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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얘기들 !

+ 극심한 기후변화 / 토네이도, 모래폭풍, 대홍수, 오랜가뭄

극심한 기후 / 토네이도,모래폭풍,대홍수,오랜가뭄

100개 이상의 토네이도 강타

미국 남동부에서 토네이도로 40명 이상이 숨졌고, 노스캐롤라이나 지방에서만 14명이 숨졌다

At least 40 killed in U.S. storms, as many as 14 in one NC county. By the CNN Wire StaffApril 17, 2011

기상청은 최근 폭풍 동안 100개 이상의 회오리 바람이 몰아쳤다고 말했다.

(The service said more than 100 twisters have been spotted across the region during the recent storms.)

강력한 폭풍이 남동부 지역을 찢어놓았다.

지난 3일 동안 44명이 사망했다고 국립 기상청은 밝혔다. 지역 당국은 그러나 아직도 정확한 사망자 수를 산정하고 있는 중이다.

노스캐롤라이나 비상관리국의 마이크 스페레이베리 사무관은 "아직도 보고가 계속 들어오고 있다."고 CNN과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노스 캐롤라이나에서 이렇게 강한 토네이도가 자주 몰아치는 건 정상이 아니에요. 이 지역에서는 자주 일어나지 않는 일입니다. 게다가 토네이도가 노스 캐롤라이나에 당도하더라도 대부분 약해지고 작아지는데 이번에는 너무도 커다란 괴물 토네이도 였어요."

CNN의 기상전문기자인 재키 제라스는 말했다.

이번 폭풍은 나무를 쓰러뜨리고 전력선을 넘어뜨렸으며 차들이 날아가고 집들이 부서지는 상흔을 남기고 동쪽으로 지나갔다.

http://edition.cnn.com/2011/US/04/17/severe.weather/index.html?eref=mrss_igoogle_cnn

미국 북부 노스 다코타, 그랜트 포크스 광범위한 홍수

2011. 04. 14.

(동영상 내용)

레드 강이 계속 불어남에 따라서 그랜드 포크스와 노스 다코타 남부의 집들이 잠기고 있다.

국립 기상청은 미네소타와 노스다코다의 접경지역에서 강의 최고 수위가 15m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레드강은 노스 다코타와 미네소타 접경지역에서 형성되어 북쪽의 캐나다로 흘러간다.)

강물은 10km 넓이로까지 퍼져나갔으며 오슬로와 미네소타 등은 마지막 도로마저 폐쇄되어서 섬이 되어가고 있다.

국립기상청은 홍수가 5월까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지역은 기후 변화로 인해서 보다 많은 습기를 함유한 더운 공기로 인해서 정상적인 겨울날씨보다 습한 겨울이 지속되어 왔다.

(해빙기에 접어들자 겨울내 내렸던 많은 눈들과 결빙상태였던 얼음들이 봄비와 함께 녹아내리면서 강물의 수위를 더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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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매니토바 비상사태 선포 - 150년 만에 최악의 홍수

Manitoba declares state of emergency- worst flooding in 150 years

April 16, 2011 by The Extinction Protocol

매니토바의 20개 지역에서 토요일에 비상사태가 선포되었다.

불어난 물이 길을 삼키고 제방을 위협하여 업무를 완전히 마비시킬 정도로 위협하고 있다.

해빙기를 맞아 녹은 얼음 덩어리들과 함께 불어난 물로 인해서 토요일에만 레드 강과 아시니보이네 강은 30cm 이상 수위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위니스펙의 당국자는 당초에 강의 수위가 6m까지 치솟을 것으로 경고했으나 다행히 얼음 덩어리들이 사라지면서 강의 급작스러운 수위상승은 피할 수 있었다.

마니토바 비상 조치국은 이번 홍수는 150년 만에 직면하는 최악의 사태라고 말했다.

불어난 물은 주말동안 남부 매니토바를 가로지는 지역을 위협하였으며 개울과 강물 주변에 사는 700명에게 강제로 피난조치가 내려졌다.

80개의 지방 고속도라와 수 백개의 지역 도로가 폐쇄되었다. 어떤 마을들은 불어난 물로 인해서 이미 고립되고 있다.

http://theextinctionprotocol.wordpress.com/2011/04/16/manitobia-declares-state-of-emergency-worst-flooding-in-150-years/

모래 폭풍이 이란 서부 지역을 강타

Dust storms hit Iran’s western provinces

Tehran Times Social Desk April 14, 2011

극심한 모래 폭풍이 이란의 서부와 남서부 지방을 강타했다.

사람들은 숨을 쉬는데 어려움을 겪었으며 당국은 학교와 관공소를 폐쇄하는 임시조치를 취해야만 했다.

모래 폭풍은 수요일에 테헤란에까지 도달했고 먼지 오염도가 최고 수준까지 올라갔다.

보건 당국은 호흡기 질환 악화를 경고했고 노약자와 어린아이들은 실내에 머물도록 권고했다.

이처럼 계속되는 사막화 과정은 해마다 이 지역에 모래폭풍 숫자를 크게 증가시켜 왔다.

또한 해마다 거센 모래 폭풍이 나라의 절반 이상을 뒤덮고 있다.

(This ongoing desertification process has greatly increased the number of dust storms in the region and every year heavy dust storms envelope more than half of the country.)

http://www.tehrantimes.com/index_View.asp?code=238616

독일 모래폭풍으로 차량 연쇄 충돌...5명 사망·27명 부상

YTN | 입력 2011.04.09 11:47

(독일에서는 모래 폭풍이 거의 일어나지 않는 현상이라고 함)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view.html?cateid=1046&newsid=20110409114703833&p=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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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쿠웨이트에서도 커다란 모래폭풍이 몰아쳤고 우리가 알듯이 중국에서도 황사가 극심하며 우리나라도 영향을 받고 있음. 이는 사막화와 관련있음. 그리고 현재 가뭄이 지속되는 곳은 햇볕에 타들어가고 있습니다.

기후가 갈수록 극단적으로 되어가고 있습니다.

극심한 추위, 극심한 더위, 극렬한 폭풍. 거대한 홍수, 지속되는 가뭄, 광범위한 사막화 해수면은 높아지고 염분의 변화로 해류가 바뀌고 있으며 구름의 양은 많아지는가 하면 바람의 세기는 점점 강해지고 있습니다.

기후변동이 점점 심해지고 있습니다.

물고기와 새들이 죽고 여러 생물들이 위험해지고 있지만, 이제는 인간 차례일지도 모릅니다.

출처: http://blog.daum.net/hot_ice/82우주먼지

'토네이도' 미국 강타...적어도 44명 숨져

YTN

미국 중남부 지역에서 지난 14일부터 강력한 토네이도와 우박을 동반한 폭우가 계속되면서 지금까지 최소 44명이 숨지고 막대한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번 토네이도는 오클라호마에서 시작돼 미시시피와 앨라배마, 조지아 등을 거쳐 버지니아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지역을 휘저으면서 인명과 재산피해를 초래했다고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AFP통신은 최소 44명이 숨졌다면서 구조작업이 본격화되면 사망자 수는 더 늘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노스캐롤라이나의 경우 최근 이틀 사이에 62건의 토네이도가 보고돼 20년 만에 최악의 토네이도 발생사례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야구공보다 더 큰 우박이 쏟아져 주택과 차량이 파괴됐으며 토네이도로 나무가 뿌리째 뽑히면서 전신주가 쓰러져 25만 가구가 정전됐습니다.

버지니아에서도 9,300가구에 전기공급이 중단됐습니다.

앨라배마주 분스채플에서는 강력한 토네이도로 이동주택 2채가 날려가면서 일가족 3명이 숨졌습니다.

앨라배마와 노스캐롤라이나 주정부는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주방위군을 투입해 구조작업과 이재민 지원에 나섰습니다.