겨울은 봄과 여름의 꽃들을 위한 하나의 축복받은 준비이다. 하나의 계절이 다른 것을 뒤따른다. 너는 계절들이 하듯이, 떠나도록 내버려두는 외에 다른 선택이 없다.

누가 너의 가슴이 상심해야 한다고 말하느냐? 네가 장작을 쪼개듯이, 너의 가슴을 둘로 쪼개야 한다고 어디에 씌어 있느냐? 아무도 너의 가슴을 쪼개지 않는다. 네가 너의 가슴을 쪼갤 수 있는 유일한 자이다. 무엇이 네가 그렇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게 만드느냐? 너의 가슴을 쪼개는 것을 좋은 생각이 아니다. 너의 가슴을 손대지 않는 채 그대로 간직해라. 너의 가슴이 얼마나 큰지를 보아라. 그것이 어떻게 세상에서, 또 천국에서 모든 사랑을 포용하는지를 보아라.

http://www.ageoflight.net/2-1.htm 187/신의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